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물가는 우리나라의 거의 두세배 된다고 보면 된다
특히 서유럽, 서유럽에서도 영국 스위스는 물가가 완전 깡패다.
물론 북유럽은 더 하고,,,
특히 음식 값이 비싼데, 햄버거 버거킹이나 맥도날드가 10유로 안밖이라고,,,
노르웨이 같은 곳엔 15유로에 콜라 한잔이 5유로 이상이라나,,,,
1유로가 1,303원(그나마 블랙시트 영향으로 유로화가 하락)이니 쩌~업ㅠㅠ)
그나마 동유럽 쪽은 저렴해서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편,,,
물가 비싼 서유럽에선 아껴쓰고, 물가 싼 동유럽에선 숙박도 근사한 호텔에서묵고 싶다.
서유럽 호텔은 컨티넨탈식 조식이고, 동유럽은 아메리칸식 뷔페다.
컨티넨탈은 커피와 빵조각 몇개와 우유, 시리얼 정도,
아메리칸식 뷔페는 말 그대로 미국식 뷔페,
즉, 우리나라 호텔 뷔페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음식도 서유럽보다 훨씬 맛있다.
일단 유럽은 식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은 저렴하고,
특히 육류는 우리나라의 절반이하라고,,,
드라이에이징한 스테이크용 안심 오백그람이 10유로 정도라고 하니
고든램지의 스테이크 싫컨 궈먹어야쥐 ㅋㅋㅋ
유럽에서는 인건비가 워낙 비싸서 뭐든지 완제품은 비싸다.
대표적으로 음식,,,
그러니 가급적이면 취사도구를 준비해서 밥해 먹는 것이 가격 으로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야채는 우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비쌈,,,
과일은 아주 져렴하다.
2년전에 유럽에서 2유로에 오렌지 한보따리를 산 기억이 있다.
체리도 무척싸고 맛있다. 1유로에 거의 1키로 정도 였던거 같다.
여행 하면서 계절에 맞는 과일은 실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