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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좋은 약초 – 상황버섯, 동충하초, 아가리쿠스 느릅나무껍질, 겨우살이, 부처손, 백화사설초 꾸지뽕 산죽잎 천문동, 어성초,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가시오갈피
● 항암 약차
항암약차는 여러 가지 민간 약제들 가운데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효과가 높은 것들을 달여서 복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약초로는 상황버섯, 동충하초, 아가리쿠스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 재배가 어려워 그동안 상용화 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현재 재배에 성공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 손쉽게 제조할 수 있는 항암약차
항암약차 재료
느릅나무껍질100g/겨우살이80g/부처손 또는 바위손 50g/ 천마 50g/꾸지뽕 나무 50g/산죽잎 50g/ 으름덩굴 50g/복령덩굴 50g/짚신나물 50g/백화사설초 50g/오갈피나무 50g/화살나무 50g/삼백초 50g/생강10쪽/감초10쪽/대추 10개를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하여 달입니다.
재료는 약간의 가감을 하여도 괜찮습니다.
가급적이면 자연산, 토종약초를 구하시면 좋고 구하시기가 어려우시면 천문동, 어성초, 광나무,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같은 것들을 사용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암에 좋은 산약초, 항암 약초, 항암 약차,
가시오갈피 나무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가 항종양 작용을 비롯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를 알코올로 추출한 것이 좀생쥐의 엘리히복수암과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40.2∼68%였고, 또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었으며 백혈구의 수를 늘렸다고 한다.
오갈피의 알코올 추출물이 흰 생쥐의 와크씨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갈피를 달인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 억제율이 90%를 넘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만든 알약을 3개씩 하루에 3번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에는 가시오갈피 15∼30g을 시루에 쪄서 먹는다고 했다.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도 유선암 80례, 구강암 80례에 가시오갈피로 만든 약을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개미취 : 국화과에 딸린 여러 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 작용이 있고 폐 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침을 멎게 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 있어 폐결핵, 천식, 폐암 등에 활용 되고 있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가 좋은 식물이라 할 수 있다.
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 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 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 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 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을 한다고 적고 있고 비인암, 유선암, 자궁경부암, 등에 회화나무 꽃, 전갈, 벌집 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 했다.
광나무 : 우리나라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 흔히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이다.
임파의 작용을 세게 하고 백혈구의 생존기간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광나무 잎과 줄기에는 항암 작용이 있는데 중국에서 실험한 결과로는 위암, 간암, 식도암 등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세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유럽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항암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민간요법으로 피부종양이나 유방암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랐다고 한다.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00t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그가 쓴 책의 한 문구를 인용해 보면 "특이한 기생 식물인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에 붙어서 살기를 좋아하고 통상 비스쿰 알붐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암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잘 들으므로 이 두 가지 병에 다 좋다. 겨우살이는 물약이나 주사로 환자한테 쓸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 환자이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 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억제했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 세포의 성장을 90%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까마중 :까마중은 민간에서 암 치료약으로 흔히 써오던 것이다.
까마중 말린 것 30g에 뱀딸기 말린 것 15g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되게 다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고, 또 까마중 30g, 황금 60g, 지치 15g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증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g이나 날 것 6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중국에서는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등을 까마중으로 치료하여 64.4%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까마중은 암환자의 복수를 줄어들게 하는데 현저한 효과가 있는데 암으로 인한 복수에 까마중 신선한 것 500g을 한 첩씩 달여 마신다.
자궁 경암에 까마중 30~60g(신선한 것은 90~150g)을 물로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까마중에 짚신나물,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어질 뿐만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 풀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꾸지뽕 나무 : 뽕나무과에 딸린 식물로써 민간요법으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데 활용해
왔으며 특히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 암과 폐암, 간암, 기관지암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산지와 촌락에 자라는 낙엽 소교목으로, 키가 7~8m정도 자란다.
열매는 일반 뽕나무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익으며, 꽃은 녹색으로 4~5월에 핀다.
특히 잎은 깻잎처럼 타원형이며 솜털이 나 있는 데다, 일반 뽕나무와 달리 나무줄기에 가시 돋아 있다. 또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흘러나온다.
최근 일부 약학을 비롯한 관련업계 연구자들이 꾸지뽕나무에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의 '꾸지뽕 나무로부터 분리한 신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 제리쿠드라닌의 화학구조 및 생물 활성'이란 논문에 의하면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꾸지뽕나무의 줄기 껍질에 폐암, 대장암, 피부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높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꾸지뽕나무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다.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부작용 없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느릅나무 뿌리껍질(유근피) :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위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액이 많이 나온다.
씨에도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 있는데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약이 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많이 써왔으며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이는데 특히 위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치료에 쓰기도 하고, 느릅나무뿌리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녹나무 :녹나무는 우리나라 에서도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나무로 장목 또는 예장나무로 부르며 민간에서는 암치료 약으로 오래전부터 써왔다.
갖가지 암에 족제비 한 마리를 통채로 녹나무 한근과 함께 넣고 4~5시간 푹고운 다음 베보자기로 꼭짜서 물만 마시면 된다. 족제비는 원기를 돋우는 작용이 있고 녹나무는 암세포를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연구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녹나무 잎은 그냥 차로 마셔도 매우 좋으며 녹나무잎차는 두통. 불면증. 감기 등에도 매우 좋다.
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 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있다고 한다.
대 추 :대추가 몸에 좋은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항암본초'에는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용하여 위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적고 있다.
마 늘 :마늘은 보양효과가 뛰어난 영양식품인 동시에 항균작용과 항암, 소염작용이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 있다. 마늘은 모든 식품 가운데서 가장 항암작용을 높이는 식품이기도하다.
중국의 '항암본초' 에는 마늘 추출액이 생쥐의 복수암, 유선암, 간암, 자궁암, 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체외에서 배양한 암세포를 억제하는 비율이 70-90%나 된다고 적혀있다.
페암의 경우 마늘에서 짜낸 즙을 10-30ml씩 하루 두 번 정도 복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백혈병에는 혀 밑의 정맥을 잘라 그곳을 마늘로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고 적고 있다.
마름 열매 :마름은 잎 꼭지가 두껍고 속이 비어 있어서 물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물에 떠서 자라는 한 해살이 풀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일찍부터 알려졌다.
