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태희에 비해서 비가 너무 무식하다.
김태희는 수능으로 서울대를 들어간 여자다.
정지훈의 글씨를 봐라. 정성껏 썼을 손편지..
서울대생은 맞춤법에도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데,하물며 저따위 글씨체를 내민다는 건 ...
아무리 사랑이 국경과 언어의 장벽까지 뛰어넘는다지만,
김태희가 남편 비와 대화가 통할까?
비는 주위에 예쁜 여자도 많았을 텐데, 왜 김태희를 선택한 걸까?
어쩌면 평소 자신이 머리가 나쁘다는 컴플렉스에 2세를 위해서 머리좋은 여자를 좋아했는지 모른다.
그러나 내 예상이 맞다면 비는 김태희와의 사이에서 2세를 얻지 못한다.
영악한 김태희는 비와 미래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피임할 것이다.
결국 아이없이 이혼할 것이기 때문이다.
2> 비의 외도는 이미 예정되어 있다.
정지훈은 건강하고 섹시하고 엄청나게 매력적인 남자다.
모르긴해도 그동안 정지훈은 자유분방하게 수많은 여성을 만나왔을 것이다.
그런 정지훈이 천하에 김태희라해도 한여자로 만족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여자는 머리가 좋으면 요리를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
요리도 못해, 본능에 충실하지도 못해, 나이도 많아~ 바람을 필 수 밖에 없다.
3> 김태희는 남편의 부정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
남편이 술에 빠져 살아도, 노름을 해도, 바람을 펴도, 욕하고 때려도...
참아야 하는게 여자의 숙명이었다.
그랬기에 가정이 유지될 수 있었다.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던, 김태희가 왜 머리좋은 고학력자들을 마다하고 비를 선택한 걸까?
그것은 남동생대하듯 남편을 손아래 두고 주물러보겠다는 계산 아니던가?
또한 정지훈을 김태희의 천주교로 개종시켜 성당에서 결혼식까지 올렸다.
남편의 믿음을 존중하여 따라가진 못하고 천주교로 바꾸라고 강요한 김태희.
이런 오만방자한 김태희가 남편의 외도를 용서해줄까?
1>성격차이: 학식의 격차
2>배우자의 부정: 비의 외도
3>배려의 결여= 이혼은 예정되어 있다.
첫댓글 글씨 잘 쓰는구만 질투 나는가 봐요? ㅎㅎㅎ
난 정지훈이 더 낫습니다~
잘 되길 바래야죠 못 되길 바라면 어떡해요 그러면 자신에게도 좋지 않아요 ~
혹시라도 두사람이 이글을 읽는다면,
정지훈은 바람을 피우지 말것이며
김태희는 남편을 믿고 이해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최태국 지들 맘이겠죠 ㅎ
서로 구속하면 못살아요
막말로 헤어질수도 있는거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자고로 남의 일 참견 잘하는 사람 중에 제 앞가림 잘하는 사람 없죠?
저는 오늘도 지각입니다.. 머지않아 이 직장에서도 짤릴 것 같습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정지훈과 김태희 결혼한거 좋아보이던데요. 정지훈과 김태희가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름 과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글이네요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