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두대간 3차 종주 라이딩~백두대간수목원이 있는 봉화군 춘향면 서벽리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칙 서둘려 숙소를 나와 오늘의 첫째고개길로 출발한다.
오늘의 목표코스는 주실령~마구령~고치령 그리고 영주로 가서 이번3차 백두대간 종주를 마치려한다.
오늘은 비록 3개의 코스 이지만 오늘 업힐 코스들은 모두 경사도와 거리가 만만치 않는 코스다.특히 마구령은 평균 경사 20%가 넘는 업힐 코스이다 백두대간 코스중 가장 가파른 경사를 가지고 있다~
주실령은 봉화군 춘향면과 물야면을 이어주는 고개길로 약5km 이며 고개를 넘어면 오전약수터 입구에서 끝났다.(오전약수는 철분이 아~주 많아 마시면 톡~쏘는 사이다 맛이 난다)~^^
주실령 정상~위~아래~
서벽리에서 아래 백두대간수목원 앞 넓은 공도를 들어서면 위~주실령 표시판이 나온다
오늘 걱정은 나의 파트너가 걱정이다.업힐 롸딩을 많이 해보지못해서 어제 작고.큰 고개길을 넘어 오면서 체력이 많이 소진되여 힘들어하는게 보있다~ 그래도 씩씩하게 롸딩을 하니 감사하기도 하고~걱정은 오늘3개 코스가 아주 만만하지 않해서 마음이쓰있다 더군아 오늘 날씨도 잔득 흐려 시야도 좋치않다~
오전약수터~입구~♡
주실령 정상~아래 주실령 정상에는 핸드폰이 터지지 않는 통화권 이탈지역이다~
어쩌든 않되면 끌바라도 하겠다고 씩씩하게 앞서 달려간다~♡서벽리에서 주실령을 넘어 오전약수 까지 약10km 업다운 이다.서벽을 출발 주실령 정상까지 약40분 정도 역시 경사가 만만치 않다.나의 파트너는 역시 롸딩은 무리...그래도 씩씩하게 끌바로 올라온다~^^주실령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고 빨리 오전약수 쪽으로 다운 한다.4월의 봄날씨는 아직 바람 불고 안개낀 날씨는.....춥다~ㅡ.ㅡ.........!
약3.6km로 다운 하니 부석면 오전약수터에 도착 짦은 인증샷만 찌고 약수터에 들리지 않고 바로 출발~
마구령은 야수터에서 출발 부석회전교차로에서 우회전 하면 마구령 으로 가는길이다.
오전약수에서 마구령 까지는 약23km로 정도진행 부석면 회전교차로에서 좌회전 1km로 정도 공도로 직진하며 두갈래길이 나오면 좌측 옛길로 들어서면 마구령 업힐 시작이다.
마구령은 영주시 부석면에 속하며 부석사라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곳이다~
근데 부석면 쪽으로 라이딩중 파트너가 휴식후 출발 할려다 살짝 넘어젔는데 하필 핸들이 옆구리를 치는 바람에 다친 부분이 심상치 않다.하여 파트너는 마구령앞 카페에 쉬기로하고 혼자 마구령으로 출발 한다.
증~말 괜찬아야 하는데....ㅠㅠ
갈비도 아프면서~~만세다~ㅎㅎㅎ
부석사~입구~~~♡♡♡♡
마구령을 내려 오면서 아름다운~길~♡♡
아마도 이제 자전거로는 마구령을 올라갈수 없을거갔습니다..........ㅡ.ㅡ........!
한창 공사중 마구령 정상 표시석도 뽑아서 한쪽으로 치워놓았음~~~
공사중 자재속에 묻혀있는 표시석~간신히 인증샷만 찍었음~
업힐경사~증~~~말 20% 근~디 서울 도선사도 쉬지않고 올라갔는데........여기서 하차..........ㅎ
부분 부분 도로를 파해처 놓았음~
아래~위 마구령 출입금지 ~바리게이트~ㅡ.ㅡ
"추신"마구령은 이제 자전거로는 올라가지 못할지도
현재 마구령 구간을 모두 파해치고 수목을 심어 둘래길을 만들겠다고 한참 도로를 파해치고 정상 부분은 잔차도 못갈정도로 수목을 빽빽하게 심어놓아서 접근 자체가 않되게해놓았다.내가 갔을때 한참 공사중이라 현장 소장님에게 사정사정 하여 간신히 올라갈수 있었고 또한 반대편 고치령 으로도 넘어가지 못한다.양쪽 업/다운 길이 모두 파해처저 있어 고치령으로 넘어갈수가 없어 이번 백두 라이딩은 마구령 에서 종료 바로 영주터미널로 가기로 하고 마구령에서 내려와 파트너와 조우 다친부분이 조금 괜찬다 하니 약간 남는 시간에 부석사를 구경하고 영주로 출발 영주까지도 약30km로 공도를 달려야 하니 서둘려 달려간다~이로세 또 한번의 백두대간 종주 롸딩을 마칠수 있었다~그리고 본인은 무~~지 힘들면서 잘~~따라와준 파트너에게 깊은 감사를 드맀다.
~~~또 갈비뼈가 다친게 아니길~바라면서~~ㅠㅠ
다음 백두구간은 영주에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