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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008회-2019.8.1-2.강원 횡성군 문재-1180m사자산-1350m백덕산 산상기도 기행문 ♥
* 산상에서 한 ‘기도 녹음본’ 을 따라 녹취한다.
* 목, 금, 토요일은 혼신의 힘을 다해 <성령사관학교> 강의안을 준비한다. 이 3일 간은 오로지 이를 위한 날들이다.
목요일은 나 배종부 목사의 힘을 다 한 산상기도의 날이며,
금요일은 오전에 하산, 오후에는 휴식, 저녁 내내 밤을 새워가며 강의안을 준비하고,
토요일은 전심으로 <성령사관학교>를 인도하고, 진행한다.
이러한 여정은 앞으로 적어도 1-2년 간은 계속될 것이다.
적어도 대한민국 100대 名山(명산)들을 다 순례하기까지는 결코 이 ‘산상기도’를 중단하지 아니할 작정이다.
<성령의군대> 세계선교센타로 이전하게 되면, 그 곳의 뒷산이 나의 평생의 산상 기도처가 될 것이다.
나의‘使命(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주님이 이렇게 기도를 시킨 적이 있는가?
아니, 나는‘使命(사명)’을 분명히 받았는가?
나는 분명히 알고서, 나의 길을 가고 있는가?
주님의 지시에 따라, 나의 ‘기도 분량을 채워야 한다’는 말의 뜻을 아는가?
나는 왜 이 소중한 <성령사관학교> 강의에서 오전 제1 강의 시간 전부를 나의 개인적인‘산상기도’ 실황을 보고하는데 할애하는가?
배종부 목사의 ‘산상기도’에 대한 <성령사관학교>의 오전 제1 강의는 바로 이 ‘기도의 動機(동기)’를 轉移(전이) 받기 위함이다. 배목사 개인의 기도한 내용과 그의 기도의 비전은 사실 중요치 않다. 그의 기도의 동기, 기도의 영성, 기도의 방법, 기도의 몸부림을 통해, 사관생도들에게 기도의 기름부음이 넘치게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각자가 나의 사명의 기도를 시작코자 함이다.
우리의 진정한 목표는 ‘나의 使命(사명)을 위한 기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1.지금 평창군 영월군 경계에 있는 사자산, 백덕산으로 ‘산상기도’를 떠나고 있는데, 차가 많이 밀립니다. 일찍 도착토록 인도해 주옵소서. 그리해야 백덕산 정상으로 올라 갈 시간이 됩니다.
‘산상기도’로 몸도, 마음도, 영도 탄력성 있게,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약한 몸과 정신과 영혼은 쓸모가 없습니다. 사람이 약한 것은 귀신의 역사를 스스로 불러 들이니, 그 자체로 악한 것입니다. 약한 것은 악한 것입니다.
강해야 합니다. 나로 강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강해야 합니다.
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 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종에게 ‘말씀 선포’의 능력을 7배나, 70배나, 700배나 부어 주옵소서.
강력한, 폭발적인 말씀을 주옵소서. 탁월하게 말씀을 준비하고, 탁월하게 말씀을 선포할 수 있도록, 성경에 근거한 복음의 말씀을 부어 주시고, 간증이나 쓸데없는 다른 얘기를 하지 않도록 ‘성령의 원음’인 그 폭발적인 말씀을 주옵소서.
이 밤에 백덕산 ‘산상기도’가 하나님의 큰 영광을 나타내게 하여 주옵소서.
이 무더운 나날에 폭죽 땀을 흘리며,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정신으로 산상을 걸어가는 이 길이 쉽지 않으나, 이 일이 나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비가 와도 좋고, 오지 않아도 좋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것은 다 기쁨으로 받습니다.
오늘까지도 주님의 은혜로 살았고, 이 몸이 주님께 버림 받지 않았고, 영혼육의 강건함으로 살았으니 그저 감사, 감사합니다.
늙어가는 이 몸이 육의 건강, 마음의 건강, 영의 건강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목회와 사역과 삶의 모든 영역이 순탄히 흘러 감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나를 떠난 사람들은 결국 내 사람들이 아님으로 떠났고, 저들의 믿음이 따르지 아니함으로 떠났음으로, 저의 탓이 아닙니다. 이로 인하여 종이 위축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제 영혼이 상처 입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이 없고, 성령으로 살지 않고, 그릇된 남들로 인하여, 내가 영적, 혼적, 육적 타격을 입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더 나은 ‘목회에 승리하는 삶’에 대하여 주님께서 아름다운 지침들을 가르쳐 주옵소서.
무엇보다 종이 ‘기도의 사명’을 잘 감당토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 관계 하나 하나가 아름답게 하시고,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과 우의와 진실로 대하게 하여 주옵소서. 종은 절대로 사람을 속이거나 이용하지 않습니다.
