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구현고등학교 탑과 그림자
1. 학교명 / 연극부 명칭 : 서울 구현고등학교 / 페르소나(PERSONA)
2. 작품명 / 작가명 : '탑과 그림자' / 이만희
3. 공연일자 : 2012년 8월 28일(화)
4. 공연시간 : 11:00~12:00(60')
5. 공연장소 : 구현고등학교 시청각실(3층)
6. 지도교사 이름 / 연락처 : 신동호 / 010-9344-8035
7. 출연자 및 스탭 명단 :
* 배역(역할)명/ 이름/ 학년 /성별
의사/강동헌/2/남
간호원/권지영/1/여
꼽새할멈/장혜연/1/여
환쟁이영감/차정균/1/남
꽈배기/김선화/1/여
교수/유지수/2/여
공처가/김태정/2/남
굼벵이/최홍준/2/남
꼬마선생/강지현/1/여
가발처녀/최예린/2/여
어머니/진희수/2/여
발발이/황민지/2/여
음향 스탭/원대섭/1/남
조명 스탭/이선우/2/남
이상 총 14명
8. 작품줄거리
어느 정신병원.
아름다운 세상을 살고 싶지만 공부에 대한 압박감에 사로잡힌 꼬마선생. 밤사이 그녀의 절규가 들려온다. 이른 아침 간호원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 다니고, 공처가는 간호원에게 올가미를 씌운다. 잠에서 깬 의사는 공처가를 말리고.... 이렇게 아침이 밝아온다.
하루 종일 줄을 꼬았다가 푸는 꽈배기,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금시계에만 집착하는 꼽새할멈, 언제나 과학시에 대한 집착으로 그 시상만을 생각하는 교수, 의처증 증세가 있는 공처가, 그림에만 빠져있는 환쟁이 영감, 미혼모로 아기를 빼앗기고 빗질에만 전념하는 가발처녀, 하루 종일 잠만 자고 먹을 것에만 집착하는 굼벵이, 정신지체아인 발발이.
이들을 치료하고자하는 의사와 간호사는 오늘도 어김없이 환자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식사를 챙기고 약을 배급한다.
갑자기 꼽새할멈의 모든 것인 시계가 없어지고 그 시계가 공처가의 발목에서 발견되면서 급기야 재판을 하게 된다. 공처가가 꼽새할멈의 시계를 훔쳤냐는 사건을 가지고 재판을 하던 중 이들은 금시계가 하나의 쇳덩어리에 불과한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재판이 끝나고 의사는 중요한 메시지를 남기고 막이 내린다.
9. 연극부 소개 및 공연연보
2012년 처음 만들어진 동아리로서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멋진 동아리입니다. 연극을 사랑하고 연극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저희 학생들을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