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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vs 그룹타이어
겔 10:1-22(5)
말씀으로 드리는 오늘의 번제 에스겔서 10장 말씀 함께 합니다. 1절부터 22절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1절부터 5절까지만 같이 읽고 함께 생각합니다.
1. 이에 내가 보니 그룹들 머리 위 궁창에 남보석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그들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 것 같더라
2. 하나님이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그룹 밑에 있는 바퀴 사이로 들어가 그 속에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 가지고 성읍 위에 흩으라 하시매 그가 내 목전에서 들어가더라
3. 그 사람이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오른쪽에 서 있고 구름은 안뜰에 가득하며
4.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와 성전 문지방에 이르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5. 그룹들의 날개 소리는 바깥뜰까지 들리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더라
오늘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금호타이어 vs 그룹타이어》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여러분, 최근에 있었던 지금 그렇게 계속 되고 있는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12월 달부터 방송된 것으로 알고 있는 금호타이어 광고를 보셨습니까? 금호타이어 하면 우리나라 양대 자동차 타이어 회사 중 하나 아닙니까? 하나는 한국타이어 하나는 금호타이어.
그 금호타이어의 광고 특징이 타이어 광고인데도 불구하고 타이어는 비주얼상 아주 조그맣게 처리가 됩니다. 그 대신에 정말 뜻하지 않은 발상의 전환이 그 광고에서 아주 돋보입니다. 쉽게 말하면 개념이 뭐냐 하면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라고 하는 모토를 내겁니다.
이 모토 앞에 어떤 말이 있냐 하면 배우 김혜수씨 있잖아요? 그리고 가수 배철수씨. 두 분이 서로 나누어서 광고를 하는데 김혜수씨 편에는 『글 속에 당신이 잃어버린 길이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이렇게 나가고, 배철수씨가 하는 것은 『누군가에겐 단지 글 누군가에겐 길 길은 땅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단순히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고무덩어리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 고무덩어리라는 타이어 안에는 당신의 안전과 당신의 행복을 그리고 당신의 여행의 기쁨을 생각하는 우리 금호타이어의 정성어린 생각의 결정체가 바로 그 타이어요 그 속에 그러한 생각 창의적이고 당신을 사랑하려는 행복을 원하는 우리의 생각이 들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공감이 가고 타이어 광고치고는 멋지지 않아요? 여러분?
그런데 이러한 생각의 move라고 하는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우리의 생각에 따라 삶의 새로운 길이 인생의 새로운 길이 성공과 어떤 성취를 향한 새로운 길이 보인다 라는 이 광고와 주님의 십자가를 향한 우리의 신앙을 한번 비교해봅니다.
십자가는 여러분 어떤 자리입니까?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으면서부터 생각이 시작이 됩니다. 생각하면서부터 에덴에서 쫓겨납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삶을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살아갈 때에 가장 독보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생각을 통해 사람은 주체가 되고 자기 삶을 계획하고 꾸려 나가는 선악과를 따먹은 모습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한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생각하는 존재가 되어버림으로 에덴을 상실한 죄인인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룬 십자가 사건은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가 아니라 생각의 stop 생각의 zero를 외치는 자리라 이겁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라는 그 구호와 정반대로 생각을 stop하라 생각을 zero의 자리에 두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길을 지도하실 것이다 라는 것이 바로 십자가 신앙입니다.
십자가는 여러분 주님께서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손발에 못이 박히고 배에 창이 찔리시면서 돌아가신 사건의 현장이에요. 그 십자가에서 찔리신 주님을 우리가 우리의 구주로 모시고 내가 죽은 것임을 고백한다는 뜻은 내 생각의 타이어에 못이 찔리고 창이 찔리고 가시가 찔려서 내 생각의 타이어가 완전히 펑크가 나고 터져버린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라는 이 구호는 사실은 타이어 광고의 한계를 넘어서서 모든 사람에게 상당히 유혹적인 말입니다.
그래서 이 광고에 이어령씨의 글이 등장을 해요. <젊음의 탄생>이라는 책에 나오는 글인데 『젊음은 나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라는 글귀가 나옵니다. 이게 이어령씨가 세례받은 다음에 쓰신 책이거든요. 감히 죄송스럽지만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아직 주님의 십자가 신앙과 생각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태의 말씀인 것입니다.
젊음은 나이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 그러면 젊은 생각이라는 것은 무모함 자체입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해보세요. 스스로.. 우리가 우리 인생에 대하여 생각함을 통하여 생각만 없었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생각만 없었어도 실망하지 않습니다. 생각만 없었어도 찻잔 안의 태풍같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나 혼자 괴로워하지 않습니다.
