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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습관적인 징조 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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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세상의 어떤 일이 저 스스로 혼자서 발생할 수 있단 말인가, 평소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무슨 일이 발생하면 그 자체만 보지 말고, 이로 인해 어떤 연쇄 반응이 일어나는지 살펴봐야 한다. 무엇과 연결되어 있고, 원인이 무엇이며 결과는 또 어떻게 될지를 넓게 살피는 것이다. 징조를 발견하려면 평소에 주변에서 이러한 현상들을 유심히 살피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징조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다. 틀려도 그냥 재미삼아 넘어가면 되고, 징조를 발견하게 되면 열어 생긴다. 생활 속의 아주 작은 즐거움이라도 자주 생기면, 이는 운명이 점점 좋아지는 징조이므로, 전문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자기 운명을 예측할 수 있다. 반대로 왠지 짜증나는 일이 자주 생기면, 그 자체도 물론 기분인 아프겠지만 앞으로 더 나쁜 일이 올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한다. 누구라도 자신의 운명에 대해 조금씩은 스스로 느끼며 살 수밖에 없고, 또 또 그래야 한다. 육감이라고 불러도 좋고, 징조 등 계시든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현상만 볼 게 아니라, 그것이 가리키는 앞날을 그려보는 것이 좋다..
오늘 이런 일이 생겼는데, 이것은 무엇에 징조일까? 이런 식으로 스스로 잠은 자 다 해보는 것이다. 피는 오늘 물건을 사러 마트에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물건을 사고 나서 종이봉투에 그것을 잔뜩 담았는데, 종이봉투가 찢어졌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또다시 일이 발생했다. 집에서 커피를 마시러 다가, 이번에는 찻잔이 미끄러져 커피가 쏟아졌다. *일은 아니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 가려나 싶었는데, 얼마 후 잘못된 전화가 걸려왔다. 몇 시간 후, 또다시 잘못된 전화가 걸려왔다. 이번엔 피로 스스로에게 화를 냈다. 오늘은 왜 이렇게 재수가 없을까? 이런 것은 대개 어떤 운명을 미리 암시하는 징조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실제로 일주일 후 징조에 부합되는 사건이 터졌다. 급하게 일을 추진하다 큰 손해를 봤던 것이다. 계약은 성사되지 못했고, 재정적 피해도 컸다.
봉투가 찢어지고 커피가 쏟아지는 것은 분해되는 것이다. 분명히 뜻이 같다. 잘못 걸려온 전화는 제자리를 찾지 못한 것이니, 이것은 이리저리 흩어지는 것이다. 대자연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모두 뜻이 있다. 그리고 같은 뜻을 지닌 사건은 함께 몰려다니는 법이다. 중요한 것은 뜻이 같다는 것이다. 꼴 먹기를 빠져나오자 마자, 오토바이가 튀긴 흙탕물을 뒤집어 쓰는 것은 물 속에 갇혀 꼼짝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약 노트>
3.️🚧주의 징조에 대비책 마련하고 경건하게 대처하는 것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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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조가 분명할 때, 우리는 사전에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날 징조가 있으면, 아이의 계획을 취소하고 가지 않거나, 꼭 가야한다면 기차를 타면 된다. 옛날부터 많은 선각자들이 위험한 운명을 경고해주어 피해간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나의 경우, 징조가 뚜렷할 때는 매사에 조심한다. 징조와 상징이 같은 일은 극령으로 오피한다. 그렇게 해서 실제로 나는... 수많은 위험을 피했다. 또 징조에는 좋은 것도 많다. 그런 징조가 나타나면 경건한 마음으로 차분히 운명을 기다리면 된다. 좋은 징조에는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하는 법이다. 옛날 선각자들은 동진 나를 외출 조차 3가지 않았던가? 2. 나는 낮이 길어 진다는 징조가 시작되는 날이다..
낮이 길어 진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시절이 다가온다는 뜻이므로 조용히 기다렸다. 옛날 왕들은 동짓날에 성문을 굳게 닫고 행인도 단속했다. 옛말에 '매사에 살얼음 밟듯 하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러한 삶의 태도다. 어느 날 나는 친지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그의 차를 타고 가고 있었다. 5회 절을 하면 일본인이 도착할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도로 공사를 하고 있어서 우회전이 안 된다는 것이다. 먼 길로 돌아 아예 다른 길로 찾아가게 되었고, 시간은 꽤 걸렸다. 이는 징조인 것이다. 별일 아닌 것 같은 사소한 문제로 번거로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번거로움이 생겼다는 게 문제다.