열매는 한약명으로 능실(菱實) 수율(水栗 )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이것을 따서 찌거나 삶아서 먹고 죽을 끓여 먹는 등 식량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약용식물사전>에 마름 열매를 달여 먹으면 두창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위암, 자궁암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으며 또 <약이 되는 식물>에 마름 열매 15~20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좀 흰 생쥐 엘리히복수암과 간암에 마름 열매를 달인 물이 일정한 억제작용을 나타냈고,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에는 60%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마름 열매는 그 껍질에 항암활성이 있어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는 마름열매를 가루 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며 마름잎이나 줄기도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가정 간호의 비결>이란 책에는 마름 열매 30개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4번 복용하면, 병원에서 포기한 위암이나 자궁암 환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자궁암에는 마름열매 달인 것을 마시는 것과 함께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쓰여 있다.
머 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 했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 수 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 치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서양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들레(포공영) :민들레는 생명력이 매우 강한 식물이다.
민들레는 잎이 달린 체 뿌리를 캐내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민들레는 유방암에 좋은 효과가 있으며 해독, 청혈작용을 한다.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할 때, 젖이 잘나오지 않을 때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벌나무(산청목) :벌나무는 해발 6백미터 이상되는 고지대의 물기있는 골짜기나 계곡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이다.
키는 10미터에서 15 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 잎처럼 넓다.줄기가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1986년 민속의학자인 인산 김일훈 선생이 지은 "신약"이라는 의학책에 따르면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나 지극히 희귀하여 지금은 거의 멸종되었다고 적고 있는데
"신약" 책에 기록을 보면 벌나무는 생기와 길기를 주는 세성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염 백혈병 등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계룡산 일대에 자라는데 약용으로 쓰기위해 마구 뽑아버린 까닭으로 광복 이후부터 급격히 줄어들어 현재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깊은 산에서 벌나무를 간택하려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수양이 깊은 사람이 청명한 밤에 산위에서 밤을 지세며 목성의 정기를 관찰하면 유독 푸르스름한 기운이 짙게 어려 있는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벌나무이다.
나뭇가지를 꺽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잎에 비해 조금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시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g)씩 푹 달여 두고 아침, 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부처손(권백) :부처손은 만년초,장생불사초,만년송,회양초등으로 불리며 융포상피암, 폐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기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부처손은 늘푸른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지의산 속 바위에 붙어 자란다. 매우 생명력이 끈질긴 식물로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과 같고 잎은 잣나무 같다고 하여 권백(卷柏)이라 부른다. 부처손과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서로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부처손과 바위손은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각종 동물실험결과에서도 암 억제작용이 매우 뛰어났으며 종양 크기가 작은 암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부처손은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 기관의 암에 쓰는데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양에 대해 모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처손은 하루에 30∼60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으며 암 말고도 간염, 편도선염, 유선염 같은 염증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복 령 :복령에는 상당한 항암 효과가 있다.
중국에서는 자궁암 환자를 복령. 목단피. 행인. 작약의 추출물로 치료한 결과 100명중 46명을 완치 시켰으며 또한 34명의 환자에서는 종양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 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백화사설초 :배화사설초는 백운풀이라고도 불린다.
독을 풀며 염증을 삭히고 오줌이 잘나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소화기와 임파계 종양에 큰 효과가 있으며 암세포의 억제와 괴사작용이 탁월하다고 한다.
백혈구 탐식작용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전라남도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운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백화사설초는 또한 꽃빛깔이 희고 잎 모양이 뱀의 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에 각종 논문 등 실험결과를 통해서 백화사설초가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원래 백화사설초는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중국에서도 옛 의학책에는 적혀 있지 않은 약초였는데 그런던 것이 20년쯤 전에 홍콩의 한 유명 의사가 이것을 복용하여 간암을 고친 뒤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진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대전대 한방병원이 백화사설초 등 10여 가지 약초를 재료로 하여 항암제를 개발, 이를 환자들에게 투여한 결과 상당한 치료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대학 학장 이광전 박사는 "간암으로 홍콩의 권위 있는 어느 병원에서 조차 치료약이 없다고하여, 백화사설초를 매일 150g씩 전탕해서 복용하니까 3개월 만에 모든 완치되었다"고 말을 했다. 백화사설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잘 돌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실험에서도 간암 세포를 죽이고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좋게 한다고 했다.
백화사설초는 갖 가기 종양과 염증치료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와 임파계 종양에 효과가 좋으며 직장염, 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후두염 등의 갖가지 염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신편중의입문>에는 위암에 백화사설초 90g, 백모근 60g을 달여 설탕을 알맞게 넣어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고 했고, 또 다른 책에는 직장암에 백화사설초, 까마중, 인동덩굴 각 60g, 수염가래, 제비꽃 각 15g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고 한다.
백화사설초는 약효가 탁월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또한 큰 장점이다.
신비한 항암식물인 백화사설초는 일반사람에게도 꾸준히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을 것이다.
뱀 딸기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뱀 딸기가 암치료와 면역증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학계보고가 나왔다. 서울대 미생물학과 정가진 교수는 97년도 유전공학 국제연찬회를 통해 뱀딸기 열매 추출물을 암이 유발된 쥐에게 투여한 결과 탁월한 치료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산 삼 :옛 부터 산삼은 죽어가는 사람도 먹으면 살아난다는 만병통치약이다.
숨이 막 넘어가는 환자가 산삼을 먹고 다시 살아나서 수십 년을 더 살았다는 얘기는 종종 들을 수 있다.
산삼의 효능은 체질을 개선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 및 자연치유력을 강하게 하는 보약으로 복용하면 서서히 체질이 개선되어, 사람의 막힌 기를 뚫어 순환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 항암작용 :인체의 면역과 생리기능을 회복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 치유시킨다.
※ 항당뇨작용 :혈당치를 저하시키는 아드레날린과 인슐린 생성에 영향을 주어 당뇨병
치료 효과가 탁월하는 것이 임상실험으로 입증되었다.
※ 심장강화 및 혈압조정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조절하고 생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높은 혈압을 내리고, 낮은 혈압은 올려 정상화 시킨다.
※ 간기능 강화 :간의 기능을 도와주고 각종 간 질환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탁월하다.