길이 아닌 것을 길인 줄 알고 갑니다. 왜? 생각하기 때문에. 길이 없는데 길이 있는 줄 알고 갑니다. 그랬다가 끝이 나버립니다. 길이 끝이 나고 인생의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를 제일 괴롭히는 게 내 생각이라는 생각을 안 해보셨습니까?
생각을 하면서 인생을 사유하지 마시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나 자신을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 결과가 어땠는지..
여러분 계단을 내려올 때 분명히 우리 생각 속에는 또 하나의 계단이 아래 놓여져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는 계단이 없을 때 발이 퍽 꺾어지면서 깜짝 놀랍니다. 그렇죠?
마찬가지에요.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는 길인데 우리의 생각이 길이라고 잡고 걸어가다가 길이 아닌 곳에 발을 디디면서 발이 꺾이고 허리가 꺾이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생각을 새롭게 하면 길이 보이는 게 아닙니다. 생각을 새롭게 하면 새로운 절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우리는 경험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인생을 살아갈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 생각하고 실패했으면서 게속 또 생각을 하고 또 생각을 합니다. 다른 길을 찾느라고 또 생각을 합니다.
길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생각에 문제가 있었다는 거예요. 다른 길을 찾아야 잘 될 것인데 잘못된 길을 찾았다고 여러분 생각하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생각 자체가 문제였다는 겁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떠납니다. 다시 말하면 선민의 삶의 현장을 완전히 벗어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선민의 삶의 현장을 벗어나시는 광경을 묘사하는데 그 환상이 묘사되어지고 있는데 특이한 것이 눈에 띱니다.
그룹이라고 있었죠? 여러분 1장에서 똑같은 환상이 보여지는데 네 생물이라고 그랬어요. 생물 하나마다 머리가 넷입니다. 사람의 머리, 독수리의 머리, 사자와 소의 머리를 달고 있고, 네 개의 날개를 각각 갖고 있고, 그리고 각 생물마다 바퀴가 있어요. 그 바퀴가 있는데 이런 기이한 형상을 갖고 있는 네 생물 그걸 오늘 본문은 ‘그룹’이라고 말합니다.
이 그룹을 타고 여호와의 영광이 예루살렘 성전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이 10장 4절과 18절과 19절을 보면 지성소에 계셔야 될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으로 나오고 성전 문지방에서 성전 뜰로 나와서 떠나시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 여호와이 영광을 수종들며 여호와의 영광을 머리에 이듯이 여호와의 영광을 태워서 떠나게 하는 자들이 바로 그룹이라는 네 생물이라고 1장에서 표현됐던 그룹들입니다.
그런데 그룹이 여호와의 영광을 태워서 떠나는 장면을 묘사할 때 특이할 정도로 그룹의 모양 중에 특이한 점이 많이 있는 가운데서도 「바퀴」에 집중을 합니다. 네 얼굴에 집중된 것도 아니고 네 날개에 집중된 것도 아니고 바퀴에 집중돼요. 그래서 여러분 처음부터 2절에도 바퀴 사이에 들어가서 숯불을 두 손에 가득히 움켜가지고 와서 성읍에 흩뿌리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시작된 본문이 9절부터 14절까지 바퀴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그 다음에 16절부터 아래로 계속해서 그룹들이 떠날 때 바퀴가 함께 떠나며 하나님의 영광이 떠날 때 바퀴가 함께 떠나고 그룹이 멈추면 바퀴가 멈추고, 마치 바퀴에 온 시선이 다 가 있는 것처럼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바퀴가 여러분 특이한 모양을 갖고 있어요.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있다고 얘기를 해요. 그리고 바퀴에는 눈이 수백 수천 개가 박혀 있습니다. 바퀴 안에 바퀴가 있고 바퀴에 눈이 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섬세한 베옷을 입은 천사가 바퀴 속으로 들어가서 숯불을 꺼내와가지고 성읍에 흩뿌린다...
도대체 무슨 말일까?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있다는 이 언급과 이 표현을 아주 해석하기에 골머리를 앓습니다. 주석가들이.. 그런데 요즘 같은 마이카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특별히 바퀴 안에 바퀴가 있다는 게 어려울 게 없어요.
그룹들마다 머리가 넷 달린 그룹이 넷 있는데 그 그룹들마다 바퀴가 하나씩 있어요. 그런데 그 바퀴 안에 바퀴가 있다는 게 뭐가 어려울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해석하기가.
