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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지맥1구간(백두대간 고치령- 분기점-자개봉(859m)-수하고개(931번도로).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약 8.2km + 진입 5.7km . 4시간 41분.
경북 영주군 단산면 좌석리 좌석2교-백두 대간 고치령-자개지맥 분기점(약 920m) -959m봉 헬기장- 861m봉- 자개봉(859m.헬기장. 삼각점)-
507m봉-사문리 도로 삼거리-412m-무넘어고개-수화고개(931번도로)
◈ 일시 : 2011. 07. 24(일).
◈ 날씨 : 안개비에 늦게는 소낙비가 옴.
◈ 동행인 : 21명. 김형식회장님.오세춘님.고광의님.정영옥님.김권봉님.정한규님.이정아님. 이인표님.강형태님.최평칠님.최덕조님.
이덕희님. 김정옥님.안수영님.이정세님.박봉규님.권순창님.배병률님.주기현님.손호진님.나.
◈ 지도.
자개지맥1구간(백두대간 고치령- 분기봉-자개봉(659m)-수하고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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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정리.
07 : 10. 천안출발.
08 ; 00. 남안성IC에서 합류.
10 : 10. 38도로, 제천IC- 풍기IC도착.
10 ; 43/45. 좌석리 좌석2교에서 산행시작.25인승은 고치령까지 진입가능.
10 : 52. 연화동입구.연화동 1km.고치령 4km 이정표.
11 ; 50/57. 백두 대간 고치령(760m). 산영각.표석. 안내도.장승.이정표(마구령 8km.국망봉11.4km).
12 : 06/31. 헬기장인 첫봉에서 점심.
12 : 45. 고치령 1km.마구령 7km 이정표.
12 : 47. 자개지맥 분기점(약 920m). 백두 대간은 좌측으로 가고 자개지맥은 직진해 959m봉으로오름.
12 : 51/53. 959m 헬기장봉. 좌측으로 내려감.<주의>
13 ; 14. 861m봉. 좋은길은 우측 사면으로 건너감.
13 : 35/40. 자개봉(859m). 헬기장. 삼각점. 자개봉표찰있는 우측으로 감. <주의>출입금지 표찰이 계속됨.
13 : 53. 쭈욱 내려온 제1초소.감시원 만남.갈림길에서 위쪽인 능선길로 감.<주의>.순찰자는 동행해 따라옴.
14 ; 00. 제2초소.전망바위.
14 ; 16. 맨밑 안부의 제3초소.근무자 있음.좌측으로 마을 하산길 있고 장뇌삼재배지 출임금지 표찰은 여기까지임.
14 :23. 507m봉.길은 전만 못해 짐.
14 : 33/37. 큰산은 끝나고 사과밭이 나옴.412m봉이 앞에 보임.
14 ; 45/57. 사문리 도로 삼거리의 굴다리에서 소낙비를 피하다 도로따라 수화고개로 감.
15 ; 07. 도로가의 쉼터인 사문정 정자.
15 ; 26. 수하고개(931번도로). 좌측밑에 119소방대 있음.
16 : 00/17 : 33. 수화고개서 영주의 삼계탕집으로 가서 저녁먹고 출발.
19 : 56. 남안성 IC도착.
20 ; 3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새벽부터 비가 오고 있다. 날씨 검색을 해보니 천안엔 50mm의 비가 오겠으나 산행지인 영주쪽엔 1~4mm의 비가 오겠다니 다행이다.
오늘은 우중산행은 면하겠다 싶으나 비옷은 챙겨넣고 얼린물 2.5L을 챙기고 오늘부턴 달인도 요맥도 한동안은 산행지가 영주,안동방향이라
남안성 IC앞에서 합류하기로 했다.첫날이라 좀 여유있게 출발해 남안성IC앞에 있는 주유소뒤에 차를 파킹하고 시간 맞춰 IC로 나가니 바로 차가 온다.
38번도로를 타고 충주를 지나 제천IC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죽령터널을 넘으니 마치 딴나라에 온 듯 말짱하던 하늘이 비가온다.
