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dback Quick ideas to recognize and reward employees
직원의 재능을 성과로 바꾸어라!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열정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격려와 보상의 피드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책이 다. 기업이 오늘날의 무한경쟁을 헤쳐 나가기 위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은 다름 아닌 ‘사람’이다. 그러나 아무 리 뛰어난 직원이 있어도 그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성과를 내게끔 이끌지 못하면 조직의 발전은 요원해진다. 팀장에 게는 팀원을 독려해 성과를 창출하고 그들을 탁월한 인재로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 노력을 독려하고 성과를 축하하 는 팀장의 피드백 능력에 따라 팀원의 역량은 천양지차로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기업의 리더들이 직원의 열정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제시하는 이 책은 직원들과 가장 밀착해 있 는 리더인 팀장이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팀장의 역할은 직원의 활동에 대한 보상reward과 동 기부여motivation로서의 피드백이다. 직원의 성과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팀 차원의 지 원, 나아가 경영상의 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피드백의 진정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하며, 직원과 소통하며 성공적인 팀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실천하는 피드백이 성과를 창출한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켄 블랜차드는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공식 ‘E=MC²’을 새롭게 해석했다. 즉 ‘의욕enthusiasm’은 ‘임무mission’와 ‘금전cash’ 그리고 ‘격려congratulation’에 의해 발현된다는 것이다.
이는 기업에게 구성원의 열정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준다. 예전에는 리더의 강력한 카리스마 와 비전을 내세워 구성원들에게 모든 역경을 견뎌낼 것을 요구했지만, 오늘날에는 구성원을 감동시킴으로써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훨씬 유용한 전략임을 대부분의 기업이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국내의 크고 작은 기업들도 직원감동 경영을 천명하며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책은 기업의 리더들이 직원의 열정지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직원들과 가장 밀착 해 있는 리더인 팀장이 해야 할 역할을 강조한다. 그들의 역할을 한 마디로 압축하면 ‘피드백’이라 할 수 있다. 여기 에서의 피드백은 커뮤니케이션의 한 부분이라기보다는 직원의 활동에 대한 보상reward과 동기부여motivation로서의 의미가 크다. 우리는 대부분 피드백을 말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피드백은 대화의 영역을 넘어 실천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바라봐야 한다. 직원의 성과에 대한 칭찬과 격려, 그리고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팀 차원의 지원, 나아가 경영상의 제도적 뒷받침이 함께 이루어질 때 비로소 피드백의 진정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 효과는 곧 성과에 대한 의지이며, 개개인의 열정과 동기다.
이 책에는 칭찬 e메일을 보내는 것에서 회사 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것까지, 직원을 격려하는 피드백을 줌으로써 그들의 자신감을 채우고 성과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돼 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아이디어이 지만 '포춘Fortune'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등에서 이미 시행해 성과를 거둔 정책들이다. 이 중에는 우리 나라 기업들에서 조금씩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는 것들도 다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안마사를 고용해 안마 서비스를 실시하며, 롯데백화점은 심리상담 센터를 운영해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의 자녀와 부모에게 그 들의 가족이 회사의 자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기업도 많다. 이러한 작은 실천만으로도 직원들의 잠자는 열정을 깨우기에 충분하다.
배려와 존중으로 시작하라
샐러리맨의 천국을 만든 미라이공업의 야마다 아키오 사장은 “인간은 말이 아니기 때문에 채찍이 필요 없다”는 말 로 자신의 경영철학을 정리했다. 당근만으로도 직원들은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당근을 주는 것이 말처 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부 기업은 직원들의 니즈와 감성을 헤아리지 않은 채 일회성 이벤트로 직원을 감동시키고자 한다. 그러나 직원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존중하지 않은 피드백은 헛물만 켜게 하거나, 최악의 경우 직원들을 화나게 만들기까지 한다. 따라서 직원을 격려하고 고무시키는 피드백을 주려면 그들과 터놓고 대화하고 피드백의 효과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피드백은 리더가 직원에게 무엇을 주는 것이 아니라 직원에게 먼 저 다가가고 물어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현장 리더들이 직원과 소통하고 그들의 열정을 높이는 단초를 얻 을 수 있을 것이다.
책 목차
- 머리말 / 실천하는 피드백이 성과를 창출한다
지은이 : 켄 로이드
켄 로이드경영 컨설턴트이자 작가이며, 신문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6권의 책을 저술했고 산업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CNN, NPR, Fox의 아침 뉴스 및 라디오 토크쇼에 출연하고 있다. 그는 <포춘>이 선정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등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조직의 핵심역량은 구성원들의 열정과 의지에 달려 있으며 이를 위해서 는 회사의 제도적 지원 못지않게 팀이나 부문 차원의 작은 배려와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구성원들의 열정지수를 높이기 위해 팀 리더가 행해야 할 격려와 보상의 피드백 아이디어를 풍 부히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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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달마 Carpe Diem 원문보기 글쓴이: 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