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대전방송 토크프로그램 ‘꿀송이’ 인기 김 혁·이웅천·지성업·정승룡 목사 출연 다양한 주제다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오후 4:30 목요일-오후 1:00
▲왼쪽부터 김 혁 목사, 지성업 목사, 정승룡 목사, 이웅천 목사가 4인4색 변화산에 출연하고 있다.
녹화에 앞서 CTS대전방송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대전·충청지역 방송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CTS대전방송(본부장 이기복 감독, 운영이사장 이영환 목사)이 작년부터 제작해 방영되고 있는 ‘꿀송이’가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크형식의 프로그램인 ‘꿀송이’는 대전지역 다음세대를 이끌 목회자로 꼽히는 김 혁 목사(선창교회)를 비롯해 이웅천 목사(둔산성광교회), 지성업 목사(대전산성교회), 정승룡 목사(늘사랑교회)가 출연하고 있다. 이들 목회자는 신앙과 가정 그리고 교회와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다양한 삶을 주제로 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출연자들은 토크 주제를 중심으로 ‘목회현장에서 경험한 하나님’에 대해 생생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성경 속 인물과 사건을 통해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를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지성업 목사는 “말씀과 삶을 나눌 수 있고 서로 다른 관점에서 심도 있는 말씀을 나누다 보니 균형이 잡힌다”면서 “요즘 너무 극단적이고 한 가지만 보는데 서로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서 우리들도 서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 같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꿀송이를 연출하고 있는 강경원 PD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알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여 행하는 믿음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출연자들로부터 전하여 듣는 하나님을 TV를 통해 만남으로써 육신에 속한 삶이 아닌 성령의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한편, CTS대전방송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과 목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 꿀송이를 비롯해, CTS초대석, 4인4색 변화산, 생명의 말씀, 로뎀나무, 샬롬 인터뷰, CTS뉴스를 제작 및 방송함으로써 중부권 복음화를 위한 선교방송국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문인창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광고문의 munic21@hanmail.net(문인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