새성교회의 성령사역과 목회가 주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
목, 금 산상기도가 주님 앞에 온전한 예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차로 산상기도를 운행하는 것이나, 산길을 걷는 것이나, 이 힘든 등산의 한 걸음, 한 걸음에 흘리는 땀 방울 하나 하나도, 길을 가는 내내 올리는 저의 탄식과 신음 하나 하나도 다 기도의 정성의 예물이오니, 주님 앞에 온전한 예물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종을 통해 언제나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1,180m 사자산’은 등산로를 폐쇄해 버려, 정상으로 갈 수가 없었다. 바로 5m 정도 아랫길로 우회해 오면서 유일하게 한 곳, 벼랑 끝에서 백덕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를 조망할 수 있었다.
6킬로를 2시간 가까이 걸어 왔다. 이제 또 2시간을 마저 걸어 가야 한다.
2.하나님 아버지! 드디어 백덕산 정상에 섰습니다.
이 1,350m 백덕산 고지에 서서 기도할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합니다. 운해가 밀려와서 10m 전방이 안개로 가려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운해가 사방으로 자욱하게 덮였습니다.
바람이 아주 거셉니다. 15도 정도의 시원한 산들 바람이 불어 오는데, 너무 좋습니다. 좀 있으면 한기가 들겠지요? 사방을 바라 보고, 운해를 바라 보고, 나무들을 바라 보며, 이 백덕산 산하(山下)를 축복합니다.
4명의 대장군 천사가 전후좌우로 나를 지키고, 수백명의 천군천사가 나를 지키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무섭지 않습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절대로 눌리지 않습니다. 언제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체력 단련, 정신 단련, 영혼 단련!
힘차게, 의욕있게, 강하게, 적극적으로...
이런 ‘승리하는 의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순수한 동기’가 중요합니다.
사람이 언제나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에 늘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일주일에 목, 금요일 이틀 간을 핸드폰을 차단하고, 오로지 주님과만 독대(獨對)하며, 고독 가운데 있는 것이 옳습니다. 이렇게 깊은 산속에서 주님과 독대하며, 주님의 은혜를 깊이 누림이 진정 맞습니다.
사방에서 운해(雲海)가 몰려 옵니다.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님! 영광을 받아 주세요. 자욱한 안개가 덮였습니다. 이 산상에서, 이 밤에 간구할 제목을 다 간구케 하여 주옵소서.
여기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주님 만이 영광을 받으옵소서.
이 밤에 제 기도가 상달되기 원합니다. 주님을 깊이 만나고 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두들을 지켜 주옵소서. 저를 지켜 주시고, 가족들을 지켜 주시고, 성도들을 지켜 주시고, <성령의군대> 동역자들을 일일이 지켜 주옵소서. 사랑하는 이들을 하나 하나 지켜 주옵소서. 무엇보다 그 중심에 선 나를 지켜 주옵소서.
백덕산 산하여! 복을 받으라.
3.밤이 깊어갑니다. 백덕산 정상 텐트 안에서 기도하는데, 너무 덥습니다.
속옷 바람으로 앉아 있어도, 이렇게 더운 것은 첫 경험입니다. 정말 여름이군요.
잠이 오지 않고, 기도도 되지 않고, 주님이 평온을 주시는 가운데, 그저 기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박요한 장로님이 밤마다 부산 ‘황령산’에서 한 시간 반 동안 저를 위해 중보기도 한다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강한나 목사님과 임00 권사님이 교회에서 또 종을 위해 기도하니,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 간다는 것은 아름다운 일입니다.
몸은 극도로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습니다. 기도도 잘 안됩니다. 너무 몸이 지쳐서인 듯 합니다. 4명의 대장군 천사가 사방을 호위하고, 수백명의 천군천사가 나를 호위하나, 깊고 깊은 높은 산상에 홀로 있음으로, 항상 마음이 주변을 경계해야 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것은 이 소중한 시간을 ‘오로지 기도하라’는 주님의 뜻이겠지요? 그래서 ‘방언’으로 기도합니다. 마음은 내키지 않는데, 거의 억지로 기도합니다.
잠은 오지 않고, 기도는 되지 않고, 덥습니다.
(가래와 기침이 계속 끊어지지 않는다.
계속 방언한다.
집중력이 흐려지기도 한다.)
매주 한번씩 산에 오는 것은 너무 소중합니다. 체력 단련, 정신 단련, 영혼 단련이 정말 중요합니다. 몸이 강해야, 영성도 강합니다.
이 기도문 앞의 가장 중요한 기도들, 30여분 간의 기도녹음 파일이 갑자기 핸드폰이 꺼짐으로 다 날아 가 버렸습니다.
주님 뜻대로 훈련 받고, 능력 받아,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제50차 희년 <성령 컨퍼런스>에서 방성용 목사님, 박도식 목사님, 박민 목사님의 강의가 성령의 맥이 끊기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세우신 종들에게 탁월한 말씀들을 주옵소서. 주강사인 저의 강의를 지켜 인도하여 주옵소서. 가장 탁월한 말씀들이 전개되게 하여 주옵소서.
