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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펫로스 치유 소통방 우리쫑이 떠난지 3년되는 오늘.
조마미(서울) 추천 3 조회 582 13.12.09 19:48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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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9 19:55

    첫댓글 쫑이가 떠난지 3년째 되는 날이군요. 아직도 마음이 많이 아릿하신가봅니다. 저도 요키만 보면 지난 7월에 별이된 우리 초롱이 생각이 나서.. 그 녀석에게 더 잘해줬어야 하는데.. 마음이 많이 아파요.

  • 작성자 13.12.09 20:46

    네. 오늘이 우리쫑이 떠나보낸지 3년이 되는날이네요.
    비까지 오니 더 보고 싶고. 쫑이 떠나고내고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이애 생각에 우울해진답니다.

  • 13.12.09 20:00

    엄마 쫑이는요 이쁜 꽃나무 밑에서 편이 있대요^^쫑이가 있는곳은 춥지도 덥지도 비바람 불지도 아프지도 나쁜사람도 없는 곳이래요..먼시간 지나 엄마오시는날 기다린대요...오늘 쫑이 못보셨더라도...아픈 길냥이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쫑이가 띨이랑 참 닮았어요 ...

  • 작성자 13.12.09 20:48

    그랬으면 참 좋겠어요. 맞아요.
    띨이가 쫑이랑 많이 닮았더군요
    요키는 참 매력 있어요.
    물론 다른애들도 이쁘지요.
    요킨 좀 까칠한게 매력같아요

  • 13.12.09 20:50

    까칠하면서 애교가 철철 넘치죠...저는 왠지 요키만 보면 가슴이 콩닥 거려요 요즘털을 기른 띨이 사진 투척할께요

  • 작성자 13.12.09 23:24

    @띨이네(아산) 와! 대~~~박! 너무 이뻐요.
    우리쫑인 요키가 5키로 정도 됐어요.
    그래서 항상 슈나우저처럼 미용했었답니다.
    남들은 잡종이니 뭐니 했지만. 제눈엔 세상천지 다 뒤져도 우리쫑이처럼 이쁜애는 없는것같았답니다.
    엄청 똑똑하기도 했구요.
    지금 푸들쫑이도 요키쫑이만큼만. 건강하고 똑똑하라고 쫑이라고 이름지어준거거든요.

  • 13.12.10 08:25

    저희 띨이는 길가에서 할머니가 4만원에 팔았다네요 병원에선 말티랑 섞인듯 하다고 하네요..
    저한텐 혈통있는 다른 아이들 보다 소중해요ㅎㅎ

  • 13.12.09 20:08

    눈물이 ㅠㅠ
    세상에서 가장 슬픈게 영원한 이별인것 같아요.
    조마미님께 위안을 보내드립니다.
    조금만 슬퍼하세요.

  • 작성자 13.12.09 20:50

    이젠 괜찮아요.
    첨엔. 진짜 힘들어서 신경정신과까지 다녔네요.
    언제쯤 돼야 울지않고 담담하게 얘기할수 있을런지...

  • 13.12.09 20:16

    읽는 내내 눈은 우는데 입은 웃엇어요
    너무 사랑스러운 쫑이여서.
    쫑이의 행동 하나하나 다 상상이 되고 그걸보며 행복햇을 조마미님 마음을 저도 지금 느끼고잇어서 미소가 번졋네요
    정말 정말 예쁘고 똑똑햇던 쫑이..
    많이 보고싶으시겟지만 길 위의 천사들을 위해서 쫑이와의 재회는 아주 먼훗날이길요^^

  • 작성자 13.12.09 20:54

    빼밀리님 ! 상상이 되세요?
    진짜 똑똑하고 애교도 많은 우리 쫑이였답니다.

  • 13.12.09 20:20

    우리깜이는 부엌에 불이 붙었을땐 자기혼자살려고 현관앞에 있던데~~
    쫑이는 우리깜이와 수준이 틀리네요.~~~
    많이 보고싶겠어요.

