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찬송가 ＜예수 사랑하심은＞, 악보입력하기

[cashewnut]

안녕하세요. 

저번 강좌까지는 동요 악보를 입력하면서 기초 기능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4성부로 되어있는찬송가<예수 사랑하심은>를 입력하고 필요한 새로운 기능들을 배울 것 입니다.

앞서 배운 기능들은 설명을 간단하게 할 것이니 앞 강좌를 참고해주세요ㅎㅎ

찬송가 <예수 사랑하심은>입니다.

이제 입력해볼까요~

셋업 창 입니다. 아래와 같이 셋업을 해봅시다.

셋업이 완료된 빈 악보입니다.

*여기서 악보정리! 

처음에는 악보가 2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악보를 1페이지로 만들기 위해서 2페이지의 맨 마지막마디를 클릭하고 윗방향 화살표를 눌러줍니다.

이런식으로 한페이지안에 악보가 들어가게 됩니다.

아래처럼 악보를 4 4 4 6(4 + 2;아멘) 4줄로 맞춰 줍니다. 

부제목이 너무 크네요. 

부제목을 더블클릭후 블록처리해서 메인메뉴 Text의 상단 Font에서 글씨체를 적당하게 줄여줍니다. 

이제 음표를 입력해 봅시다.

악보를 보고 하려면 아래와 같이 동시에 두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면 편리합니다.

피날레 창의 오른쪽 상단에서 두번째 버튼을 누른뒤 창의 경계선에 마우스를 대면 생기는 양방향화살표를 움직이면 창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옆의 악보도 크기를 조절 할 수 있어요.

음표를 입력하기 전에 설정해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Speedy Tool 아이콘을 클릭하고 아래와 같이 메인메뉴에 생긴 Speedy메뉴를 클릭합니다.  

Jump to Next Measure의 체크를 해제해줍니다.

"Layer"를 사용하지 않은, 즉 여성과 남성 파트가 한 기둥에 같이 있는경우의 4성부를 입력할 때에는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 의 순대로 입력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물론 단축키를 이용해서 입력하는 것이 시간도 단축되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위 항목을 해제해주어야 소프라노 밑에 알토를 입력할 때 다음마디로 튕겨나가지 않습니다.

이제 소프라노부터 입력해봅시다.

반복되는 곳은 단축키를 이용해서 복사붙여넣기 해도 좋습니다.

이제 소프라노아래에 알토를 입력 해 볼까요~~

소프라노를 입력하듯이 똑같이 입력 하면 됩니다.

엇, 그런데 겹치는 곳이 있네요. 8마디와 15-16마디에서 소프라노와 알토가 겹칩니다.

이 때 Voice 라는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Layer라는 기능도 있지만 다음에 배우도록 하고 우선은 Voice를 보도록 할게요.

스피디툴 아이콘을 선택하고 아래처럼 입력할 곳에 커서를 가져갑니다.

                                                                아래 사진의 V1이라는 표시는Voice 1을 뜻합니다.

그리고 " ' (자판의 작은 따옴표)"를 누르면 아래처럼 V1이 V2로 바뀝니다.

V2의 상태에서 조금 뒤로 밀려난 커서를 움직이지 말고 커서를 알맞은 위치에 놓고 음표를 입력합니다.

여기서는 8분음표인 4번을 눌러야 겠네요. 

입력하면 아래처럼 기둥이 바뀝니다.

기둥을 바꾸는 단축키는 " l (알파벳 엘)"입니다.

한글로 되어있다면 한/영키를 눌러서 영어로 해놓은뒤 단축키를 눌러주세요.

V2에서 기둥을 바꾸면 아래처럼 알토의 기둥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소프라노의 기둥을 올리기위해 " ' "를 눌러 V1의 상태로 바꾼뒤 " l "을 눌러 기둥을 올려줍니다.

위의 설명과 같이 7-8마디, 11-12마디, 그리고 15-16마디의 알토를 Voice2로 입력하고 기둥위치를 수정해줍시다.

아래 악보는 알토입력을 다 마친 악보입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테너, 베이스를 입력하고 악보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테너와 베이스를 입력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것은 QnA로 올려주세요~~

Cashewnut.

[cashewnut]

메인메뉴의 speedy tool에서 use midi divice input 을 해제해주시면 됩니다. 그 메뉴는 외부에 마스터키보드나 신디사이저를 연결해서 입력하는 기능이라서 쉼표로만 입력되는 거에요^^

[박관식]

실수로 문의글을 지웠습니다 해보니 그대로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박관식]

강의 방법이 좀 달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게시판지기님의 방법에 생각을 맞추니 오히려 더 나은 면이 있군요 열심히 해 주세요

[김민수]

음.. 역시.. 뭔가 simple tool보다는 speedy tool이 더 좋아보이긴하네요 simple tool로 키보드로 입력하다보면 단축키에 제한이있는데... 다시 speedy tool로 바꿀지 고민중이에요 ㅎㅎ..

[cashewnut]

바꾸시는것을 권합니다. 저도 한참 simple tool 쓰다가 speedy로 바꿨는데 속도부터 다르더군요ㅎㅎ

[김민수]

병행하면서쓰고있기는한데 tool선택단축키를 잘 몰라서리 쬐끔 불편하이..ㅠ 선생님은 speedy tool만 사용하시나봐요 ㅎㅎ

[cashewnut]

불편하다면 여러방법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잘 맞고 편리한 것을 쓰면 됩니다^^ 저는 심플이 약간 섞인(?) 스피디를 쓰고 있어요ㅎㅎ

[영혼의 울림]

피날레를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앙코르를 계속 사용하다가 하려니 많이 헷갈리는 부분도 있고 훨씬 편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이 미숙해서 어렵게 느껴집니다.

오늘 질문은..

마지막 마디 세로줄 위에 D.C 와 Fine를 어떻게 써서 붙여야 하는지 못찾겠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cashewnut]

피날레2014강좌의 3강을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부족하시면 질문해주세요.

[박관식]

전에는 이 부분을 못하고 포기했는데 피날레를 다시 제대로 배우면서 스피디 툴로 해 보니 되는군요 스피디툴로 바꾸는 것을 고려 중입니다 다시 읽고 있는데 성실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하늘]

설명보면서 하니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cashewnut]

네 도움이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