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중학교 동문회(박해진 회장 18회)는 2012년12월5일 서울 삼각지 소재 전쟁기념관에서 2012년도 제2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오병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조길제 동문의 동문회기 입장과 서경성 직전회장의 개회 선언이 있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권오상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박옥순 감사의 감사보고, 염태수 사무국장의 재무보고로 이어졌다. 감사패와. 공로패. 자랑스런 서중인상과,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유성기(고문 경영학 박사)에게 자랑스런 서중인상이, 도상원 (전 사무국장 20회)에게 공로패를, 권오상(수석 부회장18회), 주춘현(운영위원장19회), 염태수(사무국장20회), 신양재(16회), 조길제(총무20회),한연희(총무20회), 오병길(총무), 서무진(총무)에게 감사패를 수여 하였으며. 한순자 동문 자녀 이아랑 연성대 패션학과2학년(안양과학대)에게 모범학생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박해진 회장의 내외빈 소개가 있었다. 참석자는 최성권(명예회장), 강정구(재경함양군향우회장), 이동술 (서상면장),홍덕용(서상중학교총동창회장), 박종진(재경안의중학교동창회장), 김동주(재경안의중학교사무국장), 송석만(서하향우회장), 도상원(전서하면향우회장), 박강래(함양신문 서울지사장), 최원석(주간함양 서울지사장), 성선엽(서상초등학교통합동창회장), 서경필(서상산악회장), 조봉래(재경서상상고초대회장), 서원식(재경서상상고명예회장), 홍정덕(서상면체육회장),김태근,유성기,이치랑,문백련(고문), 강유복(군향우회 청년위원장), 서경성(명예회장) 그외 많은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이어 박해진 회장의 인사말에서 " 오늘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선.후배 모든 동문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며 " 그리고 천리길 마다않고 새벽같이 달려오신 홍덕용 서상중학교 총동문회장과 고향 동문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지난 2년동안 고향에서 총동창회를 통해 즐거운 만남과 계절별로 한마음이 되어 산행을 하였던 추억들이 새삼 떠오릅니다. 이제 2년동안 못다한 아쉬움은 오늘 새로이 선출되는 후임 회장님께서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앞으로도 변함없는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최성권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 오늘 폭설에서 불구하고 이럲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서중1회 졸업생 동문으로 이자리에 서게 된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당시 운동장도 고르고 때로는 운동을 하면서 모교를 위해 축구를 하면서 열심히 뛰어 우승기를 들고 좋와하던 시절이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이 됩니다. 일전에 모교에서 보내준 메거진시사라는 책에 291페이지에 꿈을 가꾸고. 통합된 서상중고 라는 칼럼을 읽어보니 정말 발전된 학교에서 후배들의 학업에 정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자랑 스럽게 느겼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학교를 많이 봐왔지만 우리 모교의 소나무 숲처럼 웅장하고 잘 다듬어진 정경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2년동안 동창회를 위해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박해진 회장외 임원진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홍덕용 서상중학교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 유난히도 덥고 태풍도 많았던 한해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성권 명예회장님 이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라며 " 한때는 모교가 교실이 모자라는 시절이 있기도 하였지만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가 되면서 인구 감소로 인해 이제 재학생수가 감소되어 언제 부터인지 관내학교 통합 이야기도 나오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모두가 좀더 적극적으로 모교에 대한 관심과 전통을 이어 가도록 노력해야 할것입니다."며" 2013년초에는 중고등 재학생21명이 영어 연수를 가게 된것을 우리 모두가 축하해 주고 격려해 주어야 할것입니다. 이모든것이 학교와 학부모 각 단체장들의 협조와 열정으로 이루진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교 사랑으로 힘을합쳐 보다 나은 모교 서상중이 되도록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라며 축사를 하였다. 이동술 서상면장은 축사에서" 반갑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출발했던 임진년 한해도 저물어가고 계사년 새해를 준비 하면서 재경서상중 동문회 총회를 축하드립니다." 라며 " 저는 동문여러분들께서 경향각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각자 맡은분양에서 열심히 하여 좋은 소식을 들을때마다 나 자신이 서상중 동문이라는 자부심으로 가슴 뿌듯합니다. 끝으로 얼마남지않은 12월도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오늘 만큼은 모든 시름 다 잊어시고 즐거운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 라며 축사를 하였다. 신임 회장 선출이 있었다. 유성기 고문께서 의장이 되어 사회로 신임회장을 선출하였다. 신임 회장에는 주춘현19회 동문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염정복19회, 맹대호18회, 서옥난19회 동문이 선출 되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추춘현 회장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대학원 환경공확과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포스코 그룹 포스코 아이시티 회사근무와 한라그룹 한라정보시스템 총괄부서팀장을 역임하고 2004년부터 소프터웨어 인력개발회사를 창립하여 지금까지 이르렀다. 주춘현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 폭설이 내리는 굿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올해로 동문회가 21년 된것 같습니다. 역대 선배님들께서 다져 놓은 우리 동문회를 좀더 활성화 하는데 노력을 다할것입며 앞으로는 양손에 동문 한분씩 손을 잡고 참석해 주신다면 좀더 활성화 되는 동창회가 될것으로 봅니다. 오늘 하루 맘껏 드시고 동문 선.후배분들과 좋은 추억이 되는 동문회가 되시고 모든분들 건강과 하시는일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전근수 고문의 선창에 따라 교가 제창이 있었으며 시루떡 컷팅식과 김태근 고문의 건배 제의로 1부 행사를 마치고 만찬을 하면서 권오상 동문으 사회로 2부행사가 이어졌다. 각 기수별 노래 자랑과 장기 자랑으로 신나는 여흥이 이어지고 오랜만에 만난 동창 .선.후배 들과 정다운 이야기로 밤이 깊어 가는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을 안은채 내년을 기약하면서 각자의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 사진좌로부터 서경성 직전회장, 송석만 서하향우회장. 권오상 우륵산축구회장, 전병현 전향우회장, 문백련 전향우회장, 홍덕용 서중총동창회장, 박해진 이임회장, 주춘현 신임회장, 김태근 전향우회장, 최성권 명예회장, 이동술 서상면장, 이치랑 전향우회장, 유성기 전향우회장, 강유복 전재경서중회장, 박종진 안의중동창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