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제가 영어 울렁증이 심해서 엄마표 영어를 해봐야지 맘만 먹은지 어언 5년입니다.
4살 때부터 어린이집에서 영어놀이는 해왔지만 흔히 생각하는 학습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생이 된 작년부터는 안되겠다 싶어서 학습지를 하고 있지만
엄마표 영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내내 숙제처럼 생각되어졌었답니다.
초등영어는 3학년 때 시작되지만 1,2학년 때 기초를 잡아주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 매직 어드벤처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고 있었는데 받아보니 기대 그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기존에 나온 영어학습만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답니다.
본교재와 함께 들어있는 <매직 어드벤처 학부모 가이드>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영어가 워낙 취약한 저에게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없는 것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바꿔주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서 다른 서평들도 보고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단계를 어떻게 밟아 나가는지 살펴보았답니다.
영어는 특별히 공부처럼 시키지 않았던터라 `모른다,어렵다, 하기싫다 하면 어떡하지?`하고 생각했는데
모든게 기우였답니다.
``엄마 읽어주세요!``하면서 재미있게 듣더니 문제도 재미있게 풀어봅니다.
사실 단어를 잘 몰라서 앞에서 컨닝은 좀 했답니다.
구성은 위와 같아요.
단어카드 뜯기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뜯어서 펀치로 구멍을 뚫어 오링을 끼워줍니다.
단어카드를 뜯으며 문제를 내보니 쉬운것들은 맞추더라구요.
그리고는 저에게 문제를 내는데 제가 다 맞추니 우와~하네요. ㅎ
조금 더 어려워지기전에 저도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해봐야겠어요.
워낙 유명한 노부영도 제가 엄마표로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고
튼튼영어를 주위에서 많이 추천해 주었지만 비용도 많이들고 시기를 못잡고 있다가 매직 어드벤처를 만났네요.
아이와 재미있게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기뻐요~!!
첫댓글 http://cafe.daum.net/qmftiahfjqm/Ke2i/1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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