출근길에 핸드폰을 집에 두고 나와 다시 돌아가야 했다거나, 지갑을 두고 나와 곤란해 졌다는 등의 일은 사소해 보이지만 공연의 번거로움이 발생한 것이다. 주역에서는 이런 일을 '천 풍구'라고 한다. 이 괴상의 뜻은 사소한 일이 사고로 이어져 큰 일이 생긴다는 뜻이다. 나는 친지에게 이 징조를 해석해 주었다. 앞으로 일주일 이상 조심해야 하고 타인과 시비가 붙거나 싸움에 연루되면 절대 안 된다고 단단히 경고해 준 것이다. 뭔가 평소와 다른 이상한 일이 발생하면 반드시 앞날을 생각해 봐야 한다. 칫솔이 부러지고 빗자루가 부러진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러므로 생각해야 한다.
<요약 노트>
4.️🔥미국에서의 바둑 대회에서 우승, 행운의 남자로 일약 명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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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나는 미국에 있었다. 당시 교포들을 위해 중앙일보가 행사를 마련했다. 바둑대회였는데 참가자 대부분은 한국 사람이었지만 일본인과 중국인도 있었다. 우승 상품은 비디오 플레이어였다. 나는 이것을 꼭 갖고 싶었다. 바둑 대회가 열렸고 나는 첫 판을 이겼다. 그런데 이 괴상에 오른 선수들이 홀수여서 추첨으로 부전승을 뽑았다. 내가 부전승에 뽑힌 것이다. 3회전에서는 내가 이겨서 3회전에 올랐다. 그런데 사회전에 오른 선수들도 인원이 홀수여서 부전승을 추천했다. 놀랍게도 내가 또 뽑힌 것이다. 부전승으로 올라간 5회전에서도 이기고 결국 결승전에 나갔다. 상대가 경기 중에 실수하는 바람에 내가 웃게 되었다. 나는 우승 상품인 비디오 플레이어 자체도 좋았지만 부전승을 두 번이나 했다는 것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그와 비슷한 일이 또 있었다. 이것 역시 오래 전 일이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진행자가 나에게 '행운의 남자'라고 말한 순간 나도 모르게 감동에 눈물이 나오고 말았다. 나는 정말 감동했던 것이다. 나는 자리에 돌아올 때까지 계속 끌었다. 이 사건은 그 날 행사에서 내내 화제가 되었고, 어떤 사람은 나를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기도 했다. 당시 나의 심정은 '일했다!'. 많은 사람 앞에서 최고의 행운 잘하고 선포된 것은 앞으로 내게 정말로 행운이 발생할 것이라는 '징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내가 바라는 최고의 '징조'였다. 그 후로 나는 점점 사업이 잘 풀려가기 시작했다.
서울 잠실에 있는 한 유명한 빌딩에서 파티가 열렸는데, 참석 인원이 백여 명이나 되는 큰 행사였다. 행사 진행자가 주위를 환기시켰다. 이제부터 행운의 주인공을 뽑겠습니다. 남녀 각 1분씩 뽑을 것이고, 상품은 여성분께 만 순금 3돈을 드릴 예정입니다. 당첨되신 분들은... 여기 모인 사람 중에 가장 행운이 많은 사람이라는 의미로 '행운의 여신', '행운의 남자'라는 명칭을 붙여 드립니다. 나는 대단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봤는데,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행운의 남자가 바로 나였다. 나는 너무 놀랐다. 나 같은 사람이 무슨 행운의 남자인가.
나는 당시 모든 일에서 실패를 거듭하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무언가 일이 잘 될 때마다 확신했다. 하늘이 나를 버리지 않았다. 나는 계속 오니 좋아질 것이다.
'S'는 20대 여성인데, 여관에서는 화장을 하지 않는다. 아니, 못한다. 그 이유가 아주 황당하다. 'S' 아버지가 화장을 절대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S'가 화장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고 죄악시한다. 'S'에게 어머니도 평생 화장을 못하고 살았다. 어쩌다 'S'가 화장한 것을 보면 아버지는 심한 욕설을 퍼붓고 폭행까지 저질렀다. 올 며느리 고민며 항의하고 설득해 봐도 소용이 없었다. 남들은 그 아버지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할 정도였지만, 'S'는 아주 착한 딸이어서 아버지 말야 순종할 뿐이었다. 하지만 밖에서는 종종 화장을 했다. 지하철 화장실 같은 곳에서 화장을 했다..
