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를 열납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
존 웰치 지음 | 이종수 옮김 | 출판사 : 형제들의 집
가 격 : 10,000원
출간일 : 2022-05-23 | ISBN(13) : 979-11-6914-025-6 00230
신국판| 143쪽| 130*19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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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있는 신자의 신분과 상태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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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자,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동일하게 받아주시고, 수용해주시고, 또한 열납悅納해주신다는 감격이 몰려온다.
에베소 교회에 보낸 서신은 보석상자와 같아서, 그 중에서 가장 귀하고 특별한 보석을 고르라고 한다면, 그 일은 어쩌면 우리의 능력 밖의 일인지 모른다.
이 책의 제목 또한 신자들이 사랑하는 에베소서 1장의 본문 속에 숨겨진 보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앞으로 이러한 “열납(acceptance)”이란 주제의 경이로움과 그 속에 감추어진 의미들을 살펴보게 될 것인데, 이 주제는 현재 세대 뿐만 아니라 장차 오는 여러 세대에서 우리의 신분, 우리의 상태, 그리고 장차 섬기고 봉사하는 우리의 섬김의 사역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모험이 될 것이다.
- 서문 중에서
목차
서문…………………………………………………………07
제 1장 거룩이란 단어에 대한 본문 연구와 간단한 설명…………09
제 2장 “흠이 없게 하시려고”……………………………………21
제 3장 “책망할 것이 없는”………………………………………30
제 4장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38
제 5장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49
제 6장 “그분 앞에” 그리고 “그분 곁에”…………………………57
제 7장 우리가 영광 가운데 열납된 영역과 세계……………………64
제 8장 총체적인 성화……………………………………………73
제 9장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81
제 10장 목욕하고, 씻고, 깨끗하게 하다……………………………90
제 11장 하늘의 최고 수준에 넉넉히 도달할 수 있도록 합당하게……………………100
제 12장 실제적인 반응으로서, 합당하게 행하는 일에 대한 연구…………………………107
제 13장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113
제 14장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122
제 15장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130
제 16장 “열납되었음”과 “받으실 만한”…………………………137
저자 소개
찰스 웰치(Charles H. Welch, 1880-1967)
C. H. 웰치는 1880년 4월 25일 영국 버몬지에서 태어났고, 20세에 그는 L. W. 먼홀 박사의 “회의론자와 성경”이란 제목의 설교를 듣고 회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회심 이후 그는 열정적으로 성경을 공부하는 성경학도가 되었으며, 런던에 있는 바이블 트레이닝 칼리지(the Bible Training College)에서 고급 그리스어와 히브리어를 공부했고, 초급 그리스어 수업을 가르쳤다.
찰스 H. 웰치는 지칠 줄 모르는 성경학도였다. 그의 한 가지 큰 목표는 성경의 진리를 발견하고 충성스럽게 알리는 것이었기에,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이 목적을 위해 바쳤다. 그의 사역, 즉 설교와 글은 모두 그리스도 중심이었다.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전부였다. 그는 성경교사로서 남다른 은사를 지녔고, 이 은사는 그의 예술적 능력에 의해서 강화되었으며, 이로써 그는 수많은 차트를 준비할 수 있었고 또한 성경의 구조와 특정 성경구절의 개요를 밝히 드러낼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이 발견한 진리들을 The Berean Expositor라는 잡지에 실어 소개했는데, 이 잡지는 디모데후서 2장 15절의 명령에 순종하려는 성경학도들에게 영적인 교훈을 주려는 목적으로 1909년 발간되기 시작했다. 성경 주해와 특히 성경의 구조와 문맥을 밝힘으로써 자연스럽게 성경의 진리가 부각되게 하는데 탁월했다.
신앙의 초기시절 그는 E. W. 불링거 박사의 격려를 받아 《장래 일어날 일(Things to Come)》에 대한 해설 기사를 썼는데, 그의 성경 이해의 명료함과 영적 성숙함은 오늘날에도 빛을 발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주요 저서는 1912년에 출판된 《세대적인 진리(Dispensational Truth)》였다. 이어서 “화해의 사도(The Apostle of the Reconciliation)”, “주의 죄수의 증언(The Testimony of the Lord’s Prisoner)”이란 책들이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