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 집행부의 첫해 사업인 시화전을 준비하며 예산 확보와 일정 추진 등 매 순간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예산(지원금) 확보를 전제로 원고를 조기 요청드리는 과정에서, 출판 수량의 제한으로 희망하시는 모든 회원님의 작품을 모시지 못해 깊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고 사무국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상황실을 화사하게 채워줄 국화분재를 지원해 주신 윤예주 고문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 시화전 추진 경과 보고 ]
▪︎2026.07.10. 문화예술과 추경예산 협의
▪︎2026.07.23. 문화예술과 및 축제팀 고인돌축제 시화전 장소 협의
▪︎2026.07.31. 문화예술과 및 축제팀 시화전 계획서 제출(문화예술과)
▪︎2026.08.07. 문화예술과,축제팀 시화전 승인 완료
▪︎2026.08.10. ~ 08.14. 고인돌 가을꽃축제 시화전 작품 공모 (30편 조기 마감)
▪︎2026.08.15. 시화 제작 업체 견적 의뢰 (3개사 중 2개사 제출, 최저가 업체 선정 / 사무국장)
▪︎2026.08.25. 제2차 이사회 (추경 지원금 확보에 따른 2026년 시화전 사업계획 의결)
▪︎2026.09.18. 시화전 지방보조금 교부 결정 (10,000,000원)
▪︎2026.09.20. ~ 09.30. 편집위원회 편집 및 참여 작가 원고 최종 동의 완료
▪︎2026.10.02. 디자인팀(레드우드) 원고 전달
▪︎2026.10.06. 1차 디자인 시안 수령
▪︎2026.10.07. 편집위원회 1차 검수 및 수정 요청
▪︎2026.10.08. 2차 디자인 시안 수령 및 최종 확정, 제작 의뢰 (사무국장)
▪︎2026.10.12. 시화 작품 설치 (고인돌공원 수변광장 일원 / 참여: 윤예주, 이성교, 류광열, 민금순, 김인철, 이용식)
▪︎2026.10.15.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시화전 개전식 개최
내빈: 임지락 군수님, 김종호 예총회장님, 문화유산과 및 축제팀 관계자, 문인협회 회원 등
▪︎2026.10.25. 시화전 전시 종료 및 상황실 철수
▪︎2026.10.26.~ 고인돌공원 설치작품 관리
[ 시화전 전시 일정 보고 ]
▪︎ 전시 기간: 2026.10.12.(월) ~ 2026.10.25.(일)
▪︎ 전시 장소: 화순 고인돌공원 수변광장 일원
▶ 1일차 : 2026.10.16.(금) 당번: 이춘숙, 김옥화
이른 아침, 행사장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부터 훈훈한 동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순까지 일부러 들러 김옥화 이사님과 카풀로 함께 발걸음을 맞춰 주시고, 방문객들을 향한 다정한 미소로 이번 시화전의 첫 테이프를 활기차게 끊어주신 이춘숙 이사님과 김옥화 이사님! 두 분의 얼굴에 피어난 화사한 미소는 마치 마음에 가득 피어난 꽃향기처럼 행사장 전체를 환하게 물들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옥화 이사님이 기쁜 마음으로 다시 일상과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늦은 오후의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이성교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가 있어 든든함을 더했습니다. 아울러 전시회 첫날이라는 낯선 긴장감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이춘숙 이사님의 애씀에도 깊은 마음을 전합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의 귀한 노고 덕분에, 이번 자리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더욱 뜻깊고 빛나는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 2일차 : 2026.10.17.(토) 당번: 구판순, 양순숙
유난히 강하게 불어온 짓궂은 바람 때문에 배너와 현수막이 이리저리 수난을 겪으며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전시장 주변을 꼼꼼히 정돈해 주신 덕분에 행사장 분위기는 금세 차분하고 아늑하게 정비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현장에 비치된 연간집과 구판순 선생님의 두 번째 시집 《꽃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고, 많은 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 따뜻한 열정과 수고 덕분에 문인협회의 시화전이 열린 이곳은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가을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축제의 장처럼 훈훈하게 물들었습니다.
전시 2일차의 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며 애써주신 구판순, 양순숙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 3일차 : 2026.10.18.(일) 당번: 박준수, 방금진
휴일이라 마음까지 한결 가벼워지는 가을날, 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의 발걸음으로 행사장 가득 온기가 채워졌습니다.
특히 박준수, 방금진 두 시인님의 따스한 미소와 정성 어린 안내 덕분에 저희 문협에서 준비한 연간집과 예총문집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축제장을 거니는 시민들의 모습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완성되는 하루였습니다.
