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산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는
1985년 충주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다.
면적 67.5㎢에 저수량 27억 5000t으로
국내 최대 인공 호수인 소양호 뒤를 잇는 규모다.
충북 제천시와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어
제천에서는 청풍호, 충주에서는 충주호라고 부른다.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청풍랜드,
유람선, 오토캠핑장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대한민국구석구석)
(청풍호반관광모노레일)
상부 승차장인 비봉산역은
청풍호관광모노레일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제천 여행 인기 코스인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은 2012년에 들어섰다.
비봉산을 가운데 두고 케이블카와 반대편인
청풍면 도곡리역에서 출발해 23분 만에 정상에 닿는다.
속도는 느리지만 가파른 곳은 경사가 50° 이상이라
뒤로 넘어갈 듯 스릴이 넘친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케이블카로 내려오는
패키지는 모노레일 승차장에서 판매한다.
케이블카로 올라가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는 것은 불가.
케이블카 승차장인 물태리역과 모노레일 승차장인 도곡리역
사이를 순환버스가 시간당 한 대꼴로 다닌다(20분 소요).
[네이버 지식백과]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대한민국구석구석)
(이끼터널)
단양 수양개빛터널 근처에 자리한 이끼터널은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오래전부터 도로 양쪽 벽에 이끼가 자생하기 시작했는데,
봄부터 여름까지 이국적인 초록빛 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이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은 아니다.
하지만 이끼터널의 매력을 사진에 담으려면 도로를 가로질러야 하므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가는 차량을 반드시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위험한 위치나 상황에서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이끼터널은 TV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되었는데,
그 때문인지
이곳에 왔다는 걸 기념하기 위해 이끼 위에 낙서하는 이들이 많다.
자연이 오랜 시간을 거쳐 우리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 이끼터널이다.
더 오래, 더 많은 사람이 이끼터널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낙서 등 자연을 훼손은 절대 삼가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끼터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