제50차 <희년 성령 컨퍼런스> 를 시작합니다.
내일 2019년 8월 5일 월 오후 2시, 새성교회당입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아침 9시-밤 10시까지 연속 진행합니다.
숙식 일체를 제공합니다.
처음 오시는 분은 5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초청합니다.
지도목사 배종부 드림
‘습관주의’에 빠지지 않게 해 주세요.
제게 날마다 ‘창조적인 발전’이 있게 해 주세요.
‘새로움’은 언제나 ‘성령 안’에만 있습니다. 오직 기도하는 자가 그 ‘새로움’을 덧입는 것입니다.
종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일신우일신’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아버지” 이름을 계속 부르면서, 비몽사몽 간에 기도하다가 잠이 듦...)
‘성령 컨퍼런스’에 100명 이상, ‘성령사관학교’에 50명 이상의 동역자들을 채워 주세요.
(몸부림을 치면서 뒤척이는 소리...)
“아버지...”
(가족의 이름을 일일이 부르면서 “지켜 주시고...” 기도를 계속함.)
모든 가족을 축복해 주세요.
(습관적으로 “아버지” 이름을 계속 부르며, 비몽사몽 간에 기도를 함)
제 ‘앞 길’을 열어 주세요.
‘사역의 문’을 열어 주세요.
크고 좋은 교회들 ‘부흥성회’ 문을 열어 주세요.
제게 억만금의 ‘물권’을 주세요.
‘동역자’들을 격려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저들이 필요한 선교비를 얼마든지 공급할 수 있는 강력한 물권의 힘을 부어 주세요.
돈에 있어서 주님 앞에 겸허하게 엎드리오니, 해결해 주세요.
감사, 감사...
바람소리...
모든 것 감사,
어려울 때 감사, 힘들 때 감사,
길이 안 풀릴 때에도 감사,
기도 응답이 없을 때에도 감사...
(그리고 조용함,
잠이 듦...)
4.(“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라는 말들이 가장 많이 나왔다.)
주님께 다 맡깁니다. 주님!
주님께 다 맡깁니다.
주님 만이 저의 영광이십니다.
비로 인한 물기에 젖은 온 몸이지만, 너무 가볍다.
땀에 절은 몸을 샤워했으면 좋겠다.
텐트 바닥이 약간 경사지니, 자꾸 몸이 미끄러져 내려 가, 괴롭다.
아버지 하나님! 6Km의 길고 긴 산길을 3시간 30분 동안 타원형으로 구비 구비 계속 돌고 돌며, 걸어 왔습니다.
이제 제 걸음이 일급 등산 실력에 가까워져 갑니다. 오르막도 평지처럼 걸어 갑니다.
마치 제자리 걸음을 하는 듯이, 타원형으로 길게 길게, 돌아 돌아 왔습니다. 정말 먼 길이었습니다. 산길을 평지를 걷듯이 제일 빠른 걸음으로 걸었네요. 중간에 허덕 허덕 수없이 쉬기도 하고... 저는 빨리 걷고, 숨이 차면 일분 정도 멈추면 ‘젖산 역치점’이 멈추고, 다시 체력이 회복되네요.
강력한 등산 훈련으로 체력 단련, 정신 단련, 영혼 단련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체력이 강해야, 정신력이 강하고, 영력도 강해지는 것입니다. 영혼육은 언제나 함께 가는 것입니다.
62세의 이 나이에 청년처럼 1,000m 이상 고지들을 달리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 감사드리는지요!
주님. 영광을 받으소서. 내 영혼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사랑의 고백을 받으옵소서.
언제나 승리케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기도에 깊이 집중하지 못합니다.
선잠을 자고서도, 그리고 주님 앞에 기도할 제목이 없음이 부끄럽습니다.
오늘 밤은 특별히 절대적인 평안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절대적인 평안과 안정감을 주십니다. 마치 안방과 같습니다.
누군가가 중보기도해 주는 힘을 느낍니다.
아버지!
주님! 감사합니다.
(졸면서 계속 감사, 감사한다. 나의 머리와 입에 ‘감사’ 가 배인 것이다. 이는 오랜 영성훈련의 습관이다. 참으로 아름답도다. 그렇다. 언제나 기뻐할 수는 없지만, 언제나 감사할 수는 있다.)
한숨을 쉬면서, ‘아버지!’ 외친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버지! 새벽 3시입니다.
몸 상태는 약간의 두통이 있고, 찌푸둥하고, 잠이 깼지만 온 몸이 젖은 땀으로 인해 가렵고...
아버지!
그래도 잠이 좀 오고...
아버지! 아버지!
(또 잠이 든 상태...)
