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이제는 고령화사회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산업도 재편이 되고 있구요.
물론 고령층이 급격하게 늘어나 사회전반의 제도적인 방안들도 시급하게 보완되고 있지만,
실버세대의 증가속도에는 못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들에서는 이들 시니어세대들의 거주문제에 대해 많은 정책들을 쏟아
내고 있는 데, 이 중에 이 분들의 노후를 농촌지역에서도 가치있는 삶을 영위하면서도 편안
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안들 중 하나인 도시은퇴자들을 위한 시니어도시들을 기획하고 있죠.
전북 고창, 경북 영양, 전남 보성, 전남 장흥 등지에서는 작게는 40여만 평에서부터 신도시의
규모로까지 확대되어 현재 진행 중 이죠.
이제부터 점차 우리 실정에 알맞는 시니어가 살기 좋은 환경의 도시들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신도시내에는 골프장은 물론이고 각종 체육시설과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수 있는 문화 및 공연시설, 각종 전시관 및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일정수준의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 등 새롭고 획기적인
많은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이에따라 이곳에서는 개발테마로 친환경기법 적용은 물론이고 녹색체험과 정보화공유 등
의 유비쿼터스의 실현등이 함께 복합적으로 활용이 되어 마치 농촌에 살면서도 도시와 같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개발이 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