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방파제는 오륙도 일자방파제와 나란히 부산항의 관문역할을 하는 방파제이므로 항내에서 정온(靜穩)을 유지하여 선박이 안전하게 정박하고 하역하며 항내 수역 및 육지에 있는 모든 항만 시설물을 파랑과 표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항만 외곽시설을 말한다.
이곳은 철따라 낚이는 갈치,고등어,전갱이,볼락,학꽁치..등으로 낚시로 하루를 즐기려는 꾼들로
주말에는 늘 북적거리는곳이다.
방파제의 폭은 30m 정도이며, 길이도 1000m 이상되어, 가족과 친구들 여럿이 모여앉아 수확한
고기파티를 즐길수도 있다.
7-10월 시즌에는 벵어돔이 많이낚이며, 원투낚시를 하면 도다리, 쥐노래미, 장어, ..등 이 올라오
며, 볼락도 많이 잡힌다. 최근 이곳에서는 감성돔이 자주낚여...안집히는 고기가 없을정도
로 다양하게 조과를 올리수있다.
고등어나, 학꽁치가 올라오는 시즌 주말에는 자리다툼이 심하다.
특별한 포인터는 없으나,
노란등대 쪽 계단주위가 벵어돔 포인터이다. 평균수심은 10-15m 정도이다.
영도 하리 선척장에서 배를 타면 된다.
첫댓글 오륙도나 조도 방파제 가튼것 아니에요 그르면 두나 합치면 방파제 죠 농담이 지나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