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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병대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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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회원 사진방 해병226기 신병훈련소 수료사진 1970년 7월 25일
가야산 추천 0 조회 374 12.03.11 19:1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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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3.11 20:18

    첫댓글 226기 선배님 사진 멋지고 , 동기생의 글도 해병답게 딱 부러지는 것같습니다. 여름이 시작할 무렵에 훈련을 받았군요.. 우리 동기, 229는 가을이 시작될때 훈련을 받았으니 바톤을 이어받은 것같군요..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 12.03.11 20:22

    아직 동기분들과 연락을 많이 하시는 군요...언젠가 한번 같이 오시기 바랍니다..ㅎ.좋은글 감사 합니다..ㅎ.

  • 13.07.22 11:19

    막 저녁먹고 다시 읽으니 옛 훈련소 생각이 나는 군요.. 참 꼼꼼히도 적었군요.. 그런데 우리기수는 35/36개월만에 제대를 했는데...군대는 전쟁을 기본으로 한 조직이니 강한 훈련이 당연하지만, 죽은 해병들의 부모들 마음이...산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그때 부터 배운 것같습니다.. 한가지 고백할 것은 서울에서 대학 2학년때 후암동 해병 사령부에 지원을 했는데, 필기시험에다, 신체검사시 궁둥이까지 따 까디비보더니, 무슨 이유인지 떨어트리더군요. 서울지역의 T/O? 빽을 좀 서야 했던 것같아요. 여름 방학에 집에와, 부산서 지원하여 해병이 되었죠. 대학과 해병 모두 재수했죠~~.

  • 작성자 12.03.12 08:14

    수영님, 카페지기님, 장문의 글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고맙고 신이 납니다.
    다음편은 국군의날 행사 참석, 월남전 참전에 대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기대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12.03.12 17:55

    와 ! 저는 선배님의 글을 읽고 역시 우리 해병대는 옛날부터 지독했구나를 생각하게 됍니다. 우리는 변기청소깨끗이 안했다고 자기 치솔들을 가져오게해서 변기를 딲게하고 또쓰게 했읍니다 . 지나고 보면 다 강한해병으로 키우려고 한 훈련 이었던것 같읍니다, 어떤상황에서도 살아남게하기위해서 그리고 전쟁에서 이기게 하기위해서 그렇게 지독한 기합과 폭력이 나무했던것 같읍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저런 형편으로 기가 죽기도 했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역전의 용사 해병대 아닙니까. 못할게 뭐가있고 두려울게 뭐가있겠읍니까, 다시한번 이 악물고 끅까지 힘을 냅시다. 가야산 선배님은 기억력도 정말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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