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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시인과 함께
 
 
 
카페 게시글
*―·····:♥: 겨울♣품속詩 겨울산
백선영 추천 0 조회 181 07.02.06 00:1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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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6 00:39

    첫댓글 제 생각으로는 위의 시는 "천상에는 소리가 가득하다"로 끝나면 더 좋겠습니다. 그 이하는 연주 자체에 대한 설명인데 그런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듯합니다. 중요한 것은 상실의 계절이 음악에 의하여 구원받는다는 점이겠지요. 그러므로 상실이 음악에 의하여 이끌려 하늘의 소리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점만 암시하여 두면 그것으로 훌륭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의 시에서 살푸리가 춤에 의하여 이끌려 나비로 거듭나게 된다는 의미와 같은 뜻에서입니다.

  • 07.02.06 06:32

    네 의미깊은 지적 깊히 숙고를 해 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07.02.12 10:04

    헐뜯고 뭉개는 소리는 그래서 말(言)이 아니라 소리 입니다*^^*

  • 07.11.25 10:02

    헐뜻고 뭉게는 사람소리가 아닌 달빛 실버들 연주하는 물결이 수초 애무하듯 결론이 아름답군요.

  • 14.02.09 00:09

    글에 차 한잔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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