※ 정력증진 :강장 강정의 효능이 탁월하며 성의 기능을 활성케 하여 계속 복용하면
정력이 강화되고 불감증을 방지할 수 있다.
※ 부인병 :부인들의 냉증, 월경과다, 자궁출혈 및 산후 다산에 의한 신경쇠약 등에
지극히 효과적이며 피로회복 및 피부미용과 모발에도 효능이 탁월하다.
※ 항암(抗癌)작용 : 암의 성장을 억제하는 작용, 조압(調壓)작용 :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
※ 정혈(淨血)작용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작용, 감당(減糖)작용 : 혈당을 줄이는 작용
※ 천식(喘息)억제 작용: 기관지, 천식 억제, 면역(免疫)작용 : 전염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
※ 보간(補肝)작용 : 간장을 보호하는 작용, ※ 강정(强精)작용 : 정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
※ 이뇨(利尿)작용,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 해독(解毒)작용 체내 독소를 풀어주는 작용
※ 소염(消炎)작용 : 염증을 삭혀주는 작용, 강심(强心)작용 :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 원기 회복의 효과, 당뇨 치료의 효과, 각종 암, 질병 및 치료의 효과 노화방지의 효과
※ 성 기능 활성화의 효과, 고혈압, 저혈압 조절의 효과, 면역력 강화, 기력강화
※ 치매 예방, 알레르기성 비염치료, 신경통치료, 갑상선치료, 불면증 치료, 피부염 , 만성피로 , 두뇌 활동 강화 ,위장강화, 호흡기치료, 회복기의 결핵환자 치료, 신경 쇠약자 치료, 이외에도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많은 증상의 효험을 볼 수가 있다.
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 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민간 요법중에 하나이다.
삼백초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삼백초의 성분중에는 '수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인데 암이나, 결석, 백내장, 경화 등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조직노화로 보고 있는데, 이처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을 조직세포에 생성되지 못하다록 하는 힘이 수용성 탄닌에 있다는 것이다.
백초에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 파괴성 산소인 '프리래디컬'을 없애는데 현대의 난치병 중 대부분이 이 '프리래디컬'이라는 파괴성 산소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암 예방치료에 게르마늄을 사용하기 하는데 삼백초를 주재료로 한 함암제로 암 환자를 치료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 것이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소루장이 :소루장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 많은 땅에서 자란다. 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 방광, 담낭, 비장, 혈액, 임파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삿갓나물 한명으로 조휴(蚤休)라고 부르며 암 치료약 또는 뱀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쓴다.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매우강해 중국에서는 뇌종양. 식도암. 피부암 등에 삿갓나물을 주재료로한 약재를 써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민간에서는 삿갓나물을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룻밤 물에 담가 독을 뺀 것을 위암. 신경쇠약. 불면증. 소화불량등의 약으로 사용해왔다.
삿갓나물은 독이 강한나물이므로 하루3-6그램을 조심스럽게 복용해야 되며 절대로 양을 초과 해서는 안 되며 임산부는 금기해야 될 약재이다.
서목태(쥐눈이콩) :서목태에는 수성(水星), 토성(土星), 여성(女星), 삼성(三星) 기운이 있어
해독성이 강하며 금목수화토 다섯별의 정이 모두 들어있어 5장 6부를 골고루 보하며 감로수를 함유하고 있다. 서목태가 발아할 때 뽑아보면 뿌리에 분자낭이 달려있다.
알맹이가 잔잔하게 모두 맺혀있는데 이것이 수중의 능으로 화하는 분자의 비밀로 피 속에 들어가면 청혈작용을 한다.
지상 생물 세계를 창조하는 화생원천은 분자와 색소로 모든 생물 조직은 공간에서 들어오는 색소와 땅에서 올라오는 분자로 완성된다.
서목태에 있는 수중전류의 힘인 이 분자의 신비는 암균을 소멸시키고 오장육부를 정상으로 회복시킨다.
석이버섯 :석이버섯은 바위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바위에 붙어있는 귀와 같다하여 석이(石耳)라고 부른다. 석이버섯을 오래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색이 좋아지며 각종 암에 대한 항암력 또한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고 된 바 있으며 또한 오래된 이질 설사에는 석이버섯 달인물에 마자인을 갈아서 먹으면 매우 좋다고 한다.
석창포 :석창포는 항암효과도 상당히 세다.
석창포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고, 민간에서는 갖가지 암 치료약으로 쓴다. 중국에서의 실험결과 강한 발암독소가 있는 균을 100% 억제할 뿐만 아니라 누런 누룩 곰팡이 같은 곰팡이도 90%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도 뚜렷한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석창포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뚜렷한 진정작용을 하므로 마음이 불안하고 약해지기 쉬운 암환자들에게 더욱 좋다. 석창포를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감으로 오래 달이지 않는 것이 좋고 다른 약재와 함께 달일 때에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갖가지 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석창포 10g을 달인 물을 하루 네 번 나눠 마시면 좋다.
자궁암에는 석창포와 보골지를 각각 반씩 섞어 가루 내어 한 번에 6g 석창포 달인 물과 함께 먹거나 석창포를 우려낸 술과 함께 먹는다.
석창포와 함께 짚신나물, 삼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꾸지뽕나무, 일엽초, 겨우살이, 마름열매, 부처손, 천문동, 산죽잎, 청미래덩굴 뿌리, 대추, 생강, 감초 등을 함께 달여서 차로 수시로 마시면 갖가지 암치료에 효과가 매우 좋다.
이들 약재는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토종이라야 제대로 효과가 나고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다. 다만 감초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재배하지 않으므로 중국산을 쓴다. 이들 약재 중 서너 가지를 빼고는 거의가 민간약재들 이므로 한약건재상 같은 데서는 구하기 어렵고 산을 타는 전문 약초꾼에게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성초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인진쑥: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 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 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인진쑥은 항암 작용을 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 성분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 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 있다.
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익모초 달인 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서 체력을 좋게 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있다.
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 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민간에서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민간에서는 가장 항암작용이뛰어난 약초의 하나로 쓰고 있는 것이다.