귀가할 때는 다시 화장을 지우고 집에 들어갔다. 불합리한 것도 차마 넘기며 고분고분하게 말만 잘 듣는다고 해서 착한 딸인 것은 아니다. 아버지에게서 벗어나 자기의 인생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착한 것이다. 아버지도 이상하지만, 그것을 견디는 'S'도 평범하지는 않았다. 'S'는 현재 지독한 징조를 만나고 있다. 이 징조의 결과는 끔찍하고 아주 오래 갈 것이다. 주역의 괴상으로는 '택쑥 온'에 해당하는데, 이는 평생 아이를 갖지 못하고 남자에게 배신당하고 단 명하고 궁색하게 지낸다는 뜻이다. 빨리 빠져나오지 않으면 'S'의 운명은 점점 나빠질 것이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나쁘거나 비도덕적인 일이 전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아름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자 본분이다. 아름다움, 이것은 하늘이 권장하는 절대적인 가치이자 하늘의 문이다.
<요약 노트>
5.️💰지나친 절약으로 인한 가족의 위축된 상황, 재무관리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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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와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1시라도 빨리 거기에서 빠져나와야 할 것이다. 관상재가 아니더라도 재수없는 사람은 척 보면 알 수 있다. 인격이 너무나 덜 돼 먹은 경우를 말한다. 사람의 행동, 마음가짐은 그 자체로 확실한 징조다.
예로부터 관상쟁이는 사람을 보고 그 미래를 얘기했다. 외모, 행동, 습관 등 그에게 나타난 징조를 보고 판단한 것이다. 그 사람에게 딱 붙어 있는 징조는 그의 정체성이 라서 운명 역시 그대로 따라 오는 법이다. 사람은 그 행태를 여관에서 바꿀 수가 없다. 사소한 습관 하나도 바꾸기 어렵다. 그래서 그의 행태는 평생의 징조인 것이다. 징조란 사람 주변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 자체에도 징조는 얼마든지 있다. 나의 성품과 행동이라는 징조가 알려주고자 하는 미래는 행복할까 불행 할까. 관상가에게 물어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스스로 알 수 있다.
에는 매우 착실한 주부 였다. 늘 아끼고 절약하며 살고 있다. 남편의 적은 월급으로 3 아이를 키우며 저축도 하고 있다. 문제는 애내 지나친 전략이 아이들의 생활을 심하게 위축시킨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분식집 한번 못가고 예쁜 운동화도 뭐 신었다. 남편 역시 퇴근 후에 밖에서 차 한잔 못하고 일찍 귀가 있다..
쓸 수 있는 경비가 전혀 없으니 항상 집으로 향하는 것이다. 외식도 하지 않았고 여행이나 여름휴가도 없었다. 가족 모두 사는 것이 곧 알풀 뿐이었다. 그래도 저축을 하며 산이 미래가 불안하지 않았다. 에는 매달 쌀 가는 통장 잔고를 보며 흐뭇해 했다.
옛사람은 말했다. 돈이란 써야 들어오는 것이라고. 이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돈이란 어느 정도는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돈은 흐름이다. n처럼 흐름을 막고 가두어 놓기만 하면 언젠가 돈은 더 이상 들어오지 않고 모아놓은 돈도 맥없이 소진된다.
그런데 정작 더 큰 문제가 있다. 어쩌면 이것이 가장 큰 문제다. 그것은 바로 지나치게 절약하는 생활 습관 때문에 가족들의 영혼이 심하게 위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한 치의 여유도 없이 각박하게 살고 있으니 불행이 나 부름에 대한 저항력이 아예 없는 상태다. 세상을 바라볼 힘이 아였고 어둠 속을 걸어가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지나치게 전략하다보면 변화에 대처할 능력도 상실된다.
인간 관계는 어떻게 되겠는가. 누가 이런 집안 사람과 사귀고 싶어 할까. 운명이란 인간과 교류하면서 좋아지는 법인데, 에 네 가족은 현재 심하게 고립되어 있다.
