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이 확 바뀌었네요.
예전엔 인천역앞에 차이나타운임을 알리는 기둥문만 덩그라니 있었는데...
중국음식집 말고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다양합니다.
언제 인천 가실 일 있으시면 차이나타운 들러 구경도 하시고 중국음식도 드시면 좋겠네요.
근데 중국음식점 재료는 중국산인가???
오늘 점심은 4층규모에 주차장에서 발렛파킹이 가능한 청관에서 점심특선을 먹었습니다.(▼)
다른 곳은 주차가 힘들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청관은 무료로 발렛파킹해줍니다.(▼)
우린 2만원짜리 코스 먹었습니다.(▼)
자리에 앉기 전 셋팅된 상태입니다.
별거 없고 짜사이는 보통맛이고 땅콩도 그럭저럭...(▼)
첫번째 코스로 나온 요리는 냉채...찡따오맥주도 한잔씩...(▼)
두번째 요리는 누룽지탕인데 누룽지의 고소함보다는 해물의 풍성함이 더 강합니다.국물은 담백하구요...(▼)
세번째 요리는 깐풍새우...두툼하고 바삭합니다...(▼)
네번째 코스로는 꽃빵에 고추잡채...(▼)
마지막으로 짜장입니다.
어딜가나 코스요리의 마지막은 짜장아니면 잠봉인데 여긴 무조건 자장만 됩니다...(▼)
후식으로 나온 양귀비가 즐겨 먹었다는 과일 리치와 ...또 하나는 뭐였더라..(▼)
지극히 평범한 메실차...(▼)
음식점 내부전경입니다.
우리가 먹었던 방은 "유비"였고, 장비, 관우...방 이름입니다.(▼)
첫댓글 아~~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헐 ~칼국수 먹구 들어왔는데 자장면 먹구 싶네~ㅋㅋ
아..갑자기 쫀득쫀득 새콤달콤한 탕슉 생각나네요....
후식 옥수수빠쓰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