“감사합니다” 란 말이 가장 많이 나왔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왔다.
5.백덕산은 딱 한 군데에 조망할 곳이 있다.
그리고는, 정상에서만 조망이 가능하다.
음산(陰山)이고, 비가 와서 축축한 느낌이었다. 항상 이끼가 많고, 축축한 어두운 산이다. 세상에... 새들의 울음소리 하나를 제대로 듣지 못했다. 진짜 이상했다. 풀벌레 소리 하나 듣지를 못했다. 귀신 나오기 딱 좋은 산이다.
사실 사람들에게 있어서, 음산하여 어둡고 귀기(鬼氣)스러운 분위기는 가장 두려움을 주는 요소이다. 사실 이는 명백하게 귀신의 속임수이다. 두려워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등산 하는 내내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다. 지금도 사위가 조용하다. 정말 이상한 느낌이다.
마치 온 산에 귀기(鬼氣)가 서린 느낌!
백덕산아! 살아나라.
백덕산아! 살아나라.
백덕산아! 살아나라.
음산(陰山)이 양산(陽山)으로 체질이 바뀔지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이 되거라.
사랑 받는 산이 되어라.
밝은 산이 되거라.
네가 너를 축복한다...
오늘 이 백덕산에는 오직 나 배종부 목사 한 사람 뿐이로구나!
6.주님께서 배목사에게, ‘빚’ 갚도록 아들 진성이 돈 1,740만을 주신다.
주님이 강력하고 폭발적인 ‘말씀’을 주신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성령의 원음, 놀라운 설교자가 되게 해 주사, 폭발적인 ‘말씀 선포의 권세’를 주신다.
주님이 강력하고 폭발적인 ‘신유’의 은사를 주신다. 개인적으로, 집단적으로, 폭발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의 병이 낫는다.
주님이 ‘예언’, ‘영분별’, ‘영안’, ‘투시’, ‘환상’을 100% 열어 주신다.
주님이 강력한 ‘축사’의 능력을 주신다. ‘정신병’과 ‘우울증’이 그대로 낫는다.
‘방언 통역’이 그대로 열린다.
갖가지 나의 은사들이 새롭게 폭발한다.
늘 주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
이 깊고 높은 산상에 ‘안방의 평안’이 계속 창조되고 있다.
주님이 나를 지키심으로, 이 백덕산 깊은 산 속에서도 지금 안방 같은 절대적인 평안이 있다. 조요(照耀)함이 있다.
지금 이 산에는 구름이 하늘을 온통 덮었으나, 비가 내리지 않도록 주님이 막아 주신다.
주여! 영광 받으소서.
7.사랑하는 가족의 영혼육에 복이 있으라.
700배의 복이 있으라.
사랑하는 가족 모두에게 복이 있으라.
하나님의 영광이 꽃핀다.
배목사야! 너는 평안의 사람이다. 평강의 사람이다. 자유와 해방의 사람이다.
배목사야! 너는 진정 복이 많다. 은혜와 진리의 사람이다. 네 동기가 항상 아름답다.
아버지! 영광 받으소서.
텐트 바닥에 나뭇잎을 훑어 깔고, 그 위에 텐트를 쳐서, 흙이 묻지 않게 했다.
땅이 약간 경사가 져서, 몸이 자꾸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 심히 불편하다.
8.사람은 만물의 영장(靈長)이기 때문에, 모든 동물들은 사람을 피한다. 내가 지금까지 지난 두 달 간을 산을 다니며 경험했지만, 멧돼지도 가까이 오지 못한다. 대한민국 산의 가장 위험한 동물은 멧돼지인데, 이도 절대 사람을 해치지 못한다.
사람을 힘 있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종이 산을 다닐 때에 악한 짐승의 위해나, 사람의 위해나, 악한 영의 위해가 절대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제게는 주님이 지키심으로, 절대적 평안이 있습니다.
제가 산상기도 할 때에, 항상 4명의 대장군 천사가 사방에서 옹위하고, 수 백명의 천군천사들이 나를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나의 오른편을 파수(把守)하는 가장 오랫동안 나를 지켜 온 대장군 천사의 위용을 다시 봅니다. 두 번째 대장군 천사는 은색 갑옷에, 은색의 팔에, 항상 길게 빛나는 칼을 빼들고 서 있습니다.
주여! 지난 날 사람들에게 지은 종의 허물과 죄악을 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을 진실로 대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영광을 받으소서.
9.새벽 3시입니다.
주님!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소서.
남은 생애에 30대의 건강을 주사, 다시 한번 주님께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불같이, 바람같이, 생수같이, 폭포같이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나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남은 생애가 얼마 없으니, 불같이, 바람같이, 생수같이, 폭포같이 저를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서.
종에게 기회를 주옵소서.
주님! 나를 한번만 더 써 주옵소서.
전국의 1,000m 고지 이상의 명산(名山)에서 기도하게 하신 주님!