쓰이는 자그마한 편의점을 운영하는 데 요즘들어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사람 발 길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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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새해 보도 블럭으로 인해 업무가 원활해지는 씨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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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씨는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 실가사는 골목은 보도블록 공사 가 잘 못되어 비가 조금만 와도 다닐 수가 없다. 강 인지 길인지 구별이 안 될 지경으로 물이 고이기 때문이다. 쓰이는 장사 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이사 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지 오래다. 그래서 오늘도 나가기가 싫었다.
그런데 잠을 깨고 나니 골목길에 이상한 일이 하나 일어나 있었다. 골목길에 새해 보도 블럭이 깔린 것이다. 며칠 전부터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씨는 모르고 있었다. 새해 보도 블럭은 화강암으로 된 아주 큼직하고 튼튼한 것이었다. 이제는 비가 와도 물이 고이지 않았다. 쓰이는 일주일만에 급히 출근을 했다.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고쳐먹고 열심히 출근해보겠다고 생각했다.
첫날은 제법 손님이 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은 손님이 잔뜩 몰려왔다..
지는 다 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손님은 쉬지 않고 들어왔다. 쓰이는 마치 운명이 바뀐 듯했다. 쓰이는 모르고 넘어갔지만 그가 겪은 것은 대단히 상서로운 징조였다. 그 정도의 징조라면 쓰리 뿐만 아니라 동네에 사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좋은 징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같은 동네에 사는 할머니는 병원을 떨치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이처럼 징조에는 공동의 징조도 있다. 도로가 새단장을 하게 되면 누군가는 징주에 덕을 보게 되어 있다. 그리고 이상할 곳을 알아볼 때도 가급적이면 도로가 반듯하고 깨끗한 동네를 선택해야 한다. 도로 상태를 보면 동네에 오늘 알 수 있는 셈이다. 나는 언젠가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한 적이 있다. 어느 관공서였고 10여 명이 모인 자리였다. 주제는 풍수에 관한 것이었다. 강의를 마치고 질문을 받았다. 누가 손을 들고 질문했다. '선생님, 이곳에 풍수는 어떻습니까?' 나는 답했다. '이것은 흉한 장소입니다.' 간 도로 보이는 듯한 분이 비웃듯 미소를 지으며 다시 물었다. '아니, 어째서 이것이 흉합니까?' 나는 진지하게 대답해 주었다. '이것은 일단 걸어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각자 숨어 지내기는 좋지만 화장실을 간다거나 출입문을 향해 갈 때 몹시 불편합니다. 이것은 평수도 넓고 근무하는 이러니 그리 많지 않은데도 아주 좁게 느껴집니다.
<요약 노트>
7.🔮과거의 역사는 보존되지만 미래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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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중에 이것이 시원하게 틀렸거나 넓다는 느낌을 가져본 분이 있습니까?' 한 사람도 대답하지 못했다. 그것은 과연 그런 장소였다. 일부러 숨어서 일하기 좋게 가구를 배치했고 가까운 길도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나는 한 마디 덧붙였다. '이것은 군대의 진지 같은데 그나마도 편치 않습니다. 군대의 진지 라 해도 그 안에서 편안해야 하는 법입니다. 이것은 왜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궁금하군요.' 선의로 초청을 받아 강의하는 사람으로서 미안한 일이지만 보안이 그들 중 몇몇 사람이 풍수 이론을 비우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진실을 가감없이 밝힌 것이다. 옥내 풍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통로 확보다..
통로를 시원스레 확보하고 그 다음에는 그 장소 어딘가에 넓은 곳, 이른바 숨통이 트이는 곳이 있어야 한다. 살림살이가 너무 꽉 들어찬 집은 오래 견디지 못하고 가세가 기울게 되어 있다. 통로가 너무 복잡하고 좋으면 나쁘다. 동네 근처에 도 공원이 있으면 아주 좋다. 이사를 하는 사람은 먼저 주변 도로가 어떤지, 가까이에 공원이 있는지 등을 살피고 집 안에 짐을 좀 줄이더라도 시원하게 트여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집이란. 아기자기하고 볶다 뽁탁한 곳보다는 숨통이 트이는 곳이 좋다.
