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개인택시 시세가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인택시 시세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은 "개인택시 양도양수 상속금지'입니다.
또한 향후 서울에 지하철 9호선이 내년 5월에 개통되고 줄줄이 알사탕 마냥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구간등
택시 영업에 악재로 될만한 굴직굴직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이 그러시더군요.
법인택시 7년째이고 무사고인데 왜 개인택시 구입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말씀하십니다.
돈이 없다. 돈이 있더라도.. 과연 6천만원과 택시구입비 포함하여 대략 8천만원을 투자하여
얻을수있는 수익이 현재의 법인택시 운행해서 버는 수입과 비교해서 장점(메리트)가 없다.
은행금리는 높고 가스값은 비싸고 유지보수비등을 감안할때 개인택시를 구입하는 것이
과연 현명한 짓인지 생각해 볼문제다. 그래서 그냥 법인택시를 몰고 다니는 것이 더 현명한것
같다.
뭐 일리있는 말씀이십니다.
현재의 개인택시 시세는 중간업자의 농간인지 어쩐지 모르지만 고평가 되고있습니다.
개인택시 거래가 투명하지 않고 일부 업자들의 농간이 작용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최근에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면허에 대한 양도양수상속 금지"는 이런 현재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내용을 보면 "신규면허"라고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신규면허란 무슨의미일까요?
어떤 분은 이러십니다. 내가 서울시에 문의하여 알아본바에 의하면 신규면허란
"신규 증차분 면허"를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또한 개인택시 조합인가 뭔가하는 단체에서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도 이와 비슷합니다.
정부가 택시를 감차하겠다는 의지로 발표한 "신규면허에 대한 양도양수 상속 금지"를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큐 두자리숫자의 사람도 일부개인택시 기사들의 해석에
대하여 갸우뚱합니다.
이유는 여러분이 훨씬 더 잘아실것입니다.
감차를 하겠다고 "신규면허에 대한 양도양수 상속금지"를 발표했는데
신규증차분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석해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감차가 아니고 현상유지 아니겠습니까?
감차를 할려면 기존면허를 줄이는 것인데...신규증차분에 대해서만 적용하겠다면
앞뒤가 전혀 안맞는 개소리란 얘기죠. 그럼 정부나 서울시가 개소리를 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개소리니까. 신경꺼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건 무식이 철철넘치는
바보들이나 하는 소리입니다.
정부가 만약에 신규증차분에 대한 개인택시 면허 양도양수 상속금지를 할생각이라면
애시당초 "신규면허"가 아닌 "신규증차 면허"라고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여 언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기존면허를 양수한 신규면허"도 표함된다고 해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식한것인지 무지한것인지 아니면 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몇몇 분이 서울시에 문의 해본 결과를 인터넷에 올린글을 보았습니다.
명확한 답변이 없습니다. 명확하게 "신규증차분에 대한 것"이라고 공식적인 얘기가 없습니다.
결국 지금의 상황을 보건데..정부의 의중은 "기존면허를 양수한 신규면허에 대해서도 양도양수상속을금지"
할려고 하는듯합니다. 개별적으로 문의하는 질문에 대해선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명확한 답변을 안합니다.
상황이 이럴진데..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과 개인택시면허를 사고 팔면서 이득을 취하는 거간꾼(브로커)들은
"걱정하지 마라. 신규증차분에 대한 내용'이라고 썰을 풀고 있습니다.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명심하셔야합니다.
이런 확인되지 않은 허위의 사실을 믿고 지금 당장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한후에 땅치고 통곡한들
저들은 한푼의 보상도 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정부나 서울시가 "신규 증차분에 대한 개인택시 면허 양도 양수 상속 금지"를 생각하고 발표했다면
애시당초 발표문에 "신규면허"가 아닌 "신규 증차분"이라고 명시적으로 발표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신규면허"라고 언급했다면 ...기존면허를 양수한 경우도 포함된다고 해석해야합니다.
그런데도 이를 이상하게 자기들 입맛대로 자기들 유리한대로 해석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혼란을 야기 시키고 있습니다.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할 분들은 이런 점에 주의 하셔야합니다.
현재의 추세는 폭락세입니다.
본인이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미 5천만원대로 주저앉았습니다.
현재 개인택시 면허를 살려고 하는 분들도 관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상황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구입할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확실하게 정부의 입장이 발표된 이후에 움직여도 늦지 않습니다.
경기가 하강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손님이 무척 줄고있습니다.
경기의 바로미터라는 택시가 죽어가 가고 있습니다.
