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연혁은 카페 연혁란에 게시한 자료로 첫장을 복사하여 올린 것으로 일체 수정하거나 보충하지 않았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이성교는 자칭 창립회원이라 폄훼하여 고의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창립 5년 후 가입회원인 김능자 회원님은 창립원로 회원이라 회원 단톡방에 올렸습니다.
단체의 지도자는 정관과 관례에 따라 회무를 관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단체의 역사를 알아야 하고 그 역사가 바로 연혁입니다. 그런데 제가 짐작한대로 연혁을 살펴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첫장에 있는 창립에 관한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와같이 지금도 여전히 전혀 근거도 없이 거짓말로 저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박제합니다.
회원 여러분께서 아래 자료를 보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순문인협회 발자취
■1988. 11. 20 발기인(정영기, 민병채)으로부터 화순문학회 결성 논의
12. 6 화순 관내 외 공무원 98명과 관내기관을 대상으로 발기문 발송
12. 30 11명으로부터 동조를 얻어 정관 작성
■1989. 1. 4 창립총회 (화순 솔다실) -정관 통과, 임원 선정 (회장 : 강무창, 부회장 : 문형호, 사무국장 : 정영기, 고문 : 문병란, 박원기)
창립회원 : 강무창, 김건수, 민병채, 문형호, 양동현, 양흥렬, 이성교, 정영기, 정혜진, 정하진, 최경자(이상 11명),
5. 1 화순문학 회보 1호 발간
8. 20~9. 2 제1회 화순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학 강좌 개최
9. 30 《화순문학》 창간호 발간
11. 10 전남문협 회보 발간
11. 17 〈무등일보〉신춘문예로 등단한 정윤천 회원 입회
12. 29 제2회 정기총회 임원 개편 : 회장 : 김건수, 고문 : 강무창
■1990.1 임원 임기 4년으로 정관 개정, 회장:김건수, 부회장:정영기
사무국장:김정숙(2년), 윤영훈(2년)
11. 10 《화순문학》 제2호 발간
■1991. 10. 16 《화순문학》 제3호 발간
■1992. 2. 22~27 화순문학회 시화전 개최 (18명 35점 작품)
3. 27 화순문학 회보 발행8. 20 신입회원 인준 : 홍하경
12. 6 《화순문학》 제4호 발간
■1993. 8. 22 신입회원 : 조정근, 김능자
10. 8 신입회원 인준 : 안금직, 정홍순
12. 《화순문학》 제5호 발간
■1994. 1. 임원 임기 3년으로 정관 개정, 회장 : 정영기, 부회장 : 윤영훈, 최경자, 사무국장 : 이성교
<회장님께서 오늘 오후 7시 21분에 가을시화 단톡방에 올리신 내용입니다.>
첫댓글 <'창립고령원로인데....'의 말 풍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합니다.>
회장님께서는 1행 '원로' 4행 '연장자' 5행 '화순문협창립회원' 이렇게 세 차례의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이는 회장님께서 그만큼 존경하는 마음으로 예우를 하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의도와 다르게 13행과 14행에서 '회원들이 신청이 없으시면 내가'라고 썼습니다. 이는 회원은 높이고 당사자는 낮춘 결과가 되었습니다. 글과 언어는 그 사람의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 생각은 습관에서 굳어진 것이라 무의식 중에 드러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인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윗사람은 물론 아래 사람이라도 존경한 경우 '내가' 가 아닌 '저' 또는 '제가'로 써야 맞습니다. 우리 어법 중에 '저'는 자신을 낮춤으로써 상대를 높이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다시 사전을 확인하지 않고 제가 현직에 있을 때 가르친 내용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서는 낱말의 의미 해석에 대해 오류가 있으면 댓글 주시기 바랍니다.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정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