세계적인 과학자 고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을 깊게 연구한 끝에 결과를 발표했다. 블랙홀 내에서도 정보는 손실되지 않고 보존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종래의 그의 학설과 배치되는 것이었다. 그는 기존의 자신이 주장해 온 것을 수정했다. 호킹 박사의 블랙홀 연구결과는 우주에서 어떤 정보도 소실되지 않는 다는 것이고, 이는 우주의 있던 모든 역사가 보존된다는 뜻이다. 더 쉬운 말로 하면, 과거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과거의 역사가 보정되지 않는다면, 5주는 무의미해지고, 윤리적인 죄라는 것도 성립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가 잊혀지고 사라져버려 무의미해진다면, 우리가 살 필요가 있을까? 오늘은 분명한데 왜 미래는 정확히 알 수가 없는가? 호킹 박사의 결론은 이렇다. 미래를 아는 것이 자연의 법칙 쌍금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수학자 피에르-시몽 라플라스는 저서 '확률'에 대한 철학적 실예를 했다. 세상의 어떤 악마가 있어, 현재의 모든 일을 알 수만 있다면 이를 계산하여 미래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의 모든 것, 즉 먼지 하나 혹은 그보다 수억배 작은 물질의 입자 하나까지도 다 계산하면 결과를 알 수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하지만 원리만 놓고 보면 가능하다. 라플라스는 그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답은 최첨단 물리학인 양자역학에서 도출했다. 결론을 미리 말하면, 프랑스의 수학자 나폴레옹 카코그스급 얘기한 것처럼 미래는 계산의 결과가 아니다..
랄프라스는 5주에 모든 것을 계산하여 그 연장선에서 미래는 인과율에 귀결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난 것이다. 세상은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뜻에 의해 결정되는 법이다. 세상은 뜻으로 가득 차있다. 특히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뜻을 더욱 잘 살펴야 한다. 인간의 사회는 곧 뜻의 사회다.
<요약 노트>
8.️🌌인간의 행동은 모두 상징이고, 자연계에는 몇 가지 패턴으로 이뤄진 프렙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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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융은 '상징'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고, 그것에 의해 인간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냈다. 인간이 움직이면 세상도 움직이는 법이다. 인간의 행동은 모든 것이 상징이다. 그리고 인간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자연 현상은 인간에게 어떤 상징을 준다. 이것을 살펴 미래를 추리하는 것이 징조하기다.
물질의 경우는 단 92가지 원소만 있으면 우주의 무한히 많은 모든 사물을 다 만들 수 있다. 자연계의 모든 모양은 마치 원소처럼 기본 틀이 있어서, 이것이 파생되며 무수히 많은 모양들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을 프렙털이라고 하는데, 사물마다 갖고 있는 그토록 다양한 모양들도 실은 몇 가지 패턴을 반복하여 만들 수 있다. 프렙털이란, 전체와 부분이 닮아있다는 개념인데, 나뭇잎에 경우 기본 틀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점점 남은 잎이 만들어진다. 우리의 주변에 프렙털은 어디에든 널려있다. 줄기세포도 바로 그것이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에서 어떤 것도 척척 만들어 낸다. 그리고 부분은 전체를 닮아있다. 한의학에서 침 놓는 자리도 같은 개념으로 만든 것이다. 손바닥이 몸 전체와 대응하고 각 세포도 인체의 전부와 대응하고 있다. 세상은 겉으로 보기에는 엄청나게 복잡하지만 기본 틀은 아주 단순하다.
우주는 왜 존재할까? 이는 과학적 질문이다. 답부터 이야기하고 설명하겠다. 답이 너무 뜻밖이었다. 서 처음엔 이해가 안 될 것이다. 답을 밝혀낸 과학자들 조차 혼란스러워 할 정도다. 답은 이렇다.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없다면 우주는 어떻게 되느냐? 그러면 우주도 없다. 오주란 인간이 있으면 있고, 인간이 없으면 없는 것이다. 얼토당토않은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최첨단 과학인 양자역학에서 얻어진 신중한 결론이다..
이 것을 밝혀낸 과학자들 조차 너무 나기에 이것은 종교 입니까, 과학 입니까 하고 물었을 정도이다. 백번을 물어봐도 이것은 과학이다.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주가 있다.' 아인슈타인도 처음엔 강하게 부정했다. '저 달이 우리가 본다고 있고, 안 본다고 없어 지는가?' 그렇다. 아아아. 아인슈타인도 나중엔 수긍했지만 그 이론은 아주 심오하다.