풍기 IC로 나가 순흥을 지나 단산에서 좌측 단산저수지위로 올라 좌석리 좌석2교 삼거리에서 하차했다.
개천가를 따라 포장길은 고치령까지 이어지나 버스는 출입이 안된다는 팻말이 걸려있다.25인승은 가능 하겠다.안개비가 내리고 있다.
※ 좌석리-고치령-분기점(악 920m). 5.7km. 1시간 24분.
10 ; 43/45. 좌석리 좌석2교에서 산행시작.25인승은 고치령까지 진입가능.
10 : 52. 연화동입구.연화동 1km.고치령 4km 이정표.
11 ; 50/57. 백두 대간 고치령(760m). 산영각.표석. 안내도.장승.이정표(마구령 8km.국망봉11.4km).
12 : 06/31. 헬기장인 첫봉에서 점심.
12 : 45. 고치령 1km.마구령 7km 이정표.
12 : 47. 자개지맥 분기점(약 920m). 백두대간은 좌측으로 가고 자개지맥은 직진해 오름.
10 ; 43/45. 좌석리 좌석2교에서 산행시작.25인승은 고치령가지 진입가능.
좌석2교 삼거리에서 좌측 다리 건너는 상,하 좌석으로 해서 대간길 늦은맥이로 가는 길이고 직진하는 개천길을 따라 7분쯤 올라가니
좌측으로 연화동 갈림길인 삼거리다.연화동 1km.고치령 4km 이정표 우측길로 들어섰다.좌석2교에서 약 6,700m 거리다.
고치령까진 계속 오름길이라 힘을 뺀다. 간간히 승용차들이 올라가고 있다.명색이 경북 단산과 충북 영춘을 잇는 3번 군도로 옛날엔 넘는이가 많던 고개다.
쭉쭉 뻗은 장송숲이 좋다. 여길 내려오던 때가 1996년2월경인데 그땐 물론 비포장이라 추럭을 대여 해 오르던 땐데
눈이 많이와 추럭 수배도 안돼 걸어서 내려왔다.새벽 2시에 죽령에서 출발했는데 엄청 추운날이라 카메라 작동이 멈추곤했고 밤늦게야 좌석리에 도착했었다.
10 ; 43/45. 좌석리 좌석2교 삼거리에서 산행시작.
25인승은 고치령까지 진입이 가능하나 버스는 안된다.
10 ; 43/45. 좌석2교 삼거리에서 좌측 다리 건너는 상,하 좌석으로 해서 대간길 늦은맥이로 가는 길이다.
10 ; 43/45. 좌석2교 삼거리에서 직진해 계곡을 따라 오르고.
10 ; 43/45. 좌석2교 삼거리에서 뒤 돌아 본모습.
10 : 52. 연화동입구.연화동 1km.고치령 4km 이정표.우측기로 접어들고.
고치령가는길.
11 ; 50/57. 백두대간 고치령(760m).
우측 선달산 방향엔 산영각과 안내도 장승이 있고 좌측엔 고치령 표석과 유래를 적은 상징물과 이정표(마구령 8km.국망봉11.4km)가 있다.
옛고개 즉 고치(古峙)가 고치령이 됐단다.
고치령은 영월과 순흥을 잇는 고갯길로 영월엔 단종이 유배되어 있었고 순흥엔 금성대군이 유배되어 있었는데
그들은 이고개를 오가며 복위운동을 준비하다 발각되어 모두 죽임을 당했다.
민초들은 이곳에 산신각을 세우고 단종을 태백산 산신으로 금성대군을 소백산 산신으로 모셧는데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 많은 무속이들이 찾는단다.
11 ; 50/57. 백두대간 고치령(760m).
포장길은 고갯마루에서 끝이나고 넘어족은 비포장이다.
우측 선달산 방향엔 산영각과 안내도 장승이 있고 좌측엔 고치령 표석과 유래를 적은 상징물과 이정표(마구령 8km.국망봉11.4km)가 있다.
