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숙해서 더 귀에 쏙~ 박히고
듣는 이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하며
목소리만으로 신뢰감과 감동을
배가시키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꿀보이스 제대로 인증한
★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날, 바다>
정우성
다음 달 4월 16일, 우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습니다.
절대로 잊혀서도, 잊어서도 안 되는 그날,
바닷속에 잠든 진실을 꺼낸 영화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은 배우 정우성이 맡았습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멋진 배우
‘정우성’의 <그날 바다> 내레이션은
가장 화제가 된 스타 참여 내레이션이기도 한데요!
그 섭외 비하인드로는 바로 ‘1초 승낙’이 유명합니다!
제작자인 ‘검어준’이 내레이션을 부탁하자마자
1초 만에 하겠다고 했다는 유명한 ‘1초 승낙’ 일화와 더불어
노개런티, 자발적 SNS 홍보까지!
진정성 담긴 그의 목소리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한 순간이었습니다.
<지구: 놀라운 하루>
이제훈
영국 방송사 BBC가 24시간 동안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자연과 생명의 판타지를 카메라로 담은 극장판 다큐멘터리입니다.
미국은 할리우드 국민배우이자 환경 운동가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중국은 레전드 액션스타 성룡이
그리고 국내판은 과연 누가 내레이션을 맡게 될지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바로 그 주인공은!
평소 지구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배우 이 . 제 . 훈 ★
“자연의 경외감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작품은
주변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다”라고 직접 강력 추천함은 물론,
듣는 것만으로도 신뢰를 전달하는 꿀보이스는 영화와 정말 찰떡궁합♥
<시인 할매>
최수영
국내를 대표하는 걸그룹에서 이제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스펙트럼을 가진
믿보 배우로 거듭난 ‘최수영’
그녀는 평소 실명퇴치운동본부의 서포터 활동,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퍼펙트 센스’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랑 나눔 행보를 실천해왔는데요!
이번 <시인 할매>의 내레이션과 홍보대사 참여를 통해
영화의 아름다운 운율을 더하며
더 많은 관객들에게 시(時)확행을 선사했습니다!
<아픈 만큼 사랑한다>
추상미
단순히 의사와 환자가 아닌 인종,
국적을 초월한 사랑과 헌신을 보여준
필리핀의 슈바이처 故박누가 선교사의
발자취를 담은 이야기는
‘인간극장’을 통해 방영돼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난해 8월,
본인의 소명대로 마지막까지 환자들을 돌보시다
세상을 떠나셨는데요……
당시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와
그를 기억하는 이들을 위해 영화 <아픈 만큼 사랑한다>가
오는 4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바로, 이 의미 있는 영화의 내레이션을
추상미 감독이 맡았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보는 내내 연신 눈물을 흘리며,
큰 감명을 받았다는 그녀는
“소유하는 삶이 성공이라 여겨지는
현대 사회에 허를 찌르는 영화”라는 평과 함께
전문 성우 못지않은 내공으로 영화의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외에도 [SKY 캐슬]의 주역 윤세아가 내레이션을 맡은
특집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속초 원산] 중 1회 ‘동해의 선물’ 편
국민 연하남 정해인이 맡은 MBC 다큐멘터리 [곰] 등
배우들의 꿀보이스로 한층 더 배가되는
감동과 진한 여운! 직접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