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도쿄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11일 총 14일 머물렀고
그중 다카다노바바 숙소에서는 9일 정도 머물렀습니다.
우선 숙소위치는 다카다노바바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지하철을 이용하기 매우 편리합니다.
처음에 숙소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고 방과 드레스룸, 화장실이 모두 분리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숙소 편의시설 : 냉장고(가정용), 밥솥, 세탁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선풍기, 에어컨, 헤어드라이기, 여분이불, 수건 다수, 와이파이,
휴지 다수, 욕조(반신욕 기구가 있어 좋습니다), 샴푸, 바디샴푸, 린스, 빨래건조대 다수 외
숙소에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편의시설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전골이랑 이것 저것 음식 해먹었는데 모든 편의시설 및 식기가 있어서 요리하기 편했습니다.
화장실 온수도 정말 잘 나왔고 욕실과 화장실도 분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침대는 싱글사이즈 보다 조금 큰 사이즈 2개가 있고 베게 및 매트리스 상태도 깊이 자기에 문제 없었습니다.
숙소 근방
숙소에서 5~7분 정도 거리에 대형슈퍼(OK마트)가 있는데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특히나 조리식품 종류도 엄청 많고 맛있었습니다.
편의점보다 맥주 및 호로요이 같은 주류가 훨씬 저렴하니 여기서 사와서 드시면 좋습니다.
다카다노바바역 근처에도 피코크마트가 있는데 여긴 비싼편이니 비추합니다.
다만 히타치노네스트(부엉이맥주)를 드실 분들은 요기 가셔서 사시면 됩니다.
웬만한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찾기 힘들었는데 다카다노바바역 피코크마트에는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분들 면세쇼핑의 천국인 돈키호테도 다카다노바바역 바로 앞에 있으니 구입하시고 숙소로 가져가기 매우 편리합니다.
근처에 편의점도 종류별로 다 있으니 편의점 이용하기는 워낙 편합니다.
맛집도 주변에 많아서 야키토리, 회, 교자 등 먹기에 좋습니다.
아직도 숙소근처에 맛집들 더 못가본걸 후회 중 입니다.
다카다노바바역 근처에 도쿄 타베로그 1위 돈까스집 나리쿠라는 꼭 가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교통
저희는 여행초반 숙소를 긴자로 잡았고 긴자에서 머물면서 그쪽은 다 둘러보고 왔기 때문에
다카다노바바에서 머무를때 긴자쪽은 가지 않았습니다.
보통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 이케부쿠로, 오모테산도 정도로 돌아다녔고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숙소에서 지하철 및 교통수단 없이 도보로만 이동하시길 원하시면 이쪽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대부분 중심지까지 20분 내외로 모두 도착하니 교통편으로 불편한 점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총평
처음 도착해서 숙소 보고 굉장히 만족했고 사용하면서도 만족 하였습니다.
좋은 가격대에 넓게 쓸 수 있고 위생적으로도 단점은 없었으며 생활용품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 일반집에서 사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호텔같은 느낌을 선호하시는 분 들은 선호하지 않으실 것 같고 에어비앤비 선호하시는 분 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드레스룸도 적당한 사이즈에 옷걸이도 엄청나게 준비되어 있어 옷 수납 상당히 편합니다.
저희는 쇼핑 위주 여행이어서 중심지 많이 돌아 다녔는데 숙소에서 다녀오기 교통편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대형마트도 근처라서 장보기 수월하고 좋은 숙소의 이점은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쿄여행을 다시 가게되면 꼭 재방문 할 생각입니다.
첫댓글 참고로 긴자 쪽에서 여기 숙소로 올때 메트로 이용하시면 35분 안걸려요. 숙소 이동할때도 편했어요~
긴자쪽도 여행하실분들 메트로 패스 사용하시면 싸고 시간 많이 소비 안하시고 다니실꺼예요~
우와~ 멋쩌요~
자세한 숙박후기와 주위 환경까지 소개해주시고 정말 감동이네요
감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