옛고개 즉 고치(古峙)가 고치령이 됐단다.
고치령 표석과 유래를 적은 상징물.
산영각과 안내도와 장승.
이정표(마구령 8km.국망봉11.4km).
산영각.
고치령은 영월과 순흥을 잇는 고갯길로 영월엔 단종이 유배되어 있었고 순흥엔 금성대군이 유배되어 있었는데
그들은 이고개를 오가며 복위운동을 준비하다 발각되어 모두 죽임을 당했다.
민초들은 이곳에 산신각을 세우고 단종을 태백산 산신으로 금성대군을 소백산 산신으로 모셧는데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 많은 무속이들이 찾는단다.
11 ; 50/57. 백두대간 고치령(760m)의 안내도.
11 ; 50/57. 백두대간 고치령(760m)에서.
앞줄 좌측부터 안수영임. 김권봉님. 이인표님.이정아님. 이덕희님.
뒷줄 좌로부터 나. 최덕조님. 최평칠님. 김정옥님. 김형식 회장님. 이정세님.
12 : 06/31. 헬기장인 첫봉에서 점심.
고치령에서 맨 후미그룹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한턱 올라선 넓은 헬기장에서 선두,후미가 모두 만나 점심을 먹었다.
오늘도 정아씨가 전라도 나주인가 어디에서 소문난 술떡을 한박스 공수해 오셨고
지난번엔 장용갑님이 몇 년만에 나오셨는데 오늘은 이덕희 여사님과 김정옥 여사님이 오랫만에 나오셨다.
12 : 06/31. 헬기장인 첫봉에서 점심.
12 : 06/31. 헬기장인 첫봉에서 점심.
12 : 06/31. 헬기장인 첫봉에서 점심.후 출발.
12 : 47. 자개지맥 분기점(약 920m).
헬기장을 내려와 홈통길로 한턱 올라가면 고치령 0.5km 이정표를 지나고 평지능선길이 이어지다 다시 한턱 오르면
고치령 1km 마구령 7km 이정표를 지나고 2분쯤가면 ㅓ 자 갈림길인데 여기가 자개지맥분기점으로 표고는 약 920m쯤 된다.
대간길은 좌측 평지길로 이어지고 자개지맥은 직진해 오른다.분기점 표찰같은 것은 없고 표지기도 별로 안보인다.
선두가 이마트 표지기를 붙이고 좌측 대간길은 나무를 반즘 걸쳐놔 표시를 하고갔다.
12 : 47. 자개지맥 분기점(약 920m).
대간길은 좌측 평지길로 이어지고 자개지맥은 직진해 오른다.분기점 표찰같은 것은 없고 표지기도 별로 안보인다.
※ 분기점(약 920m) -959m봉 -자개봉(859m). 2.2km. 45분.
12 : 47. 자개지맥 분기점(약 920m). 백두대간은 좌측으로 가고 자개지맥은 직진해 오름.
12 : 51/53. 959m 헬기장봉. 좌측으로 내려감.<주의>
13 ; 14. 861m봉. 좋은길은 우측 사면으로 건너감.
13 : 35/40. 자개봉(859m). 헬기장. 삼각점. 표찰있는 우측으로 감. <주의>출입금지 표찰이 계속됨.
12 : 51/53. 959m 헬기장봉. 좌측으로 내려감.<주의>
자개지맥 분기점에서 직등해 4분쯤 올라가면 넓은 헬기장이 있는 959m봉이다.
자개지맥 분기점을 이봉으로 봐야할 듯 싶지만 아니다.좀전 대간길이 이봉을 우회해 건너가는 것이 아니다.
좌우로 능선이 갈라지는데 맥은 우측이 아닌 좌측 동남쪽이다.꼭 대간길로 내려가는 느낌이다.암것도 안 보인다.
12 : 51/53. 959m 헬기장봉. 좌측으로 내려감.<주의>
자개지맥 분기점에서 직등해 4분쯤 올라가면 넓은 헬기장이 있는 959m봉이다.