으름덩굴(목통)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 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조릿대(산죽) :조릿대는 산죽이라고 하며 그밖에도 시누대, 얼룩조릿대 등, 산에서 자라는
키작은 야생 대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줄기를 베어서 조리나 바구니, 삼태기 같은 것을 만드는 데 흔히 썼다. 대개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잎은 긴 타원꼴이고 우리나라 남부, 중부의 산에서 흔히 자란다.
산죽의 잎은 항암작용, 살균작용, 항궤양작용이 뚜렷하며 특히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자라는 산죽에서 추출한 다당류 물질은 간 복수 암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추출물은 사르코마-180암을 옮긴 동물에게 하루건너 30일 동안 먹였더니 종양이 70∼90%가 줄어들었고,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96.9%였다.
북한에서는 산죽잎에서 항암 활성 물질을 추출하여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북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죽 추출물을 흰 생쥐에게 하루 50mg씩 10일 동안 먹이고 나서 엘리히 복수암세포를 옮기면 약 절반쯤이 암에 걸리지 않고 또 사르코마-180암세포를 옮기면 100%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과학연구논문집>에서도 산죽의 엑기스가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실험결과를 밝히고 있다. 산죽은 항암 작용 말고도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도 뚜렷한 치료효과 있다.
북한에서의 임상 실험 예를 보면, 산죽을 달인 물이 고혈압 환자에게 80% 이상 치료 효과가 있었고, 위 십이지장궤양은 거의 100%가 효과를 보았으며, 만성간염은 평균 88.9%,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50%의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주목 나무 :미국에서 주목이 들어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발표를 해서 정말로 항암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나무에서 항암성분을 찾아낸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로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죽게 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법제를 해서 독을 제거해서 써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
주목 줄기를 대패로 얇게 깍아내어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5~10mm길이로 잘게 썬다.
가마솥에 이 약재 1kg에 물 1만8천cc를 붓고 유정란 8개를 넣고 불을 때서 끓인다.
불을 때기 전에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주목과 계란을 싸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어 솟구치는 힘에 달걀껍질이 깨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12시간쯤 끓여 약물이 9000cc쯤 되었을 때 주목과 달걀은 건져서 버리고 남은 약물을 한번에 100cc씩 하루 3번 마신다.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지 치 :전통 염색약으로 쓰이기도 했던 지치는 일명 '자초(紫草)'로 불리어 지는데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설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하게 나쁜 기운을 없애고 새것이 생겨나게 하는 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유황을 먹여 키운 유황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말쯤 부어 약한 불로 10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은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다만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거의 없으므로 반드시 자연산 야생 지치를 써야 한다.
짚신나물(선학초)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짚신나물을 에탄올로 추출한 것은 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간암피하형 종양에 대한 억제율이 50%이고 체외실험에서 JTC-26암억제율은 100%였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본초>란 책에서는 짚신나물 한가지만을 쓰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써서 백혈병을 비롯 여러 가지 암을 치료하여 대부분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기본 처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 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질경이(차전자) :질경이씨를 차전자라 말한다.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갖가지 염증과 궤양, 황달, 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와 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지붕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부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또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요즘에는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졌으며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천 마 :항암작용도 상당히 세다.
날 것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 번에 한 숟갈씩 하루 3~5번 먹는다.
폐암, 위암, 간암 등에 효과가 크다.
폐암, 위암, 피부암 환자가 천마 가루를 6개월 동안 복용하여 깨끗하게 나은 예가 있다.
천마, 만병초는 진통 효과도 뛰어나서 말기 암으로 고통이 극심할 때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쓴다.
청미래 덩굴 :한약명으로는 '토복령'으로 불리는 청미래덩굴은 항암 작용도 한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권백),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예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서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 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했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의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발계라는 식물의 뿌리로 알약을 만들어 식도암 환자를 비롯, 갖가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물 실험 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에 대한 청미래덩굴의 종양 억제 효과는 30~50%, 생명 연장률은 50%이상 이었다고 한다.
한련초 :본래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정력제로 쓰이는 한련초는 항암작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중국에서는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와 만삼 각 30g, 감초 3g, 흑목 6g,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 백작약, 금은화, 복령 각 20g을 한데 넣고 달여 복용한다.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50g에서 100ml쯤의 즙을 짜 하루 3번에 나눠 마신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각각 10g과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 각각 15g씩 달여 마신다. 이와 함께 활석 가루 500g, 노감석 150g, 주사 용뇌 각 50g, 얼레지 전분 100g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갠 뒤 아픈 부위에 붙인다.
호두기름 :호두 기름은 기침을 멎게 하는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숨이 매우차고 기침이 나서 눕지 못할 정도일 때도 효과를 보이며 폐암 등의 질병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호두에는 기름이 60-70%,단백질이 18%,탄님이 0.8%-4.5% 펜토잔이 15% 들어있으며, 이밖에도 당분, 무기질, 마그네슘, 망간, 인산칼슘, 철, 비타민ABCD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호두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기름을 짜야하는데, 호두기름 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밥솥에 쌀을 씻지 않은 채로 1kg정도 넣고 물을 쌀 양의 3-4배쯤 부은 다음 끓인다.
2. 쌀 물이 끓기 시작 하면 호두살 2kg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푹 잠기게 넣어 푹 삶는다.
3. 완전히 익힌 뒤에는 누렇게 변한 밥과 밥물을 버리고 호두 살만을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4. 말려진 호두는 다시 같은 방법으로 두 번을 더한다. 매번마다 쌀은 새것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세 번을 법제해야 호두의 독성이 사라진다. 법제한 호두 살을 살짝 볶아서 기름 짜서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콩 :콩을 직접 섭취하거나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 발생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과학자들이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콩속의 제니스타인 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이 세포내에서 스트레스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것인데 , 스트레스 단백질 은 암세포가 면역시스템에 의한 공격을 피해 살아남을 수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며, 콩에는 ‘제니스.타인 외에도 유전자 발현조정 과정을 돕거나 항암효과에 기여하는 또 다른 화합물들이 함유되어있다」고 최신호에서 보고하고 있다.
콩종류로 제조된음식, 된장, 청국장, 두부등은 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항암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암에 좋은 산약초, 항암 약초, 항암 약차,
이 밖에도 산약초/ 동물류/ 어류등 을 이용하여 암을 극복 하고 있습니다.
굼뱅이 :굼벵이는 딱정벌레목 풍뎅이의 유충을 말린 것으로 이 벌레는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등으로 기어가는데 반대로 기어간다고 한다.