  • 13.12.09 20:23

    깜이 귀요미♥
    다치면 엄마 맘 아플까 미리 피해잇는 효견

  • 작성자 13.12.09 22:08

    사실 많이 보고싶지요. 바쁘게 살다보니 잊고있다가도 한번씩. 미치게 보고싶을때가 있더군요.
    아마 평생 가겠지요.

  • ㅍㅎㅎㅎ 눈시울 붉히며,, 보고 있다가...깜이 글 보고,, 웃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2.09 22:14

    네. 책상 다 타고 벽지도 일부타고 커텐에 옮겨붙기직전 불을 껐답니다.
    덕분에 우리딸 책상 바꾸고 도배도 새로 했지요.
    우리쫑인. 압력밥솥에 밥할때. 김빠지는 소리나면. 큰일난줄 알고. 밥솥이랑 저 사이에 왔다갔다 칮으면서 난리피던 아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똑똑한 아이 였지요.

  • 오늘은 상처많은 영혼인 포산이라는 아이가 작년에 세상을 떠난 날이라
    작년에 한 약속을 지키기위해 포산이가 잘 지내던 곳에
    간식을 두고 왔어요.
    쫑이도 삼년전 오늘 이군요.
    꽃잔디 밑에서 쫑이가 쉬고 있는거지요?
    참 예쁜집이네요.
    우리 덩이한테 혼자 한 약속이지만 꽃밭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지킬수 있을지........
    쫑이에게 최고의 복을 주셨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읽는데 눈물이 빰으로 흘러내리네요.

  • 작성자 13.12.09 22:21

    루비님도 힘내세요. 건강도 안좋으신걸로 아는데...네. 우리쫑이가 쉬고있는 꽃무덤이예요.
    포산이도 이젠 편하게 쉬고 있을꺼예요.

  • 작성자 13.12.09 22:18

    보고싶은 마음에 울적해져서 길애들 밥챙겨주고 와서 캔맥주 마시고 있네요.
    우리쫑인 저한텐 정말 막내아들같은 아이였답니다.

  • 13.12.09 22:18

    적어놓으신 추억들이 행복한 그림이 그려져서 더 그리울거같아요. 우리아가들이 주는 행복함에 비하면 내가 해줄수있는건 늘 부족한거같죠.

  • 작성자 13.12.09 23:30

    네! 맞아요.
    이애들이 우리한테주는 마음에 위안은 겪어본 사람들만이 알수 있지요. 쫑이와 있었던 추억은 정말 무궁무진하답니다.
    글로는 다 못쓰지요.
    책으로 써도 몇권은 될텐데...

  • 13.12.09 22:30

    오늘이 쫑이떠난지 삼년되는 날이군요~날씨까지‥비가오니 맘이더애잔하지요?~글읽는내내 제마음도 슬퍼집니다 아픈아이를 보내는맘이 어떤건지 조금은알기에 더슬프네요‥
    우리예삐도 유방암 수술후‥ 마루땜에 지딴엔 스트네스가 심한지..잔병치레가 잦네요~ 쫑이에게 보낸글 보면서 저도 예삐한테 좀더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마미님~오늘까지만 슬퍼하세요~~쫑이도 엄마가 계속 슬프하는건 원하지 않을겁니다~
    오늘밤꿈엔~쫑이가 잘지내고 있다는 인사를 엄마에게 해줬음좋겠습니다~

  • 작성자 13.12.09 23:33

    쫑이보내고 이맘때가 되면 항상 쫑이생각에 우울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나이먹은 애들은 스트레스에 참 취약한거같아요.
    예삐도 건강하게 원이님곁에서 오래 머물수있게 되길 같이 기도드려요.
    마음이. 마루도 건강하길 바라구요.
    요키가 좀 까칠하고 시샘이 좀 많지요?
    그게 매력이긴 해요.

