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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업은 기존의 요구르트 제조 기술을 베이스로 하면서, 카테고리는 디저트로 하는 새로운 칠드 디저트 제품을 개발하여, 기존 제품보다 품질과 맛이 뛰어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시장에 진입하였다. 이에 따라 내용물의 우수함은 물론 패키지의 고급스러움을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tialence」는 상품 콘셉트를 ‘하루를 마치며 여성들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 편안함, 여유’로 설정하고, 제품명을 왕관인´tiara´와 ‘elegance´을 합친 「tialence」로 하였다. 이에 따라 20~30대 여성이 고급스러움, 우아함과 기품을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였다.
그 결과 제품 로고에 홀로그램 인쇄기술을 사용하였다. 컵 용기는 실버, 로고의 베이스에는 검정을 사용하여 밤하늘을 표현하고, 로고를 홀로그램으로 처리하여 별의 반짝임과 tiara의 반짝임을 연출하였다. 그리고 맛의 표시를 씨즐에는 없는 컬러풀한 스트라이프로 표현하여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인쇄된 로고타입과 패키지디자인은 官浪상품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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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열대에서도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제품을 알리기 쉽게 하기 위해 뚜껑의 로고와 컵의 로고 모두 정면을 향하도록 제작하였다. 이 이상적인 제품 패키지를 위해 메이지유업은 충전라인을 새로이 도입하였다.
충전라인에 컵을 실을 때, 그 색이 부착되는 장소를 기준으로 하여 컵이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하는 설계다. 그 결과, 뚜껑의 로고와 컵의 로고가 같은 위치에 오게 되어, 소비자가 제품을 진열대에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개봉구에 공기 배출구 설계
메이지유업은 또한 제품을 먹을 때 용기의 취급이 제품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하여, 패키지 디자인 연구에서 개봉의 용이성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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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요구르트 디저트를 열 때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있거나, 개봉 시 튀는 것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착안, 이 두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메이지유업에서는 「tialence」의 점도를 높이고, 공기 배출구를 설계하였다. 내용물의 점도를 높여서 뚜껑에 묻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개봉구 부분에 공기 배출구를 설계하여 개봉 시 컵 내부의 공기가 빠져 튀어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로 인해 ‘편안함과 여유’라는 제품 콘셉트와 일치하는 것은 물론, 번거로움이 사라져 제품의 맛을 감소시키는 요인도 사라졌다.
메이지유업 상품개발부 담당자는 “식품제조사는 맛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상품포장에 대한 연구는 그것에 다다르기 위한 필요 요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tialence」의 포장 연구 이유와 제품 개발에 있어서 상품포장 연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tialence」는 현재 샘플링 결과, 종래의 요구르트 유저는 물론 디저트 유저로부터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주 고객층인 젊은 여성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어 칠드디저트시장에 새로운 강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팩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