자동차 타이어를 생각해봅니다.
자동차의 동력을 전달받는 바퀴 휠이 있잖아요. 자동차 휠이 있고 그 휠을 타이어가 감싸지 않습니까? 이게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거지 뭐예요? 타이어도 바퀴지요? 그리고 그 안에 휠이 있잖아요. 휠도 바퀴지요. 그럼 자동차 휠은 동력을 전달받는 바퀴고 그 동력을 지면과 사이에서 잘 흡수해서 자동차가 스므스하게 땅을 달릴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바깥 바퀴 곧 타이어입니다.
그러면 바퀴 안에 바퀴가 무엇을 말하는 거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안에 머물고 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 선민들 우리같은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바퀴와 그 안에 있는 바퀴가 의미하는 게 뭐였겠습니까?
안에 있는 바퀴는 우리 인생을 향하여 갖고 계신 하나님의 뜻이에요. 그 뜻이 굴러가면서 우리 인생이 전개되어 가는 것 아닙니까? 바퀴의 바퀴는 그 하나님의 뜻이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의 결정 하나님의 계획이 이 땅에서 실제로 땅에다 접촉을 하면서 이루어지고 성취되는 바퀴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기도하셨지요.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런데 그것이 에스겔이 볼 때는 그룹들의 바퀴로 보이더라 이거에요. 그룹의 타이어로 보였다는 겁니다.
그러면 바퀴 속으로 들어가서 숯불을 한 움큼 가져다가 성읍에 흩뿌린다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이제 더 이상은 성전에서까지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당신이 계획하신 것들을 하나님의 생각의 move,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하나님 생각의 move 그룹 타이어가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이 다 잿더미로 변했다는 내용이에요.
하나님의 선민을 향하여 갖고 계시는 축복된 계획들이 디 불덩어리로 변해서 성읍에 흩어질 때에 이제 이 성읍에는 더 이상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복된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지가 깡그리 다 잿더미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말하는 겁니다.
그러면 여러분, 선민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이었기에 그룹타이어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아서 이 땅에서 성취하는 천사들의 모임인 이 그룹들에게 붙어 있던 타이어가 이제 선민을 떠나게 되는 겁니까? 하나님의 타이어가 달릴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왜?
우리의 가정에서 예를 들어서 배우자 간에, 부모 자식 간에, 형제 간에 우리 생각의 타이어가 너무 많은 거예요. 생각의 move 금호타이어 하는 것처럼 우리가 생각하는 타이어들이 너무너무 많이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교통량이 많아져서 트래픽(traffic)에 걸려가지고 하나님의 타이어가 달릴 길이 없다는 겁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아니면 어떤 일에 대해서, 어떤 일? 예를 들어서 취직문제가 있다. 돈 문제가 있다. 그러면 그 문제에 대해서 내 생각의 타이어가 돌아가고 돌아가고, 오늘 밤에는 이 생각의 타이어가 move하고 내일 밤에는 저 생각의 타이어가 move하고 생각의 바퀴가 돌아가고 돌아가고 돌아가고 있는 동안에 도대체 하나님의 바퀴가 갈 길이 없어요.
이 사실을 우리가 좀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예를 하나 들어봐요.
여러분, 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가 뭔지 아십니까? 사람들은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이라고 말해요. 부가티 베이론은 보통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차지요. 그래서 한 428km정도 부가티 베이론이 낼 수 있다고 그래요. 이게 가장 빠른 차라고 그래요.
그런데 그거 아니에요. 1997년에 미국 네바다 주 블랙 락(Black Rock) 사막에서 자동차 한 대가 주행실험을 합니다. 그 자동차 이름이 뭐냐 하면 스러스트 슈퍼 소닉카(Thrust SSC)예요. 롤스로이스(Rolls-Royce)에서 만드는 비행기 제트엔진 11만 마력짜리 비행기 제트엔진 두 개를 장착을 했습니다.
왜 사막으로 끌고 갔습니까? 도대체 이 도심 안에서는 도로 만들어진 도로에서는 이 차를 실험할 곳이 없어요. 전부 방해가 되는 장애물 때문에.. 그래서 사막 네바다 주에 끌고 가가지고 자동차 주행실험을 한 결과 몇 km가 나왔는지 아십니까? 시속 1,227km가 나왔어요. 0km에서 160km까지 가속하는데 4초 밖에 안 걸려요. 그러니까 시청 앞에서 신촌 로터리까지 오는 동안에 20분 정도 걸린다고 합시다. 그 20분 만에 서울에서 출발해가지고 부산에 도착하는 거예요. 그런데 20분 만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릴 때 그 1,227km 시속의 속도로 달리는 그 스러스트 슈퍼 소니카를 받아들일 도로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사막에 갖고 나가는 거예요.
