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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중·고 14·29기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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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덕 김경남 의방* 칼 럼.....................늙 음 과 교 훈 ..........................
겨울정원/김경남 추천 0 조회 53 09.02.01 11: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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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01 12:13

    첫댓글 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

  • 작성자 09.02.05 11:45

    지금 보니 50대 초반에 쓴 글인데 벌써 그 때 제가 무상함을 토로하였네요.지금 예순이 넘은 나이는 어떨까?하고 생각해 봅니다.

  • 09.02.01 22:31

    이형기님의 시. * 낙 화 * 가야할때가 언제 인가를 / 분명이 알고 가는 이의 /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 봄한칠 / 걱정을 인내한 / 나에 사랑은 / 지고 있다 / 분분이 낙화.... 결별이 이룩한 축복에 싸여 / 지금은 가야할때 /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멧을 가을을 향하여 /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 헤어지자 /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 하롱 하롱 꽃잎이지는 어느날 / 나의 결별 나의 사랑 / 샘터에 물고이듯 성숙하는 / 내 영혼의 슬픈눈.

  • 09.02.01 16:02

    좋은말씀 좋은시간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2.05 11:48

    덕분에 명시를 다시 한 번 눈으로 감상하게 되었네요. 이 시는 참으로 별리의 고통과 추억을 애틋하게 잘 나타낸 유명한 시라서 제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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