제가 곳곳의 산상에서 올렸던 기도들, 기도했던 일들,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산을 올라 온 일들, 땀을 흘렸던 일들 하나 하나도, 다 주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기 위함입니다.
체력의 극한까지, 이 윗저고리가 어깨로부터 배꼽까지 땀으로 온통 다 젖도록 먼 길을 돌아 돌아, 올라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축복의 기도 응답으로 되돌아 올 것입니다.
먼 길을 둘러 둘러, 올라 오고 올라 왔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이렇게 하룻밤 만에 무릎과 종아리와 허리를 강건케 하십니다. 2주일 간을 제대로 걷지 않았더니, 어느 사이에 몸이 비둔해졌습니다.
‘산상기도’하며 비둔하고 무거운 몸의 땟국도, 정신의 땟국도, 영혼의 땟국도 깨끗이 새로이 벗겨냄을 기뻐하고 감사합니다. 폭죽같은 땀을 흘리며 영적인 땟국들이 깨끗이 씻겨 나갑니다. 정말 제 몸의 모든 노폐물들은 매주일 깨끗하게 싹 빠져 나갑니다.
참! 아들 ‘진성’이가 너무 운동 부족으로 몸이 아주 미만한데, 아무리 바빠도 헬스 등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몸을 돌보아야 합니다. 아들 ‘진성’이를 은혜로, 건강으로 인도하옵소서.
제가 아끼는 사랑하는 동생 목사 박0 목사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진성아! ‘산상기도’ 중에 너의 비만한 체중에 대한 주님의 염려의 기도가 나왔다. 아무리 바빠도 매일 퇴근한 후에 ‘헬스’를 하고 귀가해라. 건강은 건강할 때에 지키지 않으면, 무너진 이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다행히 나는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하나님이 산상기도로 인도하셔서 지금 몸의 기름끼를 빼고, 저절로 감량이 되는 중이다. 부디 내 말을 명심하여 ‘헬스’를 시작하기 바란다. 꼭 운동을 시작해라.
주님! 제가 전국 명산(名山)들을 다니면서 올린 모든 기도 제목들이 반드시 응답 됨을 믿습니다. 이는 제 목숨을 건 기도입니다. 주님께 폭발적인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받기 위한 제 생애 마지막 몸부림의 처절한 기도입니다. 살기 위한 유일한 기도입니다. 내 인생과 생명을 전부 건 기도입니다.
한번만 더 저를 써 주시옵소서.
이 새벽 2시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어제 저녁, 밤새도록 선잠을 자며 신음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참으로 주님의 은혜는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아버지! 영광을 받으소서.
주님 만이 나의 영광이십니다.
10.나는 차분한 사람이라, 주님 앞에 깊이 신음하고 묵상하고 숙고하며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새벽형 사람이라, 새벽에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지금도 새벽 2시부터 계속 기도하기를 쉬지 않는다.
멀리는 골짜기를 휘몰아 올라오는 강한 바람소리가 들리지만, 내가 텐트를 친 이 곳 분지는 바람 한 점 없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찬양하라. 찬양하라.
사위(四圍)가 조용하다. 적막(寂寞)할 정도로 조용하다.
이 적막함과 조용함의 평안을 주신 주님을 찬양하라.
백덕산 정상을 기점으로 평창군과 영월군의 경계가 갈라진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로 하여금 사자산, 백덕산으로 가라 명하시고, 이렇게 전국의 각 명산(名山)의 정상마다 기도로 간구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나의 기도는 반복되었고, 주님은 나의 기도를 채워 가셨습니다. 목, 금요일은 나의 가장 큰 부담이나, 이 부담을 기꺼이 채워 가야 합니다.
이 밤도 온 몸이 땀에 젖었으나, 간구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이틀 간의 산상기도는 저의 생명입니다.
제가 이렇게 이틀을 기도로, 영적으로 온전히 준비하여 돌아 가, <성령사관학교>에서 강의합니다. 종에게 영적 지식이 부족하니, 책을 읽고 공부하고 영적 지식을 채워 가야 하나, 진실로 부족한 것은 기도입니다. 영력입니다.
사실 지식(知識)은 무용한 것입니다. 지식은 이제 인터넷에서 넘치고 있습니다. 영적 실제와 영력(靈力)이 없다면,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식이 없으면 방향성이 없으니, 필요합니다.
주여!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여!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여!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여!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 골짜기에 강한 바람이 몰아치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전혀 바람이 없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곳입니다.
약간 덥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버지! 이 종을 통하여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주님 만이 종의 영광의 전부이십니다.
아버지! ‘겸손(謙遜)’해야 합니다.
산을 올라 오며, 허덕 허덕 올라 오며, 한 걸음 한걸음마다 겸손을 배웠습니다. 겸손을 온 몸에 새겼습니다. 잘난 척 하지 말고, 오만하지 말게 하여 주옵소서. 절대 “내가 할 수 있다.”라고 말하지 말게 하옵소서.
