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민락2지구
지인의 땅 감정으로 인하여 의정부 민락지구를 다녀왔다. 민락1지구는 개발되어 아파트가 지어진지 약 8년 정도 되어 사람들이 입주하여 살고 있고, 현재는 민락2지구의 개발이 한창이었다.
전체적인 형세는 주엽산(601m)에서 용암산으로 이어진다음 좌청룡과 우백호를 만들며 좌우로 벌어지며 가운데에 넓은 대명당을 만들었다. 산세가 매우 길상이기는 하나 동북쪽에서 민락천이 흐르다가 다시 지역의 북쪽으로 이어져 의정부를 남북수로서 관통하는 부용천에 이어진다.
민락천이 지역의 북쪽으로 흐르다 보니 현재 이지역을 개발하면 대패를 할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단순무식하게 땅을 파헤치고 있는 LH공사..
이렇게 계속 밀어붙였다가는 민락2지구에서 또다시 참패를 맛보게 될것이다.
한 10년은 있다가 개발했어야 할 다음사람들의 땅인 것을 느긋하게 기다리지 못하고, 무조건 밀어붙이면 된다는 무식으로 인하여 쓰디쓴 고배를 마셔야 되는데, 그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 피해는 다시 돌아서 국민의 혈세로 짜내야 된다는 것이 영 마음을 아프게 한다...
출처: 정산풍수명리학회 원문보기 글쓴이: 正山(조태운)
첫댓글 간운에 동부간방에 물을 보면 흉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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