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분석]신창식외식연구소 신창식소장 - "이천쌀밥 한정식 청목"
지방출장이나 가족여행을 가면서 유일한 낙이라면 바로 지역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쌀하면 임금님표 이천쌀을 상급으로 꼽는데요.
오늘은 이천쌀밥집중 자타공인 1등인 이천쌀밥집을 소개 드릴께요.
오늘은 정말이지 한상 제대로 받는다란 생각이 드실꺼예요.
- 이천쌀밥집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이천쌀. 지금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쌀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이란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천쌀밥집의 공통된 특징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겉모습처럼 입에 착 달라붙는 흰쌀밥과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 계절별 야채류, 산채나물류, 고기류, 생선류가 잘 조화된 푸짐한 상이라는 것. 이 상을 받게 되면 마치 임금님의 수라상을 받는듯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상권>

경기 이천시 사음동 - 3번국도 도로변에 위치 (수남저수지 주변)
중부고속도로에서 서이천IC로 내려 나오면 3번국도 마주친다.
경기도 광주에서 이천으로 국도타고 가다보면 나옴.
(지도나 주변사진으로 설명)
요즘 고속도로가 개발되면서 도태된 국도로변
고객유입요소 - 이천 도자기전시장, 지역행사, 지방 등산객이나 여행객, 이천쌀의 브랜드화
고객이 일부러 찾아오지 않으면 고속도로를 이용하겠지만,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지나가는 길손들의 유입은 용이한 편이다.
<청목의 성공비결>
- 22년의 전통과 맛의 고집
1991년에 오픈, 22년 째 인데요. 이천 청목한정식 대표 강춘모, 구춘자 부부
청목한정식은 ‘이천쌀’이 브랜드화되기 전부터 이천지역 쌀을 이용해 한정식을 만들었다. ‘집에서 먹는 밥’을 컨셉트로 잡아 지금까지 한정식만 고집
- 청목만의 인지도와 유명세

도자기와 쌀로 유명한 지역이다보니 정말 내로라하는 쌀밥집이 상당히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다. 그중 이천쌀밥집의 대명사격인 청목은 단연 독보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전·현직 유명 인사는 물론 기업인들이 외국에서 온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망설임없이 소개하는 곳이 이곳이다.
인근 지역민이나 공원관리소 직원에게 맛집을 물으면 이곳을 지목한다.
- 스타메뉴 와 구성

이천쌀밥정식 1만 1천원 - 스타메뉴
(단품 추가메뉴)
소불고기 1만2천원
돼지불고기 1만원
홍어찜 1만 5천원
홍어회무침 1만원
- 스타메뉴를 통해 식재료 재고율 낮아
스타메뉴의 구성과 상차림에 대해 리드하고 식재료를 사입하기에 불필요한 부수재료의 재고를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같은 구성의 상차림이기에 계절별 야채나 생선등으로 보다 싸고 신선한 제철재료를 제공하고 식재료 전환이 쉽다.
- 직접 재배한 야채사용
야채는 직영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제공.
고객들에게 신선한 야채와 밥상을 차려드릴려는 노력.
1년에 김치만 15만포기를 담아도 모자랄 정도이니 쉽지만은 않다.
- 장이나 젓갈, 장아찌 등도 직접 만들어 제공
이 매장에서 제공되는 장이나 젓갈류, 장아찌류 모두 직접 조리함.
된장의 경우 재래식된장을 직접 만들어 기성품 나오는 된장과 혼합하여 사용
-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특허를 낸 한상테미블 써빙


한상을 2명의 종업원이 한상가득 통째로 가져온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아져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감탄사가 터지는 것을 자주 듣는다.
- 푸짐한 양과 인심

잡채와 계절에 맞는 신선한 채소 및 산나물에 27여가지의 반찬이 그 유명한 이천의 백자 그릇 등에 담겨져 있다. 반찬 색과 도자기의 배색이 어우러지며 아름다움에 먹지않아도 배부름을 느낄만하다. 돌솥에 담긴 밥을 덜어 도자기그릇에 옮겨 놓은후 돌솥에 물을 부어놓으면 식사가 끝날 무렵 구수한 숭늉을 곁들일 수 있다. 간혹 숭늉 대신 간장게장의 간장을 뿌려 누룽지로 만들어 먹고는 하는데 그 또한 별미다.
- 고객을 위한 직영점 확대

현제 이천이 아닌 타지역에도 직영점을 펼쳐 운영함.
- 웨이팅효과
기다리는 고객이 고객을 끈다.
- SNS나 온라인, 여타 매체를 통해 더욱 유명세를 치루고 있다.
SNS, 온라인 커뮤니티나 블로그를 통해 젊은층의 유입도 많아지고, 일부러 찾아오는 고객들도 많이 늘고 있다.
<바라는 점>
- 1인에 대한 배려도 부탁
가끔 저도 혼자 출장가다보면 가고는 싶지만..
2인을 시켜먹을수도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