  • 13.12.09 23:46

    그맘~알거같습니다..저도 일상생활에 쫒기듯지내다가~문득‥원이가 보고싶을땐 감정이 자제가 안될때가 있어요~ 원이를 그리보내고나니 ‥ 마음 마루가 울집에오고나서~까칠한예삐가 받았을 스트레스를 어쩔수없이 무심히 넘겨야 했던게 많이 미안합니다~
    조마미님~~우리먼저간 아이들은 가슴에 꼭~고이 묻어두고~힘내입시다~~

  • 13.12.10 09:05

    쫑이가 정말 사랑스러운 아이였네요...꼭 오늘같은 날이 아니더라도 불쑥 불쑥 쫑이가 생각날때, 쫑이와의 추억을 하나씩 이렇게 글로 써도 좋을 것 같아요...쫑이와의 추억도 되새기고, 먼훗날 이 글을 보고 쫑이를 더 많이 기억할수도 있구요.
    사람이든, 동물이든 누구나 영원한 이별을 하지만 그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건 살아있는 이들의 몫이니까요.

  • 작성자 13.12.10 16:35

    네 추억하는건 남아있는 사람들에 몫이지요. 우리쫑이를 생각하다보면 빙그레 웃음지을때도 있네요
    얼마나 애교가 많고 똑똑한 아이였는지. . .

  • 13.12.10 09:44

    약 한달있으면, 우리 다롱이도 3주기가 되는데....

    쫑이의 모습은 다롱이 전에 있던 아롱이와 비슷해요...
    아롱이도 덩치가 컸는데~~~
    갑자기 조마미님이 가깝게 느껴지네요... 어헝 어헝 어헝

  • 작성자 13.12.10 16:36

    다롱이도 컸었군요.
    우리쫑이도 요키치곤 커도 너무 컷답니다 그래도 제눈엔 젤 예쁘고 귀여웠지요.

  • 13.12.10 17:10

    @조마미(서울) 아롱이가 약5Kg, 다롱이는 3Kg정도였죠...

    슬개구탈골이 있어서, 살찌면 안된다고 아무리해도...
    자꾸 간식거리른 주시는 아빠덕분에 다이어트는 멀리 가버렸었어요~~
    녀석들의 체중이나 크기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식구들 눈에는 그냥 예뻤지요... 어헝 어헝 어헝

  • 13.12.10 10:26

    저두 저번주 토욜날 첫번째 제사지냈어요. 애들이랑 많이 울었네요 ㅠㅠ

  • 작성자 13.12.10 16:40

    그랬군요. 그심정 이해하고도 남지요.
    저도 항상 쫑이한테 갔었는데. 이번엔 광명이땜에 못가서 맘이 많이 아팠답니다.
    얼만큼 시간이 지나야 웃으면서 아이들을 추억할수 있을런지...
    한번씩 미치게 보고싶을때가 있더라구요.

  • 13.12.10 11:45

    우리 큰넘이랑 많이 닮앗어요,,,
    우리 둘재아이도 더난지가 6개월넘어가는데 여전히 아픈맘 그리움에 사무쳐잇네요..
    많이 보고싶겟습니다 오늘,,

  • 작성자 13.12.10 16:42

    이제 6개월 지났으면 진짜 많이 그리우시겠다.
    전 쫑이 떠나보내고 정신과치료까지 받아야 했답니다.
    아이들에 생은 왜 이리 짧을까요.
    삼십년만 살아줘도 좋겠구만. . . 에휴!

  • 13.12.10 20:14

    사랑스러운 쫑이가 매우 용감하고 씩씩한 아이였네요..
    불이 나도 도둑이 들어도 용감하게 싸우는 쫑이의 모습이 조마미님과 가족을 지키고픈 마음인 거 같아서 더 뭉클합니다...
    조마미님께서 쫑이를 그리는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힘내세요...

  • 작성자 13.12.10 20:30

    치즈님 댓글보니 우리쫑이가 무슨 투사같네요.
    네. 우리쫑인 평생 엄마하고 누나밖엔 몰랐답니다. as기사나 . 웅진코디아줌마들 오셨다 갈때. 가방들고 가잖아요 .빈손으로 가는사람은 괜찮은데. 뭘들고 가면 . 우리거 가져가는줄알고. 놓고가라고 엄청짖고. 뒤꿈치 깨물려해서 안고 있어야 했답니다.
    참 똑똑하고 영특한 아이였어요.
    애교는 또 얼마나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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