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품바보존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목포 모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단법인 등록추진을 앞두고 새 임원진 선출 및 2008년도 사업보고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그 동안 전국품바명인대회 3회를 이끌어 온 품바보존회장 조순형 씨가 대표이사, 일로농협 김명진 상무가 사무국장에 선출됐다.
또한 자문위원에 이윤석 국회의원, 양승일 도의원, 정규수(초대품바), 김태형(품바 2대 고수), 정철수 몽평요 대표, 박성안(교사), 박문종 교수, 정덕근(조각가), 임상옥 전무안군국악원감, 나상언 전교사, 나일환 시인, 조용한 희극작가 등이 위촉됐고, 이사에는 조순형, 김명진, 김천성 군의원, 나영진 전 목포MBC광고국장, 서선진 전인의예술회장, 홍금표 군 기업도시건설지원사업소장, 나민희 무안노인장기재가센터장, 신규태 전남양돈협회 지부장, 정해만 무안군문화사업소장, 김대중, 정덕인, 박경진 씨 등 12명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신춘식 일로새마을금고 이사장, 나재성 씨가 선출됐다.
이밖에도 지난해까지 전국품바명인대회 3회 개최해 오면서 품바대회에 참여해 입상을 했던 송해(출전명) 씨를 회장, 부회장 이강산, 총무 봉달이를 선출해 무안 품바 알리기를 년중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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