등으로 가지 않는 것은 진짜 굼벵이가 아니며 뽕나무, 버드나무에 나서 새하얀 것이 좋다.
풍뎅이는 낮은 산지대에서 주로 살며 평지나 집 주위에 쌓인 똥과 풀이 있는 곳에 있다.
굼벵이는 5~6월에 땅 혹은 퇴비를 뒤지고 잡는다. 사용법은 굼뱅이는 잡은 즉시 사용을 해야 한다. 왜냐하면 굼뱅이는 하루가 묵히면 몸속에 있는 이물질<지푸라기>을 모두 배설을 하는데 아마도 이것은 영양분을 모두 버리기 때문에 결국 껍데기만 복용하는 경우가 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굼뱅이는 바로즉시 잡으면 얼리거나 말려 사용을 하여야 한다. 한 가지 예로 요즈음 판매하는 굼뱅이들은 자연산을 채취한다고 해도 운송중에 모두 배설을 하니 결국 별 도움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굼뱅이 구입시 꼭 뱃속에 지프라기가 들어 있어야 한다.
단백질, 지방, 무기물질이 들어 있다. 굼벵이는 몸속에 쌓인 어혈과 악혈을 풀어주며 근육과 뼈가 손상되어 쑤시고 아픈 증상에 매우 좋다.
여자의 생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픈 경우와 산모의 젖이 잘 안나오는 경우, 산후에 바람을 맞아<산후풍> 아픈데에도 사용하고. 요산이 생겨서 생긴 통증, 통풍에도 사용한다.
폐암. 간암 및 간경화로 생긴 복수를 내려주며 기혈을 돋구어 원기를 회복시켜준다.
굼벵이에는 고단백질. 지방. 무기질등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난치성 질환으로 인한 기력회복에 매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약재이나 부자와는 상극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체내에 쌓인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것을 올려주는 부정거사의작용을 지니고 있어 암환자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면연력에 도움이 되어 암세포를 억제하는 데에도 매우 좋다.
갖가지 암에는 굼뱅이70g, 감초, 찹쌀을 물2L에 넣고 반이 되게 다려서 먹으면 암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데에도 좋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에도 매우 좋으며 통풍에는 굼벵이 7개, 감초 20g, 유향, 몰약3g을 술에 담가 말린 다음 모두 가루 내어 복용한다.
한 번에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먹는다.
다슬기 :다슬기는 민간 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 왔다고 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 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대소변을 잘나오게 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 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있다.
단전호흡 :단전호흡이나 기공도 암치료에 훌륭한 보조 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전호흡은 정신을 맑게 하며 소화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병을 고치기는커녕 도리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전문기관이나 전문가의 상담을 거친 후 실행 하여야한다.
백강잠 :백강잠은 흰 가루 병에 걸려서 죽은 누에를 말린 것이다.
백강잠은 항암작용과 진경작용, 제암작용 등이 있다고 한다.
석룡자 :석룡자는 도마뱀으로써, 합개, 석척, 벽호등의 여러 가지 이름이 있고 종류도 꽤 여러 가지가 있다. 도마뱀은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고 한다.
'항암본초'에는 벽호 두 마리를 참기름으로 두 달쯤 우려내어 솜으로 찍어서 유방암이 화농한곳에 바르면 좋고, 식도암에는 벽호 10마리를 산채로 소주1되에 일주일동안 우려내어 먹는다고 적혀있다.
악성종양에 달걀에 구멍을 내고 도마뱀 한 마리를 넣은 뒤 흰 종이로 싼 다음 진흙으로 싸서 숯불로 구어 가루를 내어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고 했다.
솔잎땀내기 :솔잎을 자리 밑에 깔고 방을 뜨겁게 덥혀서 땀을 흠뻑 내는 것으로 피부 속에 있는 염증과 각종 독을 몰아내는 효과가 있다고 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방바닥에 솔잎을 3-4cm 두께로 깔고 그 위에 홑이불을 덮는다.
그런 다음 방바닥이 뜨거울 정도로 온도를 올려놓고 속옷만 입고 누워서 이불을 덮고 머리에는 수건을 얹어 온기가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한다.
유황오리 :유황 약 오리는 유황을 비롯하여 옻나무껍질, 인삼 같은 갖가지 약제를 먹여서 키운 오리를 말한다. 유황오리의 특징은 체력을 보강해주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죽 염 :죽염은 마늘과 같이 먹으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속에 넣고 아홉번을 거듭 구워서 만든 일종의 약소금이다.
죽염은 예로부터 위를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질환과 각종 염증치료, 그리고 암과 같은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죽염이 항암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암환자는 죽염을 수시로 먹어 주는 것이 좋다.
죽염속에 들어있는 각종 미량의 원소들이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신체내의 자연치유력을 상당히 높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홉번 구운 진짜 죽염을 구하기가 어렵다. 정확히 아홉번을 구웠다는 외부적 표시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할 때 산지를 통하여 정확히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쑥탕요법 :쑥탕목욕은 암환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중에 하나다.
쑥탕의 방법은 말린 쑥을 그물망이나 베자루에 한웅 큼씩 묶어서 욕조 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다. 암은 뜨거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몸을 늘 따뜻하게 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루 30분 정도 매일 실시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쑥 뜸 :암세포는 열에 약하여 섭씨42도가 넘으면 파괴 된다고 한다.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상담하여 활용 하실 수 있다.
채소 칵테일 :충남대 김미리 교수팀은 채소즙이 암을 억제하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채소는 브로콜리, 순무, 무청, 자색양배추, 케일. 이들은 이른바 십자화과 채소류로 이들 채소류는 생즙일경우만 효과가 있을 뿐 가열조리하거나, 건조 혹은 김치화 할 경우에는 항암효과가 없어지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토마토와 오렌지 :암 예방을 위해 과일과 야채가 최고라는 것은 알지만 수많은 과일과 야채 중에서 어느 것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문의들도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미국암협회 연구보고회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서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율이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마토의 주요 영양성분인 ‘라이코펜과 관련이 잇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보고회에서 밝혀진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오렌지류 과일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튼 몬테리 대학’의 「나이라 커테리 박사」는 라임, 레몬, 포도, 오렌지등에 포함된 신맛을 주는 ‘노밀린이라는 성분이 실험관 연구에서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을 발견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항암작용을 하는 식품들은 이제까지 여러 연구를 거쳐 그 효과가 입증돼 암 협회를 통해 발표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한다.