택시는 대중교통이 아닙니다. 경기가 하강하면 승용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에 손님이 몰립니다.
그런데 택시는 현재 손님이 줄고있습니다. 결국 택시업이란게 대중교통이 될수없는 고급교통수단이란
것입니다. 취사선택이 가능하고 꼭 필요할때 제값내고 타고 다니는게 택시입니다.
택시가 대중교통이 될수없는데도 불구하고..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라느니..말도안되는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법인택시 기사들중에 이런말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법인택시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벤츠몰고 다니는 회사택시 사장녀석들이 붙인것입니다.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면...정부에서 보조금 받을수있으니..벤츠타는 회사택시 사장녀석들
주머니가 두툼해집니다.
어떤 분이 이러십니다. 대중교통인정되면 기사들에게 보조금 줄거 아니냐???
꿈을 깨십시요...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은 빨리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객관적으로 사물을 판단하십시요. 말도안되는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택시를 정부가 구입하여 감차를 해달라는는 억지를 벌이는 분이 계십니다.
엄밀히 말하면 택시를 줄이는데 "감차 보조금"을 지불해달라.이말을 말하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 말이 어다라고 아다르다고...똑같은 말이라도 "정부가 구입해달라"이렇게 말하면
아무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개인택시가 사유재산이니...재산권이니..이런 헛소리하는 분들께도 충고합니다.
그런식으로 언급하면 아무도 동정해주지 않는다.
사유재산과 재산권의 개념부터 정립한후에 언급하십시요. 무식이 철철넘치는 그런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주장하면 ....혹 뗄려다 혹하나 붙입니다.
국민들이 그런말 들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 승차거부나 하지마라 이녀석들아!!!"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 개인택시 면허는 재산권이 아닙니다. 사유재산이 아닙니다.
이렇게 언급하는 사람은 .."병진인증"입니다.
그냥 국민들에게 택시가 너무 많아서 우리 스스로 감차할려고 합니다.
정부에서 감차 보조금을 지불해주셨으면 합니다..
호소를 해야할 판에..
허리에힘주고 배째라 식으로
"개인택시면허는 사유재산이고.재산권이니 정부다 돈주고 사라"...라고 헛소리 해보았자
날아오는건 국민들이 던지 돌덩이 입니다.
제발좀 이런 헛소리하는 사람좀 없었으면 합니다. 무식하면 그냥 찍소리 안하고 주는 밥이나 얻어먹으십시요.
현실은 암담합니다.
택시기사 스스로도 자신의 직업 자체를 폄하합니다.
어쩔수없이 막장에 몰려서 이짓(택시일)을 한다는 투입니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도 없고..택시일에 대한 소명의식도 없는 자들이 이 일을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이세상에 직업이 엄청많은데..어쩔수없이 이짓(택시일)을 하고있다고
스스로를 폭로합니다. 인생이 불쌍해집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직업을 가지던..
이사람에겐 막장직업이 될것 같습니다.
자신이 무슨일을 하든..자신이 이세상에 존재해서 무슨 직업을 갖든..
그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하십시요. 그 운명이 맘에 안들면 다른 운명을 창조하십시요.
택시를 하면서 이게 아닌가벼..라고 생각하면 두말없이 떠나십시요.
왜 이일을 하면서 푸념을 합니까? 신세한탄한들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스스로 못난놈이라고 스스로 비하해보았자..자신의 인생만 불쌍해집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요..
남이 택시일을 하겠다는데...하지마라 고 충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은 이일을 하면서 왜 남에게 하지 마라고 하는지..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그렇게 싫으면 떠나지..떠나지도 않으면서...자신의 직업자체를 스스로 폄하해버립니다.
세상 어떤일이든..모두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이일이 싫으면 떠나십시요..
특히 개인택시 가격이 폭락하는 요즘 ..더 악화되기전에 빨리 팔아먹고 떠나는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현실은 냉혹합니다.
개인택시를 하겠다고 법인택시를 현재 운행중인 기사님들은 상황을 좀더 냉정하게보시고
내년 후반기에나 현재의 상황이 진정된 이후에 움직이십시요...
지금 당장 구입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지만..개인택시 시세가 폭락하고 있는 지금 움직이는것은
그리 현명해 보이진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 2004년도인가부터 개인택시 정년제가 실시중입니다.
한국도 조만간 도입할 예정입니다. 여러가지 악재가 산적해 있습니다.
개인택시 시세에 영향을 받을 만한 문제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