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차 민주지산 산행보고 |
산행일자 | 2025년 3월 22일 |
산행지역 | 충북 영동 |
산행높이 | 1,241m |
산행코스 | A코스 : 도마령~각호산~정상~석기봉~삼도봉~삼마골재~약 약수터~갈림길~황용사~물안개주차장 B코스 : 물안개주차장~잣나무숲~정상~석기봉~ 황용사~물안개주차장 |
산행거리 | A코스 : 14km / B코스 :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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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 산행시작 | 09 : 00 |
산행도착 | 15 : 20 |
후미기준 | 6시간 20분 |
산행날씨 | 최저 7℃ | 맑음 |
최고 20℃ |
산행인원 | 31명 |
출발도착 | 소방서 출발 | 05:40 |
소방서 도착 | 19:10 |
신규대원 | 1. 정종석 - 엄지손 |
협찬 | 1. 윤석구(회장) - 미니어쳐 (신규) 2. 최주열(작은거인) - 영양떡 |
유니세프 후원대원 | |
세계 어린이 돕는 UN기구 수동식 펌프1대 43,000원 후원문의: 02-737-1004 후원계좌: 농협: 355-0023-5078-33
평택 블랙야크 산악회 3월 유니세프 후원 25,000원 |
임원 | 최학순-1대장 염영식-2대장 노은호-3대장 이종주-4대장 김명희-5대장 지은해-6대장 구장서-고문 정순주-재무 편미화-부회장 윤석구-회장 |
석식장소 | 대전식당 닭볶음탕 (기타 메뉴 : 김치찌개,닭백숙,버섯뚝배기,목이버섯비빔밥, 두부김치, 버섯전)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6길 25 / 물한계곡 주차장 건너편 043-745-7033 / 010-6411-7033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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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 공기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는 새벽이다. 산에 갈 생각에 밤을 꼴딱 새었다.
오늘은 민주지산 2025년 3번째 산행이다. 도마령 도착..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전날부터 경남 산청에 산불이 나서 마음이 무거웠다. 반면, 우리 대원들께서는 산에서 밤배를 피우시는 분이 없어 마음이 편안하고 든든하다.
회장님 말씀 옛말에 육신은 천대하면 강해지고 호사시키면 병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두발로 걷는다는 것은 하늘이 주신 기적이고 축복입니다. 오늘 민주지산... 사계절 모두의 등반 조건이 있었던 환경 가운데 재무님 이하 31명 대원 모두 애쓰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4월 산지 | 4. 26(토) 월넷토 야크데이
달마산 4891m 전남 해남군 |
山 알고 오르자! 행복한 산행은 배움을 통해 만들어지고 기술을 통해 실현된다. 산에서 발생 하는 사고의 책임은 고스란히 본인의 몫이다. 준비되지 않은 산행은 용기가 아니라 만용이다.
카페: 산행 상식방 필독 권고 1)산행 가이드 북 2)겨울산행 준비물
- 안전산행: 첫째, 둘째, 셋째도 안전 - 산행배낭: 외부 트렁크 적재 - 와펜부착: 배낭 뒤편 “필착” - 산행지도: 산행 중 “필참” - 차내음주: 금지 (발견즉시 강제 하차)
- 차내온도: 재킷,무릎담요 조절 - 산행보험: 개인적 가입 후 대비 - 사진촬영: 위험구간 패스 - 차량탑승: 약속시간 5분 전 도착 - 산행복장: 기상에 적합하게 착용
- 산행장비: 기상에 적합하게 준비 - 점심식사: 간결, 심플 준비 - 차내통화: 조용히, 간단히 - 산행음악: 이어폰 사용 - 산행보행: 한 줄 산행
- 산행보행: 휴식할 때 등산로 막지 않을 것 - 산행보행: 앞 사람과 안전거리 유지 - 차내신발: 벋지 말 것 - 산행종료: 여벌옷 갈아입을 것 - 비속용어: 패스
- 스틱사용: 안전사고 주의 - 스틱보관: 보호마개 착장 - 쓰레기: 배낭 속으로 쏘옥 - 정도와 상식 유지할 것 - 존중의 거리 유지할 것
- 품위와 품격 유지할 것 - 옆 사람과 신체접촉 NO-TOUCH - D-2(목)후 취소: 산행비 공지 내용확인 - 야크만의, 야크다운, 야크컬러 준수 - ONE-TIME BLACK YAK 파이팅!
트래커가 행복을 원한다면 산이나 야생의 모든 것도 안전하고 행복할 권리가 있다.
자연은 우리에게 빚진 것도 요구하는 것도 없다.
환경을 걱정하며 우리는 자연보호를 외치지만 자연은 인간의 보호를 받을 만큼 결코 나약하지 않다.
진정으로 산을 사랑한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두어야 한다.
자연의 주인은 동, 식물이며 우리들은 잠깐 다녀가는 손님이고 자연은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가장 값진 유산이기 때문이다. |
첫댓글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동해안 쪽으로 강풍이 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 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실화(失火)’입니다.
이번 화재로 4명이 숨지고, 부상자와 1,000명 넘는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나부터, 우리 야크부터, 조심 그리고 또 조심합시다.
민주지산
희망이 샘솟는 봄,
경쾌함과 즐거움이 있는 밝은 미소.~
여기저기 손짓하는 봄의 향연과 그렇게까지 눈이 있을 줄 몰랐던 등반로와 거센 바람~
아무튼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공존했던 당일 등반환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안전사고 없이 전원 산행을 종료한 대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 애쓰시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