방자하지 말게 하옵소서.
나의 깨달음이 너무 미천하니, 나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사역들, 나의 나된 것들은 다 주님의 선물입니다.
오늘 내가 여기 서 있는 것도 전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이룬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주셨고, 드러나게 하신 것입니다.
저를 불같이, 바람같이, 생수같이, 폭포같이 한번만 더 써 주세요.
아버지! 저를 대한민국 100대 강단에 세워 주세요.
아버지! 저를 대한민국 100대 강단에 세워 주세요.
아버지! 저를 대한민국 100대 강단에 세워 주세요.
아버지! 저를 대한민국 100대 강단에 세워 꼭 주세요.
아버지! 저를 대한민국 100대 강단에 세워 세우시고, 500대 강단에 세우시고, 1,000대 강단에 꼭 세워 주옵소서.
나에게 폭발적인 ‘물권’을 주사, 제가 도와야 할 사람들을, 저들이 필요한 대로가 아니라, 반드시 제가 정한 액수대로 돕게 하여 주세요. 저 혼자 살지 않습니다. 도와야 할 사람들을 도와야 합니다.
강력한 ‘물권’을 축복하여 주세요. ‘물권의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영광을 받아 주세요. 영광을 받아 주세요. 영광을 받아 주세요.
오 아버지! 영광을 받아 주세요.
11.백덕산은 평창군 ‘문재’에서 왼쪽으로 타원형으로 돌아가는 등산 코스인데, 산세가 완만하여 걷기 좋고, 부드럽고, 바닥이 좋다.
정상까지 높은 경사도가 없고, 밋밋하게 완만하게 올라 가며, 쉽게 등산할 수 있다. 산은 깊으나 험산이지 않고, 사자봉 정상은 좀 험난하나, 백덕산 정상은 좁고 옹색한 곳이다. 음산(陰山)으로 퀴퀴하고, 어둡고, 축축하다.
12.(코맹맹이 소리로) 주님! 감사합니다. 이 새벽에 허리가 아파서 누웠습니다. 이 곳은 분지라, 전혀 바람이 없습니다.
어제 밤에 텐트 안이 너무 더워서 속옷바람인데, 이제 새벽에 찬 바람이 스며 듭니다.
이 곳은 동해안이 가까운 곳이라, 기온이 찹니다. 그래도 춥지 않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3.강한 비구름이 지나 가면서 텐트에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지지만, 주님께서 내 기도를 들으셔서, 비는 오지 않는다. 등산화나 장비가 비에 젖으면 그 불편함을 이루 말로 다 못한다. 등산화가 속까지 젖지 않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삼라만상을 순종시키시는 주님을 찬양하라. 내가 이 성산을 떠나기까지 비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은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
참! 지난 주 연합산상기도 때에 ‘임00 권사’가 비 오지 않기를 기도하는데, 선명히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비가 올 것이다. 그리고 비로 인하여 은혜가 더 할 것이다. 너는 비 오지 않도록 기도하지 말라. 주님이 주시는 그대로 다 받으라.”하셨다.
그래서 나중에 그렇게 말했었다.
14.새벽에 꿈을 꾸었다.
선잠을 자다가 깨니, 새벽 5시 30분 경!
이제 일어나, 텐트 밖에 나가서 기도해야겠다.
15.새벽 5시 반입니다. 백덕산 정상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온 산을 가려, 전방 10m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목이 고사(枯死)하였고, 잡목이 덮고 있습니다. 비는 오지 않고, 구름이 가득합니다.
주님이 제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이 곳에 와서, 저를 통하여 이루실 사명을 감당키 위한 기도의 분량을 채워 가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는 기도할 줄도 모르고, 기도도 심히 부족하지만, 주님은 나의 기도의 분량을 이렇게 채워 가십니다.
주님은 나를 통해 이루실 ‘저의 사명’이 있습니다. 주님이 저를 전국 100대 교회, 500대 교회, 1,000대 교회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해 가게 하실 것입니다. 전국의 대도시 스타디움에서 대형 집회를 인도하게 하실 것입니다.
저는 기도할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산을 올라오면서 그렇게 땀을 흘리고, 옷이 어깨로부터 배꼽까지 땀으로 온통 젖고, 땀을 수 백번도 더 닦아 내며 올라 오며 신음한 나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긴 긴 밤을 선잠을 들었다가 기도하고, 또 신음하며 기도하고 기도한 나의 기도를 주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오늘은 강원도 평창군, 영월군의 경계인 백덕산 정상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몸이 너무 찌뿌둥했는데, 이제 좀 낫습니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종의 사역을 활짝 열어 주옵소서.