출처: 토종의학정보/민간요법/한글동의보감/인산 김일훈/토종약초연구회/각종 웹문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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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및 암환자 식이요법
{{식이요법 11가지}}
1. 현미, 강낭콩, 조, 옥수수, 쥐눈이콩 등을 넣어 잡곡밥 또는 죽을 만들어 먹되 오래 씹도록 하고 소식한다.
2. 소금은 항염증, 항균, 항암작용이 있으므로 음식은 반드시 죽염으로 적절히 간을 맞춰서 즐겁고 맛있게 먹는다.
3. 김치는 죽염으로 담그고 마늘을 충분히 넣어 완전히 발효시켜(익혀서) 먹는다.
4. 생선, 쇠고기, 오리고기 등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5. 쑥, 달래, 냉이, 취나물 등 천연야생나물과 버섯류를 많이 먹는다.
6. 모든 식수는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한다.
7. 식사 중 국물과 식수 등은 가급적 적게 먹고 식후 1~2시간 뒤에 물을 마신다.
8.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장류는 꼭 재래식으로 담가 먹는다.
9. 요리에 첨가하는 기름은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사용한다.
10. 콩나물을 많이 먹되 반드시 쥐눈이콩을 생수나 지하수로 직접 길러먹도록 한다.
11.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취침 전에 음식물을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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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및 약초}}
유황오리진액 하루 3회 음용. 구운 밭 마늘을 하루 3회 (9통~21통)섭취 또는 구운 밭 마늘가루, 혹은 환 섭취.(죽염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음.) 그리고 암에 좋은 차로는 유근피와 겨우살이를 함께 넣어 차로 끓이면 좋습니다.
야채스프(혹은 유기농 생식)을 하루 3회 공복에 음용.
{{암환자가 지키면 좋은 수칙 5가지}}
이것만은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아래 다섯 가지는 제가 겪고 공부한 것을 토대로 말씀드리는 것이기에 암환자 가족 분들께서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입니다.)
1. 암은 42도 이상 되면 파괴되는 성질이 있기에 가급적 몸을 따뜻하게 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쑥뜸이나 온열치료 등이 좋다는 뜻이겠으며, 찬 음식은 절대로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2. 피해야 할 음식은 담배, 술은 기본이며, 탄음식,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 튀김음식, 그리고 무엇보다 설탕(사탕)은 절대 금물입니다.
3. 꼭꼭 씹어 드시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최소 30번 이상 씹어 드시도록 하세요.(완전 분해된 음식은 침과 섞여서 몸속에서 효소역할을 하기에 약이 되며, 대충 씹고 넘기면 그 음식은 독이 되는 역할을 한답니다.)
4. 암은 금방 생긴 병이 아니다. 오랫동안 몸속에서 이상반응이 생겨 암으로 발전하였기에 쉽게 고칠려는 마음가짐은 금물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그 이후 관리를 함부로 해서 암이 재발하여 사망하는 경우 많이 봐왔습니다. 혹시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그때부터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좋은 식생활습관, 암에 좋은 음식, 운동 등은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5. 즐겁게 사시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족 분들께서도 너무 조바심 갖고 걱정하기 보다는 함께 노력하고 사랑으로 보살핀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가족의 진심어린 사랑과 정성은 현대의학에서도 평가할 수 없는 가장 확실한 치료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식품
■ 유황오리진액
- [오리 몸속에는 강력한 해독물질이 들어 있어서 유황을 먹이면 유황의 독성은 없어지고 유황의 보양하는 약성만 남게 되며 이것이 유황 오리이다. 오리의 약성에 유황의 보양효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 등이 합쳐지면 매우 뛰어난 해독제이자 보양제이며 염증과 암을 치료하는 약이다.
동의보감, 본초 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도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 폐결핵, 빈혈, 허약체질, 관절염, 신장염, 각기병, 부인병, 피부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도 효과가 있다. 특히 유황 오리는 암환자들의 양기를 돋우어 주고, 몸 안에 쌓인 각종 독을 푸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암은 체력소모가 심한 질병이므로 유황 오리를 복용하면 원기를 크게 돋우어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여 스스로 암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유황은 순 보양제다. 순수 불덩어리면서 가장 강력한 양기가 있다. 양기라는 건 정력이다. 바로 불로장생시키는 묘법이다.
유황은 해독 법제하기가 지극히 어려워 안 될 뿐이지 완전히 해독하면 최고의 장생약이다.
유황의 성분은 불이다. 물과 불의 힘으로 생물이 나고 인간이 생기고 사는데 물은 불이 없으면 존재하지 못한다. 다 식어서 얼어버리면 죽는 것이다. 인간이 노화하여 죽는다는 것은 불의 힘이 점차 쇠하여 온몸의 온도가 식어간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어린아이 때는 몸의 온도가 높아 겨울날 찬 바깥에 돌아다녀도 추운 줄 모르지만 노인은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있어도 온몸이 떨리고 시리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사라지는 온기, 정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유황이다.
이 유황을 오리에게 먹여 오리 생체를 이용하여 완전무결하게 해독 법제한 것이 바로 유황 오리다. 양기가 물러가 허한이 심한 사람이나 요통으로 고생하는 사람, 신허요통(腎虛腰痛)에 유황 오리 먹고 낫지 않는 사람이 없다.
오리 자체는 해독제고 보양제다. 오리 뇌수 속에 강력한 해독성분이 들어 있어 독극물을 먹어도 잘 죽지 않는다.
오리 생체에 함유되어 있는 해독 물질은 사람이 섭취했을 때 농약, 화공약, 각종 약독 공해에 찌들은 오장육부를 해독시키고 어혈을 풀어주고 소염 소농 작용으로 염증을 제거해 준다.
오리는 늑막염, 골수염, 골수암, 결핵 관절염, 습성 관절염, 척수염, 유종, 유암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제이다.
