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쥬 답글에서 옮김)
지금 각 회중의 이슈는 건축 헌금을 위해서 전도인들에게 백지에 헌금할 돈을 적어내라는 것이다.
헌금은 성경에 나오지도 않으며 단, 연보는 나온다. 연보와 헌금은 어떻게 다른가?
연보는 가난하고 불행을 당한 동료 형제들을 돕기 위해서 일세기에 있었던 제도이다. 목적이 뚜렸했다.
그런데 이 연보가 변질되어 헌금이 되었다. 돈을 무조건 내라는 것이다.
가난한 형제를 돕기 위해서가 아니라 왕국회관을 건축하기 위해서이다.
목적이 다르다. 이 헌금은 성경적이 아니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을 넣은 것은 연보이지 헌금이 아니다.
그리고 연보는 각자 마음에 정한대로 하는 것이다.
백지에 매월 얼마를 할것을 예상하여 적는것이 아니다. 이것은 할당이며 마음에 부담을 주는 것이다.
한달에 50만원씩 1000개 회중이면 5억이다. 1년이면 60억 이라는 돈이 생긴다. 어마어마한 돈이다.
가만히 앉아서 돈을 갈구리로 거두고 있다. 그런데 이 돈으로 회관을 건축한단다. 그런데 회관을 건축하는데 평당 350~400만원이 든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빌라와 아파트를 건축하는데도 평당 400 이면 충분히 짓는다.
그런데 왕국회관은 어떠한가? 사방에 기둥세우고 지붕만 씌우면 끝나는 공사이다.
아파트처럼 벽을 만들거나 수도나 보일러나 배관을 깔일도 없다. 더군다나 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진 봉사자들이다.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들이다. 건축하는데 가장 많이 차지하는 건축비가 인건비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건비가 무상인데 어떻게 평당 400만원이 들어가는가? 의문이 아닐수 없다.
건축위원으로 일하는 형제들의 말을 들어보면 건축자재를 비싸게 구매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뒤로는 리베이트를 받아서 지부로 혹은 윗 사람들에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호남건축위원, 영남건축위원들이 대량으로 해고되거나 교체되었다. 비리가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마치 증인들은 증인들의 조직이 제일 깨끗하고 비리도 없다고 생각한다.
천만의 말씀이다. 겉은 깨끗하나 속에는 썩은 시체가 있는 회칠한 무덤과 같다.
겉은 양처럼 온순하나 속은 노략질하는 이리와 같다.
건축헌금을 요구하기 전에 회관을 건축하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투명하게 공개하여야 한다.
공개 입찰을 통해서 자재를 공급받아야 한다. 그런데 건축위원들은 대부분 수의 계약으로 자재를 구매한다.
그 이유는 뻔하다 비싸게 구매해서 리베이트 받고 그 돈은 위로 상납하여야 건축 위원은 계속해서 그 자리를 보존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 건축업자와 다를바가 없다. 그런데도 겉은 깨끗한척 한다.
건축위원들이 지역대회나 순회대회에서 연설을 하니까 그런 비리를 저지르는지 전도인들은 생각하지도 않는다.
천만의 말씀이다. 증인사회에도 다 먹이사슬이 있다. 그 먹이 사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납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투명하게 세세하게 건축내역을 공개하지 않는다.
이것이 증인들의 왕국회관 건축의 현실이다. 이것도 모르고 먹을것 안먹고, 입을것 안입고 백지에 헌금 액수를 적어내는 전도인들이 불쌍하다.
이제 진실을 알아야 한다. 의문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속히 탈출하여야 한다. 더 많은 재산을 빼았기기 전에......
첫댓글 그럼 회관은 꽁짜로 지어준대요? 또 건축비 내라고 할거 당연하잖아요? 조직 자산 불리는거는 땅짚고 헤엄치기.... 성원들이 이러한 수법에 눈을 떠야하는데 정작 장로들이라는 작자들이 혈안이 되어 날뛰니까 어디 생각있는 성원들이 자기 의견을 개진할수 도 없는 분위기지요. 군중심리... 일반 기독교 헌금 방식을 비난하던 조직이 지들이 더혈안이네... 에휴 ~ 성원들이 언제나 저 사기행각을 눈치챌려나.... 내가족이 아직 볼모로 잡혀있으니 우째야 된다 말이고 ....
미라쥬님 방가방가^^헌금함이라는 말이 성경에 나오지만 연보궤라는 말이 원래 어원에 맞으며. 연보라는 원뜻도 가난한 사람을 돕기위한 의연금을 목적으로 했습니다.(고전16:1) 현대 번역자들이 연보궤를 헌금함으로 쉽게 번역한것이며 연보의 원뜻인 가난한 자를 위하여 씌이지 않고 각종 명목으로 돈 거두는 목적으로 변질되었습니다.
건축비가 중요하지 않구요...... 개념 (Concept)적 접근이 잘못된 겁니다....이세샹에..,......푸~~~~하~~~하~~~
국내 굴지의 건설사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써 이해가 안 되는 금액이네요.
맞습니다. 회관을 건축하는 모든 회중의 장로들이 가지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그 내역에 대해서는(돈의 사용처) 말 한미디 뻥끗하는자가 (의의를 제기하는자) 없습니다.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것이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직을 배우는 자들이 속이겠는가? 하는 안일함 때문입니다. 내돈(장로)도 아니고 전도인 돈인데 어디에쓰면 어때?하는 안일한 생각이 비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상피아? 라고 해야하나? 워피아...
세상 관공서에서도..건축발주와 관련된 비리가 많지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 조달청단가를 공개하고, 공개전자입찰을 하고, 회계를 공개하지요...이런데도 비리가 생기는데, JW조직 건축위는 이런 과정을 안하고 있는데..과연 ..믿기만 해도 될까요?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공개는 무슨 ? 위원들끼리는 다 공개하고 있고, 문제 없고, 다 형제들인데 뭐. 하느님의 성전을 짓는데 누가 딴 생각을 하나? 자진봉사자들이 얼마나 땀을 흘리는데, 의심을 하고 그래..?? 헌금이나 많이 하쇼 ~ 다 하늘에 보물을 쌓은 일이유 "
그러면...전도인들은 일구동성으로 " 아, 네``네~ 어련하시겄어유~ 믿습니다! "
비자금 조성이 가장 많은곳이 건축회사입니다. 수법은 간단합니다. 단가 부풀리기 입니다. 증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의계약...이게 단가 부풀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요. 그러면서 앞으로는 정직, 운운하면서 뒤로는 비자금 조성(상납용) 하는 것이지요. 눈가리고 아옹하깁니다.허~참.
단가 부풀리기일거임 물품 납품해주는 사람들도 전부 형제들이니 단가부풀려서 이득챙기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