자개지맥 분기점을 이봉으로 봐야할 듯 싶지만 아니다.좀전 대간길이 이봉을 우회해 건너가는 것이 아니다.
좌우로 능선이 갈라지는데 맥은 우측이 아닌 좌측 동남쪽이다.꼭 대간길로 내려가는 느낌이다.
12 : 51/53. 959m 헬기장봉에서.
좌측부터 김형식회장님. 김권봉님. 이덕희님. 이정아님. 김정옥님. 최덕조님.나.요맥님은 사진찍음.
13 ; 14. 861m봉.
길은 생각보다 잘 나 있다.쭈욱 내려가 둔덕봉을 하나 넘고 다음봉을 마루금 우측으로 크게 돌아간다.
혹시나 싶어 몇 명은 길따라 가고 몇 명은 좌측 마루금위로 오르니 큰 고목나무가 쓰러져있는 861m봉이다.
우측으로 흐릿한 족적따라 내려오면 묵은 묘지가 있고 우측으로 우회해 온 좋은길을 만난다.
13 ; 14. 861m봉.
빤빤한길은 우측 사면으로 건너가서 다시 만난다.
우측 사면으로 건너온 사면길과 만나고.
13 : 35/40. 자개봉(859m).
넓은 헬기장끝에 삼각점이 있고 앞쪽엔 걷어낸 보도불럭들이 쌓여있다.
능선이 좌우로 갈라지며 양쪽 능선에 출입금지라고 쓴 함석으로 된 표찰이 걸려있다.
자개봉(659m)표찰이 걸려있는 우측길로 내려가며 출입금지 표찰이 줄줄이 나온다.
13 : 35/40. 자개봉(859m).
넓은 헬기장끝에 삼각점이 있고 앞쪽엔 걷어낸 보도불럭들이 쌓여있다.
능선이 좌우로 갈라지며 양쪽 능선에 출입금지라고 쓴 함석으로 된 표찰이 걸려있다.
자개봉(659m)표찰이 걸려있는 우측길로 내려가며 출입금지 표찰이 줄줄이 나온다.
※ 자개봉(859m)-사문리 삼거리-수화고개(931번도로) . 6km. 1시간 26분.
13 : 35/40. 자개봉(859m). 헬기장. 삼각점. 표찰있는 우측으로 감. <주의>출입금지 표찰이 계속됨.
13 : 53. 쭈욱 내려온 제1초소.감시원 만남.갈림길에서 위쪽인 능선길로 감.<주의>.순찰자는 동행해 따라옴.
14 ; 00. 제2초소.전망바위.
14 ; 16. 맨밑 안부의 제3초소.근무자있음.좌측으로 마을 하산길있고 장뇌삼재배지 출임금지 표찰은 여기까지임.
14 :23. 507m봉.길은 전만 못해 짐.
14 : 33/37. 큰산은 끝나고 사과밭이 나옴.412m봉이 앞에 보임.
14 ; 45/57. 사문리 도로 삼거리의 굴다리에서 소낙비를 피하다 도로따라 수화고개로 감.
15 ; 07. 도로가의 쉼터인 사문정 정자.
15 ; 26. 수하고개(931번도로). 좌측밑에 119소방대 있음.
13 : 53. 쭈욱 내려온 제1초소.
자개봉부터는 계속 내림길에 길도 좋다.
고도를 낮춰 13분쯤 쭈욱 내려오니 초소가 있고 감시원이 개를 데리고 순찰을 돌고 있다.
장뇌삼을 심었는데 20년 됐단다.이분은 영주에 살면서 일당을 받고 근무중이란다.
1초소에서 길은 두 갈래다 .아랫길 윗길. 능선에 있는 윗길이 맥이다.우측길은 원통마을로 가는 면경계길이 아닌가 싶다.
13 : 53. 쭈욱 내려온 제1초소.
고도를 낮춰 13분쯤 쭈욱 내려오니 초소가 있고 감시원이 개를 데리고 순찰을 돌고 있다.
