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위슬러 가기 바로 전에 있는 도시 SQUAMISH 로 1박2일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22일 토요일 11시반부터 모든 학생들의 Pick up이 시작되어 Coquitlam 한인타운에 위치한 Good Friends 한국식당으로 12:30분에 모두 모일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졸업생 형들의 모습에 더욱 더 반가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굿 프렌즈 식당에서 광우와 건희~^^
모두 맛있게 준비된 식사를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Surrey에 위치한 미니골프장으로 출발~! 가는 도중 모든 차들 안에서 신나는 게임을 즐길수 있었죠~!!! 춤까지? ㅡㅡ;
골프 경험자인 준호를 리더로 완성 된 팀 1번 (태우가 전체 통틀어 최고 점수를 받는 이변이..... ㅎㅎㅎ)
골프 경험자 준희를 중심으로 이뤄진 팀2 (한울이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2등이 될뻔 했던 팀)
현재 골프팀에 소속중인 레온이 주축으로 된 팀3 (전체적인 점수가 가장 좋았지만 2등을 한 팀)
환상의 퍼팅실력을 가진 준원이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4 (준원이의 디테일 한 골프코칭으로 2등을 바짝 추격했던 팀)
미니골프를 신나게 치고~! 일등팀을 가리고 홀인원 한 학생들에게 선물을 약속하며 목적지인 꿈의 궁전으로 2시간 가량 달려 도착 했습니다. 가는도중 허선생님의 차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다행히~! 금방 수리가 되는 문제라 20분정도의 차이를 두고 모두 꿈의 궁전에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홀인원 태우! 세준! 한솔! 한울! 준경! 지영! 준호! 레온!)
9월의 꿈의 궁전 모습~!
오후 6시반쯤 도착하여 짐을 풀고 맛있게 준비된 한식 뷔폐로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식간에 불고기가 동이 나버려 팬션 사장님께서 제육볶음까지 준비해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ㅜㅜ
많이 배고팠지만 모두들 순서를 기다리며 멋진 도덕성을 보여준 학생들 땡큐~!!!
종업한 대학생 형들과 함께 냠냠냠~!
저녁식사를 끝내고 모두 모여 어마어마한 상품들이 걸린 인디안 카드게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게임은 본인 카드를 자기 이마에 대고 자기는 못보지만 자기의 운을 믿고 베팅을 하는 게임입니다. 예전 인디안들과 백인들 사이에서 영주권을 걸고 한 게임으로 유명한 게임입니다.
심리전에 넘어가 자폭 해버린... 한솔이.....ㅎㅎㅎ
1등은 준호가 당첨~! 게임 내내 심리전에 으뜸히 강인함을 보였던 준호.....
모든 게임의 열기가 식을때 쯤 강선생님이 준비한 "Night Fall" 아버지의 무안한 사랑을 표현한 영화를 한편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준비된 후식 배와 참외를 빼 먹을순 없었겠죠.....^^
자기집 안방처럼 다들 뒹굴뒹굴ㅋㅋㅋ
한국에서 공수해 온 참외와 유기농 배( 배는 좀 맛 없었지만..... 참외는 완전 달콤~!!!ㅎㅎ)
영화감상 후 이번에는 무거운 몸을 가볍게 해줄 눈가리고 사람 찾기 게임을 했지만..... 너무 다들 복수의 칼들을 갈아 오래 진행 할수는 없었습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런저런 준비를 하다보니 자료사진은 찍을수도 없었습니다... ㅡㅡ; 작년 사진을 대신 올려봅니다.....ㅡㅡ;
빨리 끝난 몸풀이 게임을 대신할 우리들의 돌아온 스피드게임을 하다보니 모두들 웃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준희의 뛰어난 영어 설명.....
준원이는 몸과 함께 설명을~!!!
영어단어 Power를 설명하는 한솔이의 힘 자랑? ㅎㅎㅎ
모두 출출한 틈을 타 시작된 야식 타임~!^^ 차안에서 끝말잇기게임으로 뽑힌 고기당번 학생들과 함께 15인분 삼겹살을 모두 굽고~! 15개의 라면과 짜파게티까지 모두 끝내버린 EMR 학생들을 자랑스러워 해야 할지 모를 의문이 들었습니다..... 준희 준원 설겆이 정말 잘 하더라.....
삼겹살은 내가 굽는다~!!!!!
젭싸게 뒤집는게 노하우~!!!
라면은 이렇게 먹어야 맛나죠~!
형제같이 나눠먹는 광우와 지상~!
설겆이는 나에게 맡겨라~!!!
배부른 배를 부여잡고~ 또다시 돌아가는 마피아 게임을 이겨내지 못하고~ 한명한명 사람들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때를 노리던 몇몇의 하이에나 같은 학생들의 표적이 된 학생들에게는................................................... 밤샘을 추천합니다.^^
마피아 게임은 정말 순식간입니다~!
준호의 윙크 실력은 상상 이상의 프로.....
게임에 걸리면 바로 들어가는 팔굽혀피기~! 형님들의 힘자랑~!
몇시간 못자고 8시에 일어난 선생님들은 간단한 정리와 학생들 확인을 한 후 9시 30분쯤 학생들을 깨워 아침식사를 하며 다시 돌아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ㅜㅜ
아 눈도 잘 안 떠지는 아침은 소식해야지~~~ 하다가 두그릇 푸다닥~!
아침엔 국이 필요하답니다~!
가는길 모두들 녹초가 되어 준비했던 다른 게임들과 폭포 구경은 못했지만, 모든 EMR 학생들의 단합이 되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움을 등뒤로 하고 다시 메이플리지로 고고고~!
이번 캠프도 아무 탈없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것 같습니다.
어색했던 모든 EMR 친구,선배, 후배들 사이의 벽이 많이 허물어진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준비하느라 고생 하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음달에도 더욱더 알찬 액티비티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댓글 많이 많이 달아 주시면 저희 허선생님이 만드신 멋진 동영상 올려 드립니다~! ^^
ㅋㅋㅋㅋ 후기정말재밌었어요
아 제사진이 먼저 나오다니.. 영광입니다 ㅋㅋ
대박이다
진짜 재밌었어요 특히 미니골프는 굿굿굿
재미잇어보이네요 논것만큼
대박
굿
우와
나이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