이 멋진 현장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정성스러운 게시글로 카페를 환하게 밝혀주신 박준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시 3일 차,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애써주신 박준수, 방금진 선생님! 두 분의 수고와 노고 덕분에 오늘의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일정까지 함께 힘내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를 소망합니다.
▶ 4일차 : 2026.10.19.(월) 당번: 이성교, 임미리
"그 누구보다 이번 시화전이 남다르셨을 이성교 선생님. 요 며칠 시화전 설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시며 손수 돌을 모아 오시던 그 정성스러운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선생님의 그 뜨거운 수고와 열정 덕분에 마침내 감동의 막을 열 수 있었습니다. 휴일을 맞아, 가을 멜로디에 살랑이며 발걸음을 옮기던 행락객들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았던 하루였습니다. 비록 축제장은 다소 뜸해졌을지언정, 그 여운은 그 어느 때보다 깊게 스며듭니다.
우리 화순문인협회의 든든한 두 버팀목이신 이성교, 임미리 부회장님! 두 분의 헌신과 노고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5일차 : 2026.10.20.(화) 당번: 정혜진, 민금순
늘 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염려해주시는 정혜진 이사님의 뜨거운 열정 때문이었을까요? 5일 차 행사가 열린 정자 안은 비가 내려 다소 쌀쌀해진 날씨마저 무색할 만큼 포근한 온기로 가득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 퍼진 은은하고 따스한 커피 향 덕분에 참석한 모든 이들의 가슴까지 훈훈해졌던 하루였습니다. 특히 오후에는 정혜진 강사님의 지도 아래 '예총 문예창작반'의 야외수업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빗소리와 함께 문학적 감성을 깊이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하루 당번을 자청하시어 궂은일을 도맡아 수고해 주신 정혜진 이사님과 민금순 이사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오늘 하루도 문인협회의 가슴 따뜻한 동행이 이어졌습니다.
▶ 6일차 : 2026.10.21.(수) 당번: 조의연, 정혜숙, 배다인
화순문인협회의 소문난 '짝꿍'이신 두 선생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언제나 다정하게 동행하시며 보여주시는 돈독한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두 분의 늘 인자하고 후덕한 표정은 그 자체로 주변에 큰 힘과 위안을 줍니다.
여기에 손수 챙겨오신 맛있는 간식들까지 더해져,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시는 모습은 또 하나의 감동이었습니다. 비록 오후에 합류하셨지만, 얼굴 뵙는 것만으로도 반가운 배다인 선생님의 환한 미소를 사진으로나마 마주할 수 있어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울러, 행사의 6일차 당번을 맡아 자리의 무게를 묵묵히 지켜주신 정혜숙 부회장님, 조의연 작가님, 배다인 작가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 7일차 : 2026.10.22.(목) 당번: 류광열, 박용수
'가을 추위'라는 소문이 무색할 만큼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고인돌 축제장에는 향긋한 꽃내음을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본 무대에서는 화순예총의 멋진 공연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 당번으로 애써주신 류광열 이사님과 박용수 편집국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류광열 이사님께서 찬조해 주신 기정떡 1박스와 박미경 이사님께서 보내주신 대형 사탕 2봉 덕분에 상황실을 찾은 방문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화 관람객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집을 건네주신 박용수 편집국장님의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상황실을 방문해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정혜진 님, 김경수 님, 그리고 박현덕 회장님 사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8일차 : 2026.10.23.(금) 당번: 윤예주, 김경수
주말을 앞두고 오후부터 비가 내렸지만, 현장에는 반가운 얼굴들로 온기가 가득했습니다.
특히 2026년 입회 신청과 이사회 승인이 완료된 박성섭, 조현숙, 최만호 회원님께서 문인협회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감사했습니다. 또한 나드리복지관 '시 창작반'의 윤예주 강사님과 김경수, 김준종, 류광열, 신채봉 선생님께서 시화전시장 주변에서 야외수업을 진행하며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김준종 이사님의 방문과 신채봉 선생님께서 챙겨주신 따뜻한 간식 덕분에 상황실은 어느 때보다 정이 넘쳐났습니다. 8일차 당번으로 수고해 주신 윤예주 고문님과 김경수 이사님, 손님맞이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시장에는 합천군 민주평통 의장님과 의원님들, 임지락 군수님과 군의원님들께서 방문해 큰 응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더불어 화순 현대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정자에서 쉬어가며 온기를 더해주었고, 연간집 제37집 배포도 인기를 더해갔습니다.