“부흥사역”의 불이 크게 붙게 하시고, <성령 컨퍼런스>가 상시적으로 1,000명이 교육 받는 성령의 메카가 되게 하시고, <성령사관학교>가 50명, 100명, 200명, 300명, 500명, 1,000명, 1만명, 10만명의 생도를 길러 내어, 그야 말로 온 세계를 복음화 할 요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전국 1,000고지 이상의 명산(名山)들을 순례하면서 기도를 채우고, 또 채우고 있습니다.
제가 <성령의군대>의 ‘주님의 사명’을 완수해야 합니다.
주님! 나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는 ‘주님의 칭찬 하나’이면 됩니다.
종을 통해 영광을 거두어 주옵소서.
지금 백덕산 50m 아래 ‘바위산 정상’으로 올라 왔습니다. 나무들에 비가 맺혀 있습니다. 바위가 미끄러워, 정말 조심했습니다.
주님! 영광을 받아 주세요.
16.이 아침에 백덕산 산상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산 꼭대기에서 온 천하를 내려다 보며, 운해 위에 우뚝 서서, 사방의 절경을 조망하며 기도합니다. 나를 이 곳에 보내사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산길을 올라오는 내내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겸손’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주님의 소유입니다. 주님이 살리고 죽이시고, 주님이 쓰시고 버리기도 하십니다. 산길을 올라오는 내내 한 걸음, 한 걸음 힘들 때마다 ‘겸손’을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쉬운 것이란 없습니다.
게으르고, 무위도식하고, 무기력한 것은 가장 악한 것입니다. 귀신이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쉬임없이 주님께 붙들려 쓰임 받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부지런합니다. 열정적입니다. 쉬임없이 주님께 붙들려 일하고, 또 일합니다. 저는 ‘일 욕심’을 부리지 않습니다. 일에 매이지 않습니다.
성령의 결코 게으르지 않습니다. 그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사람입니다.
종이 성령으로 ‘인도해 주심’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약하면 안됩니다. 약한 것은 악한 것입니다. 약한 것은 전부 귀신의 역사입니다. 교인들을 약한 어리광쟁이로 만들면 아니됩니다. 강한 <성령의군대> 용사들을 길러 내야 합니다. 장군들을 길러내야 합니다. 대장군들이 세워져야 합니다.
주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영광은 저의 기도 제목의 제일 가치입니다.
저의 모든 삶과 일들을 통하여, 영광 받아 주옵소서.
주님!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저는 성령의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깨닫고, 성령으로 행할 뿐입니다.
나를 통하여, 나의 기도를 통하여, 나의 산상기도를 통하여, 전국 100대 명산 순례 기도를 통하여, 영광 받아 주옵소서.
주님 나를 통해 영광 받으옵소서.
인생은 잘난 사람이 없습니다. 다 마른 막대기에 불과하며, 쓰임새가 없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을 때에 만이 비로소 그 가치가 빛나는 것입니다.
종을 한국 100대 교회에 세워 주세요. 500대 교회에 세워 주세요. 1,000대 교회에 세워 주세요.
수년 내에 “성령대전”을 완성토록 도와 주세요. 성령 이론도 중요하나, 임상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게서 성령 하나님이 폭발적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산상기도에서 간구한 기도 제목들이 나의 사역에서 나타 나기를 소원합니다.
폭발적인 은사와 능력으로, 성령 하나님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나를 들어 쓰시는 증거를 보기 원합니다.
폭발적인 성령의 나타남을 보기를 원합니다.
폭발적인 영권이, 인권이, 물권이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사람들이 내가 하나님의 종인 것과, 성령 하나님이 분명히 나를 들어 쓰시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종이 대단한 영웅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을 살리고, 돕고, 일으키고 싶습니다. 나라를 새롭게 하고, 민족을 새롭게, 세계를 새롭게 복음화 하고 싶습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원합니다.
오호라! 주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정상적 정권이 아닙니다. 나라를 망치는 정권입니다. 기독교는 죄파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너무 너무 위태 위태하고, 위험합니다. 국가의 경제를 다 망치고, 안보마저 저당 잡히고, 저렇게 불안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은 아랑곳없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지만, 문재인은 사면초가가 되어 벌벌 떨고 있습니다.
어떻게 불과 단 2년 만에 나라 경제가 이렇게 박살날 수가 있습니까?
한미일 동맹이 한 순간에 깨어지고, 이제는 일본이 우리를 적국으로 봅니다. 정말 사방이 적국들에게 온통 에워 싸여지고, 중산층이 망해 가고, 서민들은 살 길이 없고, 청년들은 푼돈을 나누어 주니, 그 얄팍한 장난에 속아 기대하고 또 기대한다구요? 젊은 아이들은 도대체 인생을 볼 줄 모르니, 이 정권에 고스란히 속고 있는 것입니다.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이 나라, 이 민족을 되돌려 주세요. 정상으로 이 나라, 이 민족을 되돌려 주세요.
축복합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합니다.
