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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호흡을 한다는 것은 우리 몸 안에 있는 기관들이 각자 자신의 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하고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호흡에도 일정한 규칙이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가 호흡을 시작하면 산소를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 뱉는 것이 기본적인 호흡법입니다. 그런데 이 이산화탄소는 분명 우리 몸에 나쁜 것임을 알지만 다 뱉어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순간 부산과호흡증후군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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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Ph농도?
우리의 몸이 산소가 돌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혈액 때문입니다. 호흡을 한 폐가 산소를 심장에 전달하면 심장은 혈액과 함께 산소를 우리 몸 곳곳에 전달 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혈액역시도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혈액의 농도는 Ph로 정의하면 우리 몸은 7.35~7.45를 유지해줘야 하고 그것보다 이하로 내려가면 산증, 이상으로 올라가면 알칼리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알칼리증이 시작되면 바로 부산과호흡증후군이 오는 것입니다. 알칼리증이 시작된다는 것은 우리가 호흡 중에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었다는 뜻입니다. 이 경우 현기증은 물론 경련, 발작을 넘어서 실신이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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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호흡증후군 정신적인 불안에 의해서도 발생된다.
이 질환은 신체적으로 과격한 몸짓이 있었거나 숨이 극도로 찰 때 호흡을 빠르게 내 뱉으면서 유발됩니다. 원래 여기서 정신적으로 호흡을 빠르게 내 뱉는 신체를 제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되었을 시 유발됩니다. 우리가 숨을 극도로 빠르게 내쉬기 시작하면 자꾸 숨을 참으려 했던 것을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정신적인 제지입니다. 더 이상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면 문제가 생긴다는 신호입니다. 그런데 정신적인 불안과 긴장, 과도한 스트레스로 오는 호흡곤란 증상이 심해지면서도 이 질환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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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얼핏 보면 비슷해서 종종 공황장애로 이 질환을 단정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질환의 경우 누구나 그런 증상을 보일 수 있는 상황에서 발생됩니다. 당연하게 무섭고 화나고, 스트레스 받을 만한 상황이었다는 타당성이 입증되는 반면 공황장애는 물론 다른 사람이 있을 때 발생될 수 있지만 대게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오는 스트레스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공포와 우울감에 휩싸이게 되면서 호흡곤란의 증상이 온다는 큰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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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경련과 발작에는?
부산과호흡증후군이 발생되게 되면 갑작스럽게 호흡곤란과 경련, 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나 그런 환자를 보게 된다면 할 수 있는 응급처치를 알아봅시다.
1.경련을 할 때
-환자를 붙잡거나 억제하지 않습니다.
-환자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변에 위험인자를 다 치워줍니다.
-옷이 숨을 조이지 않도록 살짝 풀어줍니다.
-입으로 아무것도 넣지 않습니다.
-치아 사이에도 어떤 물건도 넣어선 안 됩니다.
2.경련이 끝난 후
-경련이 끝나는 대로 기도를 확보/유지하고 호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는 경우 도움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호흡이 있으면 입에서 출혈이 있거나 침이 많은 경우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눕힙니다.
-경련기간 중 손상이 발생한 곳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환자가 의식을 찾을 때까지 도와줍니다.
첫댓글 뭐든 치우치면 나쁜 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