▶ 9일차 : 2026.10.24.(토) 당번: 조연희, 이용식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며 운치를 더해주던 9일차, 시화전 상황실은 사방에서 모여든 온기로 내내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수변공원을 다정하게 토닥이는 빗방울 소리와 물 위에서 수질을 가다듬던 물배추의 소박한 모습까지, 모든 풍경이 시화전의 깊이를 더해주었습니다.
이날은 정훈섭 전임 회장님 내외분께서 찾아주셔서 나란히 시화를 둘러보시며 시심(詩心)을 나누고 따뜻한 격려를 건네주셨습니다. 또한 조연희 전 사무국장님께서 정성스레 싸 오신 신선한 과일과 따스한 물 덕분에, 방문객들과 온기 어린 커피 한 잔의 정을 넉넉히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더해준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10일차 : 2026.10.25.(일) 당번: 양인숙, 정혜숙, 문형숙, 이용식
마지막 여운이 짙게 남는 날입니다. 하루 종일 내리는 비를 벗 삼아, 문인협회 시화전의 마지막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날도 어김없이 군수님께서 상황실을 찾아 따뜻한 격려를 건네주셨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양인숙 감사님과 예정에 없던 정혜숙 부회장님께서 흔쾌히 나와 문을 열어주셨고, 오후에는 문형숙 선생님께서 푸짐한 간식을 챙겨 오셔서 빗속의 상황실을 훈훈한 온기로 채워주셨습니다. 멀리 부산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박명조 회원님과, 비록 2026년 입회 신청이 이사회에서 안타깝게 인준에 이르지 못했음에도 오히려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떡을 건네고 가신 김선일 선생님의 깊은 마음에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행사의 마침표인 철수 작업에는 든든한 손길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끝까지 궂은일을 마다않고 힘을 보태주신 박현덕 회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따님, 박용수 편집국장님, 방금진 이사님, 그리고 어김없이 1톤 트럭을 지원해 주신 민금순 이사님의 부군(김인철 님) 덕분에 모든 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번 시화전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았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2026년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시화전이 회원님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무사히 그 막을 내렸습니다.
고인돌의 오랜 역사와 알록달록한 가을꽃이 어우러진 공간에, 회원님들의 다정한 시선과 시언(詩言)이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시화전이 완성되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으로, 또 묵묵한 봉사로 힘을 보태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이번 시화전이 우리 협회의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하고, 각자의 문학적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깊어가는 가을, 회원님들의 삶에도 늘 문운(文運)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6.10.27. 이용식 올림

첫댓글 이용식 사무국장님,
문협에서 추진한 시화전 사업이 큰 결실을 맺게 되어 감동입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빈틈없는 계획과 실천과 기록과 활동 내용을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시화전에 대한 군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끈기 있게 추진한 기획과 노력과 실천 덕분에 훌륭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시무국장님 노고에 가을 꽃 보다 환한 기쁨 안게 되어 큰 박수로 감사 마음 전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장님의 화순문학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세세한 내용까지 기록해주심에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감사 드리며
큰 마무리 하셨으니 이제 좀 편안해지셨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건강 건필을 빕니다
국장님,
기획력 정말 대단하십니다!
매일 근무 상황을 사진과 함께 기록으로 남기셨군요.
문창반 야외 수업을 현장에서 진행도 하셨구요.
올 들어 자꾸 국장님께서 일은 靜하신 中에도 회원님들은 動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문협의 역동성을 느낍니다.
기왕에 들어왔으니 국장님은 이미 정리하시고 묻어두셨을 몇 가지를 일반 회원의 입장에서 기록해 둡니다.
1. 시화에 참여한 회원 총 28명, 중 상황실 근무 회원 21명(근무 편성표에 의함)
2. 시화 미 제출 회원으로 15일 개막식 준비 봉사 참여 회원 3명- 정순종 선생님, 김옥화 선생님(근무 1일), 박미경 선생님, 김옥화 님은 첫날 오후 근무자가 없어 현장에서 자원하여 종일 근무(당일 모두 마치고 제가 상황실을 떠나기 전까지의 상황)
3. 저의 좁은 소견 : 근무를 불참하신 선생님께서는 당연히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이해합니다. 다만 내년에 올 해와 같이 인원이 초과하여 대기 회원이 있을 경우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4. 사무국장님은 상황실 근무에 넣지 않아도 거의 매일 현장을 다녀가십니다. 내년에는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