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요일 빛가람동 중흥 오피스텔 1차 앞에서..
전남 5개시군 우수 농수산물 홍보 판촉 활동
지난 14일 나주 빛가람 농부장터 1차 시범운영서 전남의 다양한 우수 농산물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제공=나주시청)
전남 나주시는 지난 14일에 이어 21일 2차로 빛가람동 중흥 오피스텔 1차 앞에서 농부장터를 시범운영한다.
이번행사는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민에게 전남의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남 농업인과 혁신도시
입주민의 유대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5월14일 1차 시범운영서는 금당농원 딸기와 왕곡면 참외, 나주축협 축산물 등의 매출이 높았으며, 동물복지 유기농 유정란,
청솔영농조합치즈, 다도유영농조합의 산양유, 현우농원 우엉차, 영산강농원 포도즙 등이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1일 시범장터에서는 가지, 근대, 부추, 상추 등 재배 농가 미참여로 인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엽채류를 추가해 품목의 다양화를
기했고, 기타 판매장 환경 등 건의사항 등을 수렴 추진한다.
빛가람 농부장터는 나주시 농산물 60여개 품목 외에도 나주 인근
3개시군(화순군·영암군·함평군)과 내륙지역에는 없는 해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완도군 김,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을 포함해 80여품목을
판매한다.
전남 나주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금후 농부장터 운영에 따른 기간, 장소, 방법 등을 심도있게 검토해 상설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한 빛가람 혁신도시 입주민과 전남 농업인들의 상생의 장이 빛가람 농부장터에서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출처=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