자, 선민을 떠나십니다. 그룹의 바퀴, 하나님의 섭리의 계획을 받아들여서 이 땅에 하나님의 생각이 굴러가면서 그 생각이 성취되기 위한 하나님의 그 타이어가 이제 선민을 떠납니다.
왜요? 달릴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각은 시속 1,227km로 달려야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솔로몬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지금까지도 빌 게이츠가 있고 스티브 잡스가 있고 삼성의 이건희씨가 있고 중국의 갑부들이 있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 역사상 가장 일번의 부자 솔로몬으로 칩니다. 도대체 한 사람의 인생이 그 당시 IT산업도 없고 마이크로 소프트처럼 컴퓨터산업도 없을 때에 주로 제조업과 사냥과 수렵으로 살고 있던 그 때에 어떻게 재산을 모으면 빌 게이츠보다 더 큰 부를 모을 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의 바퀴가 굴러간 거예요. 시속 1,227k,m로 달려간 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솔로몬에게 그게 주어질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 솔로몬이 왜 그런 시속 1,227km로 달려야만 도대체 정해진 이 기존의 도로 위에서는 아무리 부가티 베이론이 빨리 달려도 도달할 수 없는 그런 도로 사막에서나 달릴 수 있는 그런 차의 속도로 갈 수 있어야만 되는 그런 부에 도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우린 이것만 기억해요. 솔로몬에게 20세에 왕이 되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주랴? 그때 지혜, 듣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라고 솔로몬이 대답합니다.(왕상3:9) 그 대답이 너무너무 기가 막혀서 하나님께서 다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시고 솔로몬의 생애 속에 그룹의 타이어가 굴러가기 시작했던 겁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하나님께 듣기 위해서 라는 소원을 말하기 전에 뭘 했습니까?
일천 번제를 드립니다.
일천 번제가 뭐예요? 여러분?
내 생각을 못으로 찔러 펑크내는 작업이 번제 작업입니다. 생각을 불태워 죽이는 거예요.
금호타이어 선전은 생각의 move를 말합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간 길은 내 모든 생각 모든 방면의 생각 일천 개의 생각을 다 불에 태워 없애버리고 생각의 사막을 만들어버렸습니다. 솔로몬의 마음 속에서 자기 인생 앞으로 무궁무진한 일거리들이 주어질 자기 인생에서 자기 생각을 일천 번제를 통해 일천 개의 생각을 다 죽이고 생각의 사막을 만듬을 통하여 하나님의 스러스트 슈퍼 소닉카가 달리기 시작했던 것이에요.
이거 아세요? 여러분?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날마다 번제를 드리고 순간마다 번제를 드리고 일천 번제를 들리면서 우리는 우리 생각의 타이어를 구멍을 내고 펑크를 내야 되는 겁니다.
내 생각의 사막을 만들어서 자식에 대한 생각에서 사막을 만들고, 직장에 대한 생각에서 사막을 만들고, 내 인생에 대한 생각에서 사막을 만들어 버립니다.
이렇게 모든 인생의 방면에서 내 생각에 사막이 만들어질 때 하나님의 스러스트 슈퍼 소닉카가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아 이 땅에 실현시키는 그룹의 타이어가 돌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놀라운 속도로 하나님의 뜻이 내 인생에서 성취되게 될 것이에요.
주님의 십자가로 생각의 사막을 만듭시다!!
내 생각이 움직이면 안 됩니다. 그것은 곧 좌절과 실망과 낭패의 길로 끝나버리고 말 것이에요.
하나님의 그룹의 타이어. 하나님을 수종드는 천사의 타이어들이 갈 수 있는 생각의 사막은 오직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가 있을 것이고, 내 생각의 사막에 하나님의 그룹의 타이어가 돌아갈 때 내 생애는 감히 내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수많은 창조적인 일들이 주렁주렁 열매 맺혀 질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십자가로 생의 모든 현장에서 내 생각에 사막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수종드는 그룹의 타이어들이 힘차게 원하는 속도만큼 달릴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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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님 나의 생각을 다 내려 놓게하여 주시옵고 주님의 생각으로 가득차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