유황을 먹여 기른 유황 오리는 상상할 수 없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암환자이신 분들께서 유황오리, 야생다슬기, 장뇌삼(산양산삼), 각종 항암 약초를 넣어서 만든 유황오리진액과 죽염, 밭마늘 요법, 쑥뜸, 운동 등을 병행하신다면 좋을 결과 있을 것입니다. 사람마다 식생활습관, 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유황오리진액은 치료제이기 보다는 병과 싸울 수 있도록 양기를 돋우주는 식품이기에, 환자분들이 드신다면 병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좋은 음식과 운동, 기타 요법 등을 병행하신다면 분명 병은 낫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야생 다슬기(다슬기는 특히 간에 좋은 식품인데 암 환자분들은 간을 회복시켜야지만 병과 싸울 수 있기에 드시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다슬기가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며 갈증, 뱃속의창, 간의 열과 염증, 눈의 충혈과 통증, 대소변을 장 나가게 하고 반위(위경의 탈)와 위 냉증 및 위통과 소화불량을 치료한다고 하며,
본초강목에는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고 소갈증(당뇨),이질, 치질, 위암, 변비 등에 좋다고 하며,
인산선생의 신약에는 다슬기에 있는 푸른색소가 사람의 간색소와 같은 뿌리를 지녔으므로 간을 이루는 세포에 좋다"고 기록 되어 있으며,
중국의 일용본초에는 열독을 플고 주독을 해소하며 소변을 이롭게 하고 부종을 없애준다고 기록 되있음.
다슬기를 끓이면 파란 물이 우러나는데, 이는 다슬기를 비롯한 조개류의 피에 사람이나 포유동물과는 달리 푸른 색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푸른색 색소가 사람의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 등 갖가지 간병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지요.
『신약(神藥)』이라는 의학책을 쓴 민간의학자 인산 김일훈 선생은 『神藥本草)』라는 자신의 어록에서 다슬기에 들어 있는 푸른 색소가 사람의 간 색소와 닮았기 때문에 갖가지 간병에 훌륭한 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신약본초』"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것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 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을 이루는 세포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무리 이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 청색소의 힘을 빌어 간이 정화작업을 하는데 그 간의 조직체인 색소가 고갈돼서 간암이나 간경화가 생겨요. 이 간의 조직 원료가 되는 청색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민물고동이라."
다슬기는 민간요법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썼습니다.
다슬기 300∼500g쯤을 날마다 국을 끓여 먹으면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이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 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 줍니다. 다슬기의 살은 신장에 이롭고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합니다.
암이나 관절염, 산후통, 디스크 치료약에는 다슬기를 같이 씁니다. 이렇게 난치병 약에 들어가는 것은 모든 질병을 치료할 때 간과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슬기는 냇물 속의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조류(藻類)나 물고기의 배설물 같은 것을 먹고 삽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우리나라 도시 근교의 냇물과 강물이 오염되어 다슬기를 채집해보면 껍질 속이 완전히 썩은 것, 껍질이 뒤틀린 것, 죽은 것들이 적지 않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약으로 쓸 다슬기는 오염되지 않은 인적 없는 맑은 냇물에서 난 것을 써야 합니다.
겉으로 봐서 껍질에 갯 흙이나 물이끼 따위의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고 죽거나 상한 것이 없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깨끗한 물에서 자란 것입니다. 삶아 보면 더러운 물에서 자란 것과 깨끗한 물에서 자란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깨끗한 물에서 난 것은 맑고 파란 물이 우러나오고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데 견주어, 오염된 물에서 난 것은 물빛이 탁하고 맛도 이상하며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농약이나 중금속 등에 오염된 물에서 난 다슬기는 도리어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오염이 안 된 맑은 물에서 난 것을 써야 합니다.
※ 인산선생님의 저서 '신약' 기록 요약 내용
다슬기는 웅담의 대용
인산의학에서 간병의 약으로 쓰는 솔, 다슬기, 약쑥, 느릅나무, 노나무, 벌나무 모두 푸른색을 띤, 청색소를 다량 함유한 물질이다.
인산선생은 간과 담을 구성하는 세포 자체가 청색소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 안에 청색소가 부족 되면 인체는 간과 담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청색소의 부족을 메꿔주는 탁월한 약물질의 하나가 다슬기,
다슬기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따라서 다슬기를 약으로 쓸 때는 살과 삶은 물론, 껍질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다슬기는 되도록 달여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슬기를 생강, 대추, 유근피, 마늘 등과 함께, 다슬기의 껍질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이틀 이상 달여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물론 유황오리와 함께 달인 것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 밭 마늘(구운 밭 마늘)=항암 음식
마늘은 동서양을 통틀어 항암효과 1위라고도 일컫어지고 있다.
1. 서양 의학계에서는 마늘 속에서 항암물질을 뽑아 암환자의 치료에 이용하고, 국내에서도 마늘 속의 특정 성분을 추출하여 혈액순환 개선제로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마늘의 약효가 속속 밝혀지면서 마늘에 대한 인식이 종전과 달라지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나 마늘 속의 특정 성분만을 추출하여 복용하는 것은 온전한 약효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 인산의학의 견해다.
2. 마늘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물은 특정 성분만의 힘으로 효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고, 그 속의 다른 성분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기를 발산하기 때문이다. 다만 자연물은 그 속에 독성과 약성이 공존하기 때문에 법제를 통해 독성을 버리고 약성을 취하는 방법을 써야만 한다. 마늘 역시 마찬가지다. 약성이 뛰어난 식품이지만 다른 약재와 마찬가지로 그 속에는 독성도 함유되어 있다. 생마늘의 매운 맛이 바로 그 독성이며, 좋지 않은 가스 기운이다.
3. 밭 마늘을 껍질째로 구우면 이 가스 기운이 제거되어 매운 맛이 사라진다. 그래야 마늘 속의 중금속 성분이 맥을 못 쓴다.
*마늘 효능에 대해 살펴보자.
마늘 특유 냄새의 성분은 알리신이라고 하는 단백질 성분이다. 알리신의 효능은 많이 알려졌다. 항암·보양 작용을 하고,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해독작용을 하고, 음식물로부터 섭취하기 어려운 철분의 흡수를 돕는 조혈작용도 한다.
1.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촉진해 혈액을 맑고 따뜻하게 하여 정력증강, 동맥경화 개선, 노화억제, 냉증과 동상을 억제해준다. 혈액응고를 억제해 준다.
