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해물 요리의 진수를 찾아서, 여수 맛집

[지다]

바다와 섬, 그리고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풍경이 일품인 여수. 이곳 청정한 푸른바다산 해산물을 이용한 해물요리는 정말 일품이다.

잘 삭은 막걸리 식초를 이용하여 버무려 내는 서대회, 굴비보다 더 맛있고 귀한 금풍쉥이 구이, 원기회복과 고혈압에 좋은 갯장어 샤브샤브(하모유비끼), 감칠맛나는 게장 백반,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대구탕, 쫄깃한 맛의 전복, 먹어는 봤나 군소무침까지. 해물요리의 진수 여수로 가는 맛 기행.

여름철 특급 보양식, 갯장어 샤브샤브(하모 유비끼)

여수사람들이 제일로 치는 여름 보양식은 단연 갯장어 샤브샤브다.

경도 나루터에서 철부선을 타면 눈깜짝할 사이에 대경도 외동 선착장에 닿는다. 짧은 시간이지만 배를 타고 이동하는 낭만, 멋지지 않은가. 철부선에서 내려 인근 식당으로 아무데나 가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으뜸인 하모 유비끼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요기 아래 원문 보기로

http://blog.naver.com/gida1/80085497072 

[엉뚱나미]

장어샤브샤브는 듣는것도 처음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였습니다...그래서 먹기전...어떻게 나올까...이것저것 의견이 많았습니다...포를 얇게 뜬다, 다진다, 그런데 이렇게 나왔지요....정말 맛나게 먹었답니다...다시 먹고픈~~ㅎㅎㅎ

[해피송]

서대를 살짝 말려 양념장에 쪄서 먹음 맛있었는데, 서대회무침~ 정말 달콤새콤 맛있었습니다.

[후나후나]

또다시 군침이 돕니다;;;

[팰콘]

서대회무침 참 별미였어요~!

[아르고]

네... 별미 였던거 같아요... 하하.. 그 초의 맛이.. 정말 일품이더군요... 가뜩에 요즘 양조식초 때문에 초장도 안먹는 터였는데,,, 신맛에 다시 눈뜨고 왔습니다.

[지다]

저는 개인적으로 갯장어 샤브샤브와 사도에서 먹었던 문어데침이 맛있더군요. 예전에는 장어의 기름진맛 때문에 별로라 했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정말 담백하고 싶은 맛이 좋더군요.

[조신처자]

앗.. 눈으로 구경만했던.... 금풍생이가 보이는것같은디요?ㅎㅎ

[릴리]

너무해요~!! 이 시간에 이런 걸 올리면 어떻게 해욤!!! 배고파~~~

[지다]

ㅎㅎㅎ, 이러니 살 빼기가 정말 힘이 들죠. 어쩌나요.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지다.

[바람될래]

입맛은 없지만 배가 몹시도 고픕니다..ㅡㅡ 강화에서 유명한 장어구이는 좀 느끼하던데 이날먹었던 하모는 참 맛있어요.. 먹는거 포스팅은 눈을 감고 댓글을 다는중..^^

[이쁜쭌]

어제밤엔 이 사진 보고 넘 배고팠는데 오늘 아침은 볼만 하네요^^ ㅎㅎㅎ 바다재료로만 배채우고 온 여수였어요~~

[크리스탈]

하모하모 정말 맛있었습니다! 하모하모

[지다]

하몽 하몽 보다 더 좋던데요.^^

[에슬린]

진짜 장어로 어떻게 샤브샤브를 할까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ㅎㅎ 저도 맛집 하나의 카테고리로 할 예정이었는데..ㅎㅎ

[알콩달콩 섬이야기]

장어 샤브샤브가 아니라 장어 해수욕 같군요~ㅠㅠ

[지다]

ㅎㅎㅎ, 너무 오래 익히면 맛이 없다나요. 하나씩 넣어서 10초만 익히라는 바람에.^^

[cowboy]

캬!~~~갯장어 회 떠놓은걸 보니..침이 꼴깍 음식 사진이 살아 움직입니다...

[지다]

참 맛있더군요. 전혀 비리지도 않고. 그 입안에 구수하게 퍼지는 맛이란^^

[돌담]

5일동안 운동해서 뺀 칼로리.... 팸투어에서 도로아미타불~~~ㅎ

[지다]

저도 공감합니다. 팸투어 다니고부터는 살이 4kg이나 늘었다는, 열심히 움직이는 수밖에 없는듯합니다.^^

[라니]

아, 후기를 보면 먹거리 사진들에서는 항상 흠칫! 하게 되는것 같아요^^~ 배가 절로 고파집니당~~!맛깔스런 사진들에 오늘도 군침만 꿀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