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의 이번 봄 화보 속 모습들을 보면 드레시한 느낌을 주는 셔링과 레이스, 그리고 플라워 모티브 등을 볼 수가 있다.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녀의 모습들을 보면서, 내게 맞는 새봄맞이 로맨틱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을지 찾아 보자.
[출처] 봉자샵 [출처] 라비쉬
풍성한 셔링과 주름을 이용해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드레시한 원피스는 자켓과 함께 매치하면 포멀한 오피스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하고, 러블리한 가디건 등과 함께 하면 특별한 자리에도 잘 어울려 줄 만한 러블리한 선택. 이왕이면 스커트 길이는 너무 짧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소매 길이는 퍼프로 마무리한 칠부 등 살짝 짧막한것이 트렌디한 느낌이다.
[출처] 제이더블유 [출처] 봉자샵
로맨틱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기에는 역시 나풀나풀한 느낌이 한껏 살아 있는 부드러운 시폰이나 저지의 블라우스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네크라인에서부터 잡힌 주름과 소매의 스모킹 처리가 중세 공주 풍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넉넉한 길이감의 블라우스는 심플한 H라인 스커트 등과도 멋지게 어울려 주지만 캐주얼한 느낌으로 진과 매치해도 멋지다. 좀 더 심플한 느낌을 원한다면 네크라인과 어깨에만 살짝 포인트를 준 긴 소매 블라우스도 충분히 러블리.
[출처] 봉자샵 [출처] 스타일베리
디자인이나 소재에서 드레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타입에는 조금 부담감이 느껴진다면, 가볍게 모티브로 포인트를 준 타입의 셔츠 등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어깨 부분에 살짝 잡힌 주름과 가슴 부분에 덧대어진 레이스 모티브가 심플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 니트 블라우스는 자켓이나 가디건의 이너도 좋고, 귀여운 스커트와 함께 하면 느낌이 배가된다. 보다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원한다면 마치 니트 소재의 플라워 브로치를 단 것처럼 어깨 부근에 플라워 상식이 포인트가 되어준 퍼프소매 블라우스를 선택해보자. 캐주얼에서 포멀 룩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첫댓글 저두 요런 러블리 스퇄 너무 좋아요^^
아웅~~너무 이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