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0일 오후 10시쯤 경남 통영으로 정기 출조를 했다.
대구에서 통영 달아항까지 약3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일찍 목적지에 도착하면 볼락낚시를 할 계획이었으나,
늦은 밤에 도착하는 관계로 하지 못해서 좀 아쉬웠다.
숙소에서 회원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다음날 낚시에 대한 서로의 비법을 나누었다.
낚시의 비법은 각양각색이었다.
서로의 비법을 알려주느라 밤새는 줄을 몰랐다.
다음날 아침 6시쯤 기상하여 각자의 낚시장비를 챙겨 목적지인 작은 섬으로 향하여 출발했다.
작은 낚싯배를 타고 맑은 바다를 가르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출조팀은 두팀으로 나누어서 하기로 했다.
1팀은 생활 낚시로 학꽁치, 노래미, 등을 잡으려 했고, 2팀은 감성돔을 목표로 낚시를 했다.
1팀은 예상한대로 손맛을 보았지만, 2팀은 감성돔 대신 1팀과 같이 학꽁치와 노래미로 손맛을 봐야만했다.
조금은 아쉬웠지만 손맛을 봤으니 팀원들은 만족스러워했다.
점심 식사후 즐거웠던 갯바위낚시를 뒤로 하고, 대구로 향해 출발했다.
대구 강호낚시에 도착하여 잡은 고기로 즐겁게 뒤풀이를 했다.
첫댓글 엄 청 맞 나게 먹었어요 회 떠는법 좀 배웠으면 좋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