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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치자나무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상록수 낙엽고목으로 성숙한 과실이다. 경기도 이남에 야생하며, 특히 남해, 거제, 남원, 구례 등에서 많이 산출된다. 채집은 9월말에 하며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사용한다. 치자는 황색 포도상구균, 노막염쌍구균 및 여러 종류의 피부진균에 억제 작용에 약리 작용이 있으며, 염좌상, 사지 관절 손상에 약물을 밀가루에 개어 환부에 붙이어 어혈, 부기, 두통 등의 증상이 개선되는 임상연구의 결과가 보고된 바 있으며. 치자는 황색염료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직접염료입니다. 치자는 전통방법으로 염액을 추출시에 특별한 매염재 없이도 물이 잘 들며, 회즙, 초산, 철, 명반 등의 어느 매염제를 사용하여도 색상은 거의 변화하지 않아 단색성 염료라고도 하고, 식용 색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색상은 맑고 진하여 전통적으로 가장 많이 가장 다양하게 사용되는 황색염료입니다. 하지만 치자로 염색한 직물은 견뢰도가 매우 약하여 실용적이진 못하고 다만 천연염색 체험시에 꼭 한번쯤은 체험해보는 염색 재료입니다. 요즘엔 물들이는 이와 옷 입는 이가 다르므로 염색이 아주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으나 옛 여인네들은 옷을 세탁하고 난 뒤에는 항상 새로 물을 들여 입었으니 견뢰도는 별로 중요치 않았을 듯도 합니다. 치자염색은 염색과정이 단순하여 색을 물들이거나 빼는 일이 쉬워서 초보자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고 천연염색 처음 입문과정에서 꼭 한번쯤 사용해 보기에 정말 좋으며, 천연소재인 광목쿠션, 커튼 등 생활소품에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염색재료 이기도 합니다. 1) 개요 * 과 명: 꼭두서니과(Rubiaceae) * 학 명: Gardenia jasminodes * 영 명: Fructus gardeniae * 생 약 명: 치자 * 서식지 및 분포 : 산지 남부지방에 식재.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 주요용도: * 약용효과: - 열매 : 의류, 목기, 빈대떡, 전에 천연색소로 사용한다. 타박상, 관절 손상, 황달병, 철쭉꽃 중독, 불면증, 소염 지혈 및 이뇨에 사용된다. - 꽃 : 데쳐서 먹는다. * 색소성분: 주성분은 색소인 crocin과 iridoid 배당체인 genipin, geniposide, gardenoside이다. * 특 징: 상록활엽관목. 꽃은 6-7월에 개화. 흰색. 향기가 좋다. 열매는 9월에 성숙. 노란 빛 홍색.
2) 염료로 사용되는 부위 -.염료부위 : 열매
3) 염색 방법(명주 한 필 염색) -.준비물 : 명주 한 필, 치자 400g, 명반 30g -.key point : 명주 한필을 염색하려면 반드시 삶으면서 해야 한다.(염착력과 견뢰도를 높여주기 때문)
(1) 염액 추출: ?치자 400g을 물20L에 넣고 20분 동안 끓여서 염액을 뽑아낸다. 이렇게 세 번까지 끓여서 염액을 뽑아내 60L를 만든다.
(2)염색순서: ? 명주를 60의 물에 30분 동안 담가 풀기와 불순물을 충분히 뺀 뒤 탈수하여 꾸들꾸들한 상태 그래도 부채 접듯 천을 접어둔다. ? 염색통에 치자 염액을 모두 넣고 접어둔 명주를 한꺼번에 담가 20분 동안 염색한다. 이때 염액 속에서 재빨리 천을 풀어 주어야한다. 20분 내내 뒤집어 주고 풀어주기도 해야지 염색한 천에 얼룩이 남지 않는다. (Tip: 면장갑과 고무장갑을 끼고 차가운 느낌이 없으면 30C,따스한 감촉을 느끼면 401C 뜨끈뜨끈한 느낌이오면 55C,이 단계를 넘어 참을 만큼 뜨거우면 60C 로 기준할 수 있다.)
(3)매염에 따른 색상 변화 ① 물에 끓여서 추출한 염액은 매염제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없는 단색 성 염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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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omoloves 원문보기 글쓴이: 규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