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첫사랑 / 장은숙
(지명길 작사, 감승식 작곡, 1978년)
첫사랑을 당신은 잊었나요
마음만 설레이던 지난날 그 사람을
첫사랑에 당신은 울었나요
가슴만 매여지던 지난날 그 사랑을
굳은 맹세 푸른 꿈은 사라지고
아련한 추억의 조각들만 남았을 때
쓸쓸한 길에서 약속도 없이 우연히 마주서면
무슨 말을 하나요 세월이 흐른 뒤에
굳은 맹세 푸른 꿈은 사라지고
아련한 추억의 조각들만 남았을 때
쓸쓸한 길에서 약속도 없이 우연히 마주서면
무슨 말을 하나요 세월이 흐른 뒤에
세월이 흐른 뒤에 세월이 흐른 뒤에
세월이 흐른 뒤에
|
1957년 인천
중앙대학교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1977년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맷돌》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78년
1집 <함께 춤을 추어요> 2집 <당신의 첫사랑>이 크게 히트하면서
70년대 후반 ~ 80년대 전반 화려한 춤과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춤 잘 추는 멋진 글래머 여가수로 사람들을 매료시킨 인기가수가 된다
탄력적인 볼륨있는 몸매와 큰 키에서 뿜어져나오는 섹시한 춤과
허스키한 보이스는 장은숙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장은숙의 키는 166cm인데 당시 젊은 여자연예인들이 164cm 정도이면
큰 키에 속했던 시절이기 때문에 상당히 큰 키에 속했다
어릴 때 국악을 배웠으며
득음을 위해 절에 들어가서 2년간 목소리 훈련을 하기도 했다
장은숙 보이스의 특징은 저음의 허스키이면서도 고음도 옥타브가 높다
데뷔 후 스타킹 모델을 했었고
1981년에는 코미디언 이주일과 공동 주연으로 영화《리빠똥사장》을 찍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 한국에서 활동 후
1995년 일본 토라스레코드 회사의 스카우트 제의로 일본 무대로 진출하였고
그 후부터 '장수(チャン・スー)'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
일본 진출하면서 발표한 <메꽃>이 오리콘차트 엔카부문에서 1위를 하면서
한국보다 일본무대에서 더 크게 성공하면서 장은숙은 계은숙, 김연자에 이어
일본에서 성공한 한류가수의 대표적인 원조로 꼽히는 여가수로 자리매김한다
일본 진출 첫해에 일본 유선 방송 신인상을 받았고
2000년 발표한 <운명의 주인공>으로 방송 및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장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금까지 20장의 음반을 발표했으며 2015년 발표한 <눈물의 공항 대합실>을 포함해
총 14곡이 유선방송 1위에 랭크되었다
장은숙은 오래동안 일본 진출 러브콜을 받아 왔으나
국내활동에만 전념하다가 늦은 나이(38세)에 일본에 진출해 신인가수로 출발하였지만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 한국 가수의 자긍심을 보여줬다
현재 일본 테이치쿠 레코드에 소속되어 있으며
2009년부터는 일본에서의 활동명을 본명인 장은숙(チャン・ウンスク)으로 바꿨다
2003년에는 연예 기획사인 "오피스 장수"를 설립하기도 했다
2018년 사진
10여년 전부터는 도쿄 아카사카의 브릿츠홀에서 매년 가을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점차 한국에서의 활동 비중도 늘리고 있다
2019년 사진
2006년 대한민국에서는 10년만의 앨범인 《10년만의 외출》을 발표했으며
2012년에는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의 삽입곡 《살아갈 이유》를
2013년에는 KBS 아침드라마 《삼생이》의 주제가를 불렀다
2015년에는 《그대를 떠나보내며》라는 곡을 발표하였다
2017년에는 《내마지막 사랑》과《내가 바보였어요》를 발표했다
2020년 사진
장은숙은 올해로 64살의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최근의 사진처럼 놀라울 정도의 동안(童顔)과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6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홍보대사
2015년 대한가수협회 상임이사
2010년 경상남도 산청군 홍보대사
*** 요약 편집(출처 : daum위키백과, 인물백과와 이쪽저쪽에서) : 윤슬 성두석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