장뇌삼을 심었는데 20년 됐단다.이분은 영주에 살면서 일당을 받고 근무중이란다.
1초소에서 길은 두 갈래다 .아랫길 윗길. 능선에 있는 윗길이 맥이다.우측길은 원통마을로 가는 면경계길이 아닌가 싶다.
14 ; 00. 제2초소.전망바위.
1초소 근무자가 우리뒤를 따라 같이 내려갔다. 혹시나 싶고 순찰자의 임무니까 다음 초소까지 인수인계를?
두 번째 초소는 인원이 없어 근무지를 배치하지 못했단다. 바위도 있고 솔그늘이 좋아 시원하고 조망도 좋을곳이다.
14 ; 00. 제2초소.순찰중인 근무자.
14 ; 00. 제2초소.전망바위.
바위도 있고 솔그늘이 좋아 시원하고 조망도 좋을곳이다.
14 ; 16. 맨밑 안부의 제3초소.
2초소에서 16분을 더 쭈욱 내려간 맨밑쯤되는 안부다.좌측에 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잘나있고
일당받는 고용인이 아닌듯한 마을 조합에서 올라온 근무자가 역시 백구를 데리고 있다. 초소 본부쯤 되는 모양이며
장뇌삼지역은 여기까지인 모양으로 출입금지 표찰도 여기서 끝이 난다.
14 ; 16. 맨밑 안부의 제3초소.
14 ; 16. 맨밑 안부의 제3초소.순찰중인 두사람.
좌측에 마을로 내려가는 하산길이 잘나있고 출입금지 표찰도 여기서 끝이난다.
14 :23. 507m봉.
3번째 초소를 지나 둔덕을 넘고 살짤 올라서면 지도상의 507m봉인데 잡목봉이고 길은 전만 못해진다.
몇분후 앞 둔덕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14 :23. 507m봉.
14 : 33/37. 큰산은 끝나고 사과밭이 나옴.
부석저수지 좌측둔덕봉 내림길이 급경사에 비기와서 미끄럽다.
곤두박질쳐 숲을 빠져나오면 저앞에 412m봉이 보이고 앞은 묵은 사과밭이며 우측으로 논밭 골짜기가 보인다.
사과밭에서 소낙비를 만나 생쥐꼴이 돼서 사과밭을 내려가니 세멘길이 나오고 좌측으로 몇발짝 돌아가니 굴다리가 있는 사문리 삼거리다.
곤두박질쳐 숲을 빠져나오면 저앞에 412m봉이 보이고 앞은 묵은 사과밭이며 우측으로 논밭 골짜기가 보인다.
사과밭에서 소낙비를 만나고.
사과밭에서 뒤 돌아 본 507m봉.
14 ; 45/57. 사문리 도로 삼거리.
위가 동물이통로인듯한 굴다리에서 소낙비를 피하며 비가 그칠때를 기다리나 그칠 기미가 안보이고 좌측집 개들만 짖어댄다.
글다리 좌측에 있는 뚝방 옆길같은 도로따라 가다 412m봉을 붙어야 맥길인데 비는 억수로 쏫아지고
종일 아무것도 본 것이 없는데 뭘 보자고 412m봉을 가겠나싶어 도로따라 수화고개로 갔다.
나중에 선두에게 들으니 412m봉도 장뇌삼을 심어 출입을 엄히 금하고 있어 들어갈 수 없단다.
14 ; 45/57. 사문리 도로 삼거리의 동물이동통로 굴다리에서 비를 피하며.
비가 그칠 기미는 안보이고.
15 ; 07. 도로가의 쉼터인 사문정 정자.
도로따라 내려가니 길가에 큰 느티나무와 사문정정자가 있고 뒤로 내려온 지맥과 우측으로 건너 뛴 412m봉이 보인다.
좌우는 온통 사과밭이다.영주는 일교차가 커 사과 재배에 적합한 고장이라 이쪽에 사과밭이 많은 모양이다.
15 ; 07. 도로가의 쉼터인 사문정 정자.에서 우측으로 본 412m봉.
