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 건강식품 현미를 먹자
현미의 항암 효과
현미는 백미에 비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균형 있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미와 백미를 물에 담궈 두면 백미는 썩어버리지만 현미는 몇 일 후에 발아합니다. 이것은 현미에 생명이 깃들어 있다는 증거임과 동시에 발아에 필요한 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정백미(情白米)에는 없는 성분이 암을 예방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에는 암 예방에 유효한 성분이 무수히 들어있습니다.
항 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 E를 비롯해 대장암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와 아울러 다음과 같은 항암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틴산 -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활성 산소에 의해 세포의 유전자가 손상되면 정상 세포가 암화하여 암이 발생합니다. 체내에 들어온 철분이나 구리는 결합 물질이 존재하지 않으면 유리기가 되어 세포를 산화시켜 나갑니다. 피틴산은 이 철분이나 구리와 결합함으로써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발암을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페놀, 셀레늄, 비타민 E - 항 산화작용으로 암화 방지
현미에 함유된 페놀과 셀레늄에는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 중 셀레늄은 비타민 E와 함께 작용하면 효과가 배로 증가합니다. 현미에는 비타민 E도 풍부하므로 보다 강력한 암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미는 베타-시스토스테롤 등의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현미에 풍부한 식물섬유는 발암물질의 배설을 촉진한기도 합니다.
현미는 단단하므로 자주 씹어야 합니다. 씹으면 타액이 많이 분비되는데 타액의 페르옥시타아제 등의 효소가 발암물질을 해독시킵니다.
배아에 있는 비타민 E와 셀레늄은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고 배아에 포함된 피틴산은 방사성 물질과 발암물질 배설을 촉진합니다.
효과적인 이용법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현미는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해소하고 영양가도 높으므로 주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현미는 불소화물(不消化物)인 식이 섬유 함유량이 백미의 3배나 되기 때문에 백미에 비하면 소화가 잘 안 됩니다. 따라서 배탈이 잦은 사람은 충분히 씹은 다음 삼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씹는 회수가 많을수록 타액의 분비도 많아지므로 그만큼 소화력도 좋아집니다.
혹은 부드러운 죽을 쑤어서 먹어도 좋습니다. 현미로 끓인 미음은 병증 영양 보충식으로도 적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