만사람을 축복합니다.
저 말도 안되는 좌파 정권을 와해시키시고, 이 나라를 정상으로 되돌려 주세요.
17.이 아침 마지막 기도를 다시 한번 정리하고, 내려 갑니다.
주님을 향한 저의 감사와 영광 돌림과 기도를 통해, 온전히 영광을 받아 주옵소서.
영혼육이 함께 강하게 단련되어 ‘정상’에 서지 않으면, 결코 정상급의 주님의 일들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종을 대한민국의 100대 명산(名山)에 일일이 세우시는 것입니다.
‘영권’이 가장 소중합니다.
제게 ‘말씀’을 폭발적으로 부어 주옵소서. 종의 입에 ‘성령의 원음’의 ‘그 말씀’을 부어 주옵소서.
폭발적인 ‘신유’의 권능을 주사, 종의 손이 거쳐 가면 병이 낫지 않는 사람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강력한 ‘영분별’과 ‘예언’의 은사를 부어 주옵소서.
‘축사’의 강력한 권능이 임하게 하여 주옵소서.
‘방언 통역’으로 만 사람을 돕게 하여 주옵소서.
폭발적인 ‘인권’을 주옵소서.
새성교회를 부흥시켜 주옵소서. 자원하여 충성하는 종들을 구름같이 일으켜 주옵소서.
부목사 3분이 제대로 일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종의 경제가 회복되어, 제대로 사례를 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사역이 성령 하나님 앞에 적중하게 하여 주옵소서.
물권은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합니다.
채워 주옵소서. 넘치도록, 넘치도록...
일찌기 제게 개인적으로 쓸 돈을 얼마든지 채워 달라고 기도했더니 주님이 다 허락하셨듯이, 이제는 동역자들에게 필요한 돈들이 얼마든지 채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아비를 믿고 돈을 빌려 준 사랑하는 ‘배진성’ 아들의 빚 1,740만을 갚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아들에게 신의(信義)를 지키고, 이 돈을 해결하도록 종을 축복해 주옵소서.
‘안정숙’ 사모에게 필요한 생활비를 밀리지 않고 줄 수 있도록 챙겨 주옵소서.
‘3분의 부목사’들 7월 선교비를 챙겨 주고, ‘여름 휴가비’라도 챙겨 줄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저들의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종에게 ‘물권’을 복을 부어 주옵소서.
‘신00’ 집사 빚 1,000만을 속히 처리해 주옵소서.
‘국민연금’, ‘총회연금’이 계속 밀리고 있는데, 밀리지 않게 하여 제 때에 낼 수 있도록 경제를 축복해 주옵소서.
‘주택부금’ 밀린 것들을 처리해 주옵소서.
각종 빚들을 정리해 주옵소서.
가족들을 일일이 지켜 주옵소서.
하나님의 축복이 강물 같이 가족 모두에게 임하여 주옵소서.
새성교회 사랑하는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옵소서.
<성령의군대>의 소중한 동역자들을 일일이, 일일이 기억하여 주옵소서.
목사님들마다, 사모님들마다, 함께 하는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들마다 일일이 일일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건강’이 가장 소중합니다.
저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30대 건강’이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등산하니, 무릎이 가장 약합니다. 무릎의 근육이 점점 더 강화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꽃피게 하여 주옵소서.
18.하산 길에 다리가 풀려 힘이 없어, 자꾸 헛디디고 자빠진다. 4번을 미끄러졌는데, 마지막은 정말 위험했다. 엉덩이를 바위에 찧었는데, 칼돌에 옷이 다 찢겨졌다. 엉덩이가 찢기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다.
주님! 안전을 지켜 주세요.
이후에는 위험한 일이 없어졌다.
19.하산하여 내려가는 길에, 비로 인하여 물이 넘치는 개울에서 길이 끊겨 버렸다. 아무리 찾아도 길이 없었다. 알고 보니, 허리 정도의 개울에서 올라가는 비탈길에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아 버려, 숲이 우거져 길이 덮여 버린 것이다. 이 등산로는 인적이 거의 없어 마치 폐쇄 직전의 희미한 산길이다.
참 희한한 경험도 다 있다.
‘문재’ 아래 마을에서, 이 부근에 사는 좋은 아저씨의 차를 얻어 타고, ‘문재터널’ 입구에 내려, 2시간 정도에 걸쳐 바로 귀경했다.
주님! 이 한 주간을 승리케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무엇보다 산상기도에 승리케 하심을 감사, 감사드립니다.
내일의 <성령사관학교>에서 모든 ‘사관생도’들이 생생한 기도의 권능을 저를 통하여 덧입게 하여 주옵소서.
제가 이렇게 몸부림치며 ‘산상기도’해야 비로소 ‘지도목사’의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 위로합니다.
약한 저를 붙들어 주옵소서.
고후12:7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이것이 내게서 떠나 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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