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잘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이미 지난 일 말하면 뭐해 돌릴 수 없는데 괜히 아픈 가슴만 다시 들춰내서 뭐해 쓸데 없게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게 허락된다는데 괜히 허튼 일들에 아까운 눈물 낭비 말자 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잘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아주 가끔 니 생각이 나서 슬퍼지려 하면 친구들과 술 한잔 정신 없이 취하련다 다 잊게
미워한다고 뭐 달라지나 그냥 사랑할게 단지 볼 수 없단 걸 견딜 만큼만 생각할게 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잘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바람이 지나간다 시리게 나를 울린다 억지로 참아봐도 자꾸 목이 메어 니 이름을 불러본다
잊어도 못 잊겠다 너를 지울 수가 없다 남자답게 웃으며 보내야 하는데 자꾸만 난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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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것만 생각하자. 낯선 세상에 있지 말고 정진만 하자. 나무관세음보살 ()()()
ㅎㅎ 희성이랑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극구 추천에 의해 올린거예요...
요즘 딸래미가 열심히 부른는 노래중 하나인데 덩다라 흥얼거리네요..
요새 애들이 좋아하는 노래이고 잘 부르는 노래인 모양
이 노래 들어보라고 했더니 아들 놈들이 웃더구만요.
그 웃음의 의미가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