15 ; 07. 도로가의 쉼터인 사문정 정자에서 우측 뒷쪽으로 본 굴다리쪽모습.
15 ; 07. 도로가의 쉼터인 사문정 정자.
15 ; 26. 수하고개(931번도로).
오늘 일기예보가 1~4mm의 비가 온다더니 소낙비가 엄청 쏫아지고 있다.도로가 온통 물바다다.
무너머고개로가는 도로를 지나 부석중고교와 부석면 소재지를 좌측으로 보며 수하고개아래 삼거리로 가서
우측위로 조금 올라서면 수하고개인데 고개밑 우측의 영주소방서 부석 119지구대에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땡겨본 삼거리 이정표.
우리가 온길은 우측 소천5리,노곡2리길이다.
수하고개 좌측 아래 삼거리.
삼거리에서 뒤 돌아 본 부석중고교.
삼거리 우측위의 영주소방서 부석 119 지구대.
15 ; 26. 수하고개(931번도로).
15 ; 26. 수하고개(931번도로)에서 뒤 돌아 본 부석면과 삼거리.
좌측에 119지구대가 있다.
수하고개(931번도로)좌측밑에 있는 영주소방서 부석 119 지구대.
◈ 귀로.
16 : 00/17 : 33. 수화고개서 영주의 삼계탕집으로 가서 저녁먹고 출발.
19 : 56. 남안성 IC도착.
20 ; 30. 천안도착.
부석 119지구대에서 젖은 몸으로 40여분을 기다리니 이제야 버스가 온다.
오늘이 중복날이라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영주로 가서 소문난 삼계탕집에서 삼계탕(10000원)으로 포식을하고
풍기IC로 들어가 아침에 오던길 역순으로 죽령터널을 지나니 비 한방울 안오고 도로가 말짱하다.
안성에오니 다시 비가 쏫아지고 차를 회수하여 천안엘 올때는 앞이 안보이게 폭우가 쏫아지고 있다.
올 여름엔 유난히도 비가 많이 와 달인클럽은 연 3주째 우중산행이다.
오늘이 중복날이라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영주로 가서 소문난 삼계탕집에서 삼계탕(10000원)으로 포식을하고...
육식을 안하는듯한 손호진님만 딴집에서 다른 저녁을 먹고 있고 ...
삼계탕집에 걸려있는 지개지맥 긑자락 건너편에 있는 문수면 수도리 전통마을( 무섬마을)풍경이다.
사진은 북에서 남으로 본 풍경같다.내성천이 휘돌아가는 무섬마을 저멀리 보이는 산줄기는 문수지맥이고 우측 높은산은 학가산 같다.
사진 좌측아래 벌건 흙탕물이 서천이고 그 좌측 논 건너로 살짝 보이는 능선이 자개지맥의 긑이고 내성천이 휘돌아가고
사진 좌측 다리가 무섬교이고 우측 내성천울 건너 무섬마을로 들아가는 다리는 수도교다.
사진 우측 아래의 슬라이드 쑈를 눌러 크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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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나 선배님의 산행기를 보는 재미에,, 엄청난,시간을 소요 합니다,, 시간 보상 담에 받아야 될듯 합니다,,,,ㅎㅎㅎ 감히선배님께 농 한마디 던졌슴니다,,,용서 하시구요,,덕산에서 뵙겠슴니다-------마루,배병률
언제나 앞에서 길 인도하시느라 수고하시는 배대장님 덕분에 후미는 뒤에서 졸졸 쫓아만가니 편안합니다.다만 산에서는 얼굴 못보고 차에서만 얼굴을보니 따로국밥입니다.작약지맥에서 작약산은 보지도 못하고 끝내더니 자개지맥에서도 자개봉은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도 못하고 자개봉 푯딱지 하나 보고 왔습니다.다음 덕산지맥에서나 멋진 조망을 기대해 보며 그때 뵙지요.
시작하는 날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가 좋아야 여러모로 좋은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유쾌한 산길 이어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