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脾湯은 빈혈이 있으면서 불면, 건망증이 심한 경우에 흉격을 열어주는 처방입니다.
귀비탕의 증에 맞다면 기억력 증진의 효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귀비탕만 복용한다고 기억력이 좋아지지는 않고 부작용이 날 수도 있습니다.
한약 처방은 양약처방같이 레디메이드가 아니라 맞춤복입니다.
(환자에 따라 가감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전제는 제대로 증에 맞게 복용했을 경우입니다.
그리고 귀비탕외에도 한약처방중에 기억력 향상시키는 처방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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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근심과 사색을 지나치게 하여 심과 비를 상하여 건망증과 정충증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당귀, 용안육, 메대추씨(산조인, 닦은 것), 원지(법제한 것), 인삼 황기, 흰삽주(백출), 복신 각각 4g, 목향 2g, 감초 1.2g. 위의 약들을 썰어서 1첩으로 하여 생강 5쪽, 대추 2개와 함께 물에 넣고 달여 먹는다[입문].
<<방약합편>> *上統 66 當歸4 龍眼肉4 酸棗仁4 人蔘4 黃기4 白朮4 白茯神4 遠志4 木香2 甘草1 憂思로 인한 心脾의 勞傷과 健忘, 정충을 다스린다. ① 또, 접촉할 때마다 遺精되는 것을 다스린다. [活套] 氣가 昇降하지 못할 때는 便香附子를 加한다. ② 虛火로 인해 吐血하면 熟地黃 五~七錢 및 검게 炒한 乾薑 一~二錢을 加한다. ③ 崩漏 帶下가 오래 가면 人蔘을 倍로 하고 地楡, 荊防, 升麻 따위를 加한다. 不眠에는 熟地黃 五~七錢을 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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