2. 발기를 촉진·유지하여 정력을 증강하며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정자 수를 증가시켜 생식기능을 강화한다.
3. 췌장세포를 자극하여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를 개선하며 위 점막을 자극하여 소화를 잘되게 하고 위액분비 촉진 및 대장의 정장작용을 하게 한다.
4. 인체의 신경에 작용하여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안정화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을 없앤다.
*논흙은 농약독이 극강 하다. 반드시 밭에서 재배한 마늘을 구입한다. 밭 마늘은 비교적 알이 잘고 뿌리에 붙어 있는 흙도 시커먼 논흙과는 다르다.
마늘을 껍질은 벗기지 말고 쪽만 내어 프라이팬에서 가스불로 굽는다. 소나무 장작불이면 더욱 좋지만, 연탄불은 안 된다. 장작불이나 프라이팬에서 굽기가 번거롭더라도 요즘 흔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안 된다. 3~4분 익히면 먹기에 알맞다. 어느 방법이든지 경험해가면서 타지 않도록 말량 하게 굽는 요령이 필요하다.
마늘이 다 익으면 껍질을 벗겨 미리 준비한 가루죽염을 듬뿍 찍어 먹는다. 죽염은 반드시 아홉번 법제한 것이어야 한다.
■ 구회죽염(구회자색죽염 추천)
= 탁월한 해독력과 염증 치료 효과. 죽염=
모든 생물이 썩지 않는 것은 염성의 힘 때문인데, 몸 안의 염성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염증을 일으키고 염증이 오래가면 각종 병증의 원인이 된다. 죽염이 지닌 가장 뛰어난 약성은 탁월한 해독 작용과 염증치료 효과이다. 죽염은 우리 몸속에 생긴 독을 없애 준다. 죽염의 강한 해독작용은 몸에 생긴 병독을 빠른 속도로 씻어 주어 여러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죽염은 위장을 튼튼히 한다. 좋은 약의 특징은 인체의 근원인 위장을 다스려 가며 병을 고치는 것이다. 죽염은 건강의 근원인 위장을 튼튼히 하며 염증질환을 치료하는 약리작용이 있다. 위액의 원료인 위 염산을 생산해 내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시켜 식욕이 당기게 해준다. 죽염의 소염작용은 잘 알려졌는데 실험에 의하면 일반 소금보다 죽염의 항염증작용과 세균에 대한 살균력은 3~4배 강하다고 한다. 이러한 죽염의 항균력을 바탕으로 죽염치약이 개발되어 시판되고 있기도 하다. 구운 밭 마늘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될 것이다.
참 겨우살이 :[암 잡는 황금가지? 하늘이 내린 영초 ‘겨우살이’]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 정도로 집집마다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많다. 2012년 새해에도 암과의 전쟁은 끝이 없다. 그런데 한겨울 추위와 눈 속에서 자라나는 이것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이 풀을 찾고 있다는데. 한 겨울 깊은 산속에서 뼈끝 시린 추위에도 얼어 죽지 않고 싱싱하게 자라는 식물, 바로 겨울의 황금가지로 불린다는 ‘겨우살이’다!! 9년 전, 갑상선 말기 판정을 받은 안** 주부. 말린 겨우살이를 즙으로 내 5년 째 먹으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는데. 겨우살이를 복용하면서 혈액수치가 점점 안정화됐다는 그녀는 올 해 드디어 완치 판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출처 : mbc 생방송 오늘아침)
겨우살이 효능
1)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2) 우리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3)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정도의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0.7리터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시거나 환을 하루 세 번 정도 꾸준하게 먹으면 좋다.
4) 신경통,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크다.(차로 끓여마셔도 좋다.)
5)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이 강하므로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6)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7)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 겨우살이 중 참나무에서 자란 참 겨우살이가 가장 좋으며, 건조된 참 겨우살이를 구하셔서 차로 끓여 드시거나 갑상선암에 좋은 밭 마늘, 서목태청국장 등을 넣어 겨우살이 환으로 만들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공기 좋은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서 채취한 참겨우살이가 좋으며, 청정지역 산야초의 고장 지리산 함양의 지리산 참 겨우살이 품질이 좋겠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참 겨우살이, 밭 마늘, 서목태청국장, 구회죽염 등으로 해서 겨우살이 환으로 만들어 드시면 매우 좋겠습니다.
서목태 검정콩청국장 :- 검정콩 중 서목태는 약 콩으로 불리울 만큼 좋은 콩입니다.
청국장에는 제니스틴이라는 물질이 풍부한데, 이 물질은 유방암, 갑상선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으며, 사포닌 또한 암 예방에 큰 큰 역활을 하며, 파이탁신, 트립신 억제제 같은 항암 물질도 들어 있습니다. 서목태 검정콩청국장은 항암효과와 항균효과가 높아 꾸준히 먹으면 갑상선암에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검정콩 청국장가루는 냄새가 거의 없어서 두유나 우유에 타먹거나 생수나 보리차에 간편하게 타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자초(지치) :[자초는 최고의 암 치료약, 약초도 적절히 써야 癌 극복]
- 자초로 술을 담그서 먹거나 아님 가루로 해서 조금씩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매우 세어지고 피곤함을 모르게 된다. 비만증을 치료하는 데도 지치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자초를 복용하면 포만감이 있어 음식을 먹지 않아도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웬만큼 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게 된다. 뱃속에 어혈덩어리 같은 것이 뭉쳐 있기 쉬운 40대 이후의 여성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라고 할 수 있다.
지치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잘 놀라는 사람, 심장에 가끔 통증이 있는 사람, 현기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뚜렷한 효과가 있다. 악성빈혈환자도 6개윌쯤 꾸준히 먹으면 치료되고, 신장기능이 좋지 않아 손발이 붓고 얼굴이나 허리 등에 군살이 붙은 사람도 지치를 꾸준히 먹으면 해결된다.
- 자초(지치)=민간에서 자줏빛을 내는 천연 염색제로 흔히 사용하는 ‘지치’를 가리킨다. 지치는 중국에선 각종 암 치료 약으로 널리 쓰이는 약초다. 특히 설암, 위암, 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 등에 활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피를 식히고 독을 풀어주는 양혈해독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