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복지상조가 국방복지라이프(대표:이양훈)로 회사명을 바꾸고 본사도 이전하는 등 창업정신으로 다시 돌아가 초심을 잃지 않고 회사의 제2 도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상조인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국방복지라이프는 여느 상조회사와는 상당히 다른 성격을 띠고 있다. (주)국방복지라이프는 현역간부들의 복지 지원기관인 (사)대한민국 육. 해. 공군협회. 예비역부사관 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상조회사이기 때문에 일반 상조회사와는 완전히 다르다.
▲이양훈 대표이사
이 상조회사는 또 육. 해. 공군 예비역부사관과 현역장병 및 군무원. 정부기관. 기업단체 및 그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어서 일반인들에게는 잘 홍보가 되지 않은 면도 있다. 국방복지라이프의 제휴사만 보아도 일반 상조회사와는 전혀 다르게 공기업을 비롯한 군인기관 금융권 등 다양한 회사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우선 군인공제회를 비롯한 대한민국육군협회, 대한민국해군, 공군발전협회, 공군전우회, 전몰군경유족회와 대한민국 예비역부사관 총연합회 등 군 기관들과 행정공제회, 새마을금고복지회, 근로복지공단, 국민카드, 한국캐피탈등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기관들과 그 외에도 수십 개의 일반법인 또는 기관들과 상조서비스 업무제휴를 하므로 그 신뢰성과 정확성에 근거한 특화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지난 천안함 사태 때에는 군인 상조회사답게 전사한 전사자 유족들에게 전원 무료상조서비스 회원권을 증정 하여 유족들과 국방 관계자들이 크게 감사했었다.
이는 국방복지라이프가 지금까지 일관성 있게 회사를 경영하는 이유는 투명한 경영관리와 책임과 신뢰의 상조서비스 그리고 군 및 사회에 공헌한다는 이념에 의해 경영되어 왔다. 현 대표이사인 이양훈씨도 육군사관학교 37기로 현 박근혜 대통령 동생인 박지만(EG그룹) 회장과 동기이다. 군 시절 연대작전과장과 사단작전 보좌관등 군에서만 15년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했다. 전역 후에는 현대정보기술, SK C&C 국방사업부장을 끝으로 IT 분야에만 12년 정도의 경력이 있는 베테랑이다.
이양훈 대표는 다른 일반 상조회사와 달리 고객들이 매월 불입하는 부금은 법대로 금융기관에 예치하고 질권을 설정하여 (사)육군, 해군, 공군협회와 예비역부사관 총연합회와 공동 관리를 하므로 이들 군인 단체들이 존재하는 한 문제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국방복지라이프의 상조고객들은 일반인 외에도 군인(현역포함)고객이 상당수 있다. 현역 장병일 경우엔 군복무중 장례발생 시 5%의 할인혜택을 주고 간부나 군무원들 역시 5%의 할인을 해주고 있다.
군인 관련 상조회사인 재향군인회상조회와는 별개로 국방복지라이프 역시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군인들은 물론 공신력을 바탕으로 일반 회원들에게도 기대 이상의 장례서비스를 하고 있다. 국방복지라이프의 상조상품으로는 280만원부터 380만원, 480만원, 580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상조상품이 있는데 이중에서 주력 상품으로는 380만원대의 상품의 회원이 가장 많다. 향 후 100년을 바라보는 상조전문 기업으로 거듭 변화되기 위한 배전의 노력이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