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교연이 한국교회의 작은교회들을 지원하고자 시작한 지 벌써 10년 입니다
그동안 저의 부족함으로인해
많은 실수를 낳았고
그 실수로 인해 아픔도 겪고 아프게도 했습니다
뒤돌아보면 잘한 일보다는 미안함 뿐입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그 시간들을 견뎌왔습니다
이정대목사님 신형섭목사님 성덕용목사님 최종철목사님 임병만목사님 정연학목사님 신현수목사님 정대인목사님 이주철목사님 평광교회 조성욱목사님 양문교회 공용준목사님 선한이웃우리교회 남송현목사님 복있는교회 정동천목사님 미국디트로이트 중부감리교회 정건수목사님 예랑교회 이상량목사님 손동욱형제 하영길님 한문휘님 김수호님 이숙희님 임양선님 권영분님 장동섭목사님 조영찬장로님 최종만 장로님 이윤미집사님 이선행 대표님....(실명을 언급하는 것이 조금 부담 스럽지만 지남 시간들을 함께 지켜주고 응원해주신 분들이라 그 이름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여기에는 작은교회 목사님들과 작은교회를 살리고자 하는 건강한교회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혼자 사역을 하느라 수년간 상황이나 보고한번 못드려도 변함 없이 기도하며 응원해 주신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제 10년을 맞으면서 다시한번 다짐을 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앞에 설 때 부끄럼이 없는 종이 되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