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혼자 오는 틱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틱은 여러 가지 심신의 문제와 뒤섞여 온다.
많이 섞이면 섞일수록
강하게 엉기면 엉길수록
치료는 힘들어진다.
만약 사회성이 결여된
자기중심적인 아이라면
늘 분노를 안고 산다.
이런 아이들은 계속 자기가 자기를 괴롭힌다.
너그러이 보아 넘기는 것이 없기 때문에
계속 화가 난 상태다.
어찌 뇌가 편할 수 있겠나!
입맛이 무척 까다로운 아이
크지 않을까 걱정된 엄마는
계속 먹으라 한다.
사람은 이야기 할 때와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데
이 아이는 더 먹으라는 잔소리에
식사시간이 행복하지 않다.
식욕은 본능이다.
다 먹게 되어 있다는 얘기다.
음식에 대한 공포증으로 먹지 않는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기다리고 욕심을 좀 없애보자
아이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보다
시험성적에 더 민감한 부모님들
아이는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이런 아이들이 틱이 생긴다면 무엇을 먼저 고쳐야 할까
맹목적인 부목의 교육관인가
아니면
아픈 아이인가
아프게 하니 아플 뿐인데
휴진일은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빨간날)
진료일은 화요일~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시 까지입니다.
054-272-8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