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 경북 경주시 암곡동->왕산마을->억새군락지(옛 오리온 목장)->무장산(624m)->
왕산마을
산행시간 : 10:50->15:10 [4시간20분 소요되었으며 점심시간및 휴식시간이 포함됨]
산행거리 : 6,7km
경주 무장산
경주시 암곡동에 위치한 산 으로 보문단지내 힐튼호텔입구 맞은편 옛 자동차 극장 옆길로 접어들어
조금 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 으로 가면 천북면을 거쳐 포항으로 가는길이며
곧장 직진해서 고개를 넘으면 암곡동이 나온다
거리는 약 3~4키로쯤 될까
외길이므로 그냥 따라가다 보면 무장사 가는길 안내표지판을 만나게 되고
계속 직진으로 농로길을 이용하여 조금 올라가니 자그마한 동네가 보이고
작은 계곡옆 으로 무슨 절이름이 있는 세멘트포장길을 따라 산쪽으로 가면
우측으로 개울위 조그만 다리를 건너서 계곡건너에 암곡 펜션이라는 표지판이 있으나
시설은 별로인것 같다
눈이 약간씩 보이고 개울가는 얼음이 있다
겨울의 색깔이 보이는듯 하니.....
설익은 얼음은 지난가을의 흔적과 함께 어릴적 고드름 빨아먹던 아련한 추억을 느끼게 하고
맑은 개울가는 아마도 여긴 가제가 살고 있음직 하다
몇일전 비올때 여긴 눈발이 뿌린 모양이다 하여 능선의 억새밭은 겨울 햇살과 함께 눈이 부시다
능선 건너편 동해바다 포항 도구가선명히 보이고 우측으로는 호미곳과 구룡포 앞바다도 선명하다
사이사이 임도길은 걷기에 참 편안함을 느끼고 새하얀 억새는 더 많은 그리움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을 손짓하게 한다
걷기 싫어하는 연인들이 온다면
도시락 싸 가지고 간단히 산책하며 입을 마주보고 속삭 이기에 딱 알맞을 그러한 코스다
첫댓글우와울 칭구 자세하게도 올렸구나 적절하게 설명도 멋지공..암튼 수고하심에 감사하고 너무 힘들지 않은 코스이길 바래 칭구야
흠 가을에 가면 더 조은데 하지만!!! 안항사에서 가도 조터라 2007년도 갔다왔징 그날을 기다려어어~~~~~~~~~
나사나 날씨가 따세지면 따라붙을란다..
아따 내다리 고생깨나 하게 생기네 그래도 가야지 재미는 공으로 떨어지고 운동허벌나게 할수있으니까 개인도시락 지참하라고 안하노 그래야 산에서 맛나게 묵제 그재미로 산에가는데 그라고 무장산 1월부터 입산금지라 해는데 풀린기가 궁금하네.....
울회장님 메세지보낼기여 각자 도시락 지참 내려와서 2차?
울 대장님~ 세밀하게도 올렸넹 조오왔성 고마워용~~~~
봄도 오기전에 벌서 닦아올 가을 을 기다리며..멋진 배경과함게 상세한 길안내도를 보며 나도 가고픈 마음이 절로 생기네.....역시나 산행 대장 님 답다고나 할까요 히힛 ~~가고픈 마음어라 ^^
모르는 아줌씨 산에도 놀러오이소 여기만 오지말고 정미야 산에서 얼굴 한번 보자
이런 일이 있나요......그저게도 글구 오늘또 모르는 아짐씨..치치치 나도 모르는 아저씨 구만요..모르는 아저씨 따라 한번 나서 볼까요 ?? 히힛 ~~
이런~젠장 토/일 만 휴일인감 ??? 평일날 산에가믄 조용해서 조코 차도엄꼬 월매나 조은지 니들은 모른다 아이가??? 아이다 내가 순간 착각 해서리 한번 을퍼따 ㅎㅎㅎㅎㅎ아무튼 산행대장을 비롯하야 수고가 만타 그나저나 내는 18일날 아마도 참석이 어려버가 안되는 휴가를 내자니 포도청이 두렵꼬? 칭구들 얼굴도 보고 스트레스도 풀어야 되는디 매월 깝깝하네 그려~~~조만간에 결단을 낼끼여~~~~~
ㅎㅎㅎㅎㅎ불참할것 같다고 5반 이라면 안되는데 더 많이 가야하는데 우짜노 ........
산행은 하고 싶고 근무라서 곤란할 것 같네. 더구나 경주지역인데 당연히 가는게 순리인것 같은데 어짜나 다음기회에 따라 갈것을 기약한다. 엄동설한도 점차 풀리고 있는데 다들 좋은 산행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