미래란 무엇인가? 이는 현재가 찾아가는 곳이다. 과거는 이는 현재가 이미지나 저온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란 무엇인가? 수많은 과학자가 현재가 무엇인지 모른다. 그러나 양자역학이 이를 발견했다. '현재'란 다름아닌 관찰의 순간이다. 관찰이란 것이 없으면 현재는 없다. 시공간은 파동 방정식 내에서 확률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확률적'이라는 것은 가능성을 말하는 것도, 구체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이에 대해 아인슈타인이 또 반기를 들고 나왔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여기서 '주사위'란 확률에 대해 빈정 되는 것이다. 그러나 아인슈타인 역시 나중에는 수긍했다. 오주란 처음엔 이도저도 아닌 방정식, 즉 확률적 존재였는데 이를 인간이 관찰하면 타 동당 정식이 붕괴하고 현실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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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관찰은 누가 하는가? 불확정성의 원리가 우주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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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은 누가 하는가? 인간이다. 만약 우주를 아무도 관찰하지 않는다면 현재란 없고, 미래, 과거, 현재가 모두 초 유동 상태, 즉 확률 상태로만 존재한다. 즉, 현재가 없으면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현재란 인간이 관찰할 때만 존재하는 것이므로, 인간이 없으면, 즉 관찰이 없으면 우주는 없다는 것이다. 만약 우주에서 인간, 즉 지성체가 다 사라진다면 그 순간 우주도 사라지는 것이다. 세상은 인간이 관찰할 때만 존재하는 것이다. 누가 봐주지 않으면 5 주는 사라진다. 자연의 모든 것은 관찰하는 순간 변화가 발생한다. 양자 수준에서 관찰하면 아예 그 상태의 자체가 없어지고 만다. 이러한 자연의 절대 원리는 '불확정성의 원리'라고 하는데, 이는 20세기 초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도중에 발견했다. '불확정'은 미래가 확정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우주 자체도 이 원리에 의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미래는 정밀하게 확정할 수가 없다. 다만 확률로 써, 어렴풋이 짐작할 뿐이다. 아무것도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 우주다. 그래서 스티븐 호킹 박사도 인간이 미래를 알려고 하는 것을 자연이 금지 시킨 것 같다, 라고 말한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을 자연과학에서는 나비 효과 라고 하는데, 이는 카우스 현상을 연구하다가 발견하고 확립한 개념이다. 카오스는 초기 조건에 민감한 현상을 뜻하는 데, 작은 단서가 큰 사건을 몰고 오는 것이다. 나비의 날갯짓이 바다 건너 대륙에 태풍을 몰고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아주 작은 현상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물론 지나치게 병적으로 히스테리를 부리거나 전전긍긍하며 조바심을 내라는 것은 아니다. 그저 내사에 방심하지 말라는 것이고, 현재 일어나는 현상에 뜻을 상상 음미 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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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패자의 징조: 부분을 보고 전체를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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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일은 대개 패 털 구조로, 부분과 전체가 닮아있다. 때문에 부분을 보는 것은 전체를 보는 것과 같다. 옛날 제갈공명이 나 병법의 대가 손자는 병사들의 사소한 움직임에서 전투의 결과를 예측하기도 했다. 부분을 보고 전체를 예측한 것이다. 징조의 종류는 참으로 많다. 의사들은 환자의 음성이나 안색을 살펴 병이 날 것을 예측하기도 한다. 경제학자들은 사회의 한 단편을 보고 국가 전체의 경제를 예측한다. 우리나라 말에 낌새 라는 것이 있다. 어쩌면 이 단어가 징조의 느낌과 가장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이 너무 바쁘다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는 뜻이다. 영혼이 꽉 조여져 자유가 없고 기계처럼 살아간다. 인생에서 쉴 틈도 없이 바쁘다는 것은 보람찬 것이 아니라 아주 위험한 것이다. 친구들과 참 잔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다. 그렇게 지낼 바에는 직장을 그만두는 편이 낫다. 시간이 너무 없다는 것은 재난에 대해 무방비 라는 뜻이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1분에 여유도 없이 일정이 꽉 꽉 차 있다면 이는 재앙으로 떨어지는 중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몇 년 전의 일이다. 우리나라는 월드컵 축구 예선전 를 통과하고 본선 32강전 에 진출했다..
첫 상대는 제법 강한 팀으로, 우리나라가 승리할 가능성은 아주 작았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처음부터 잘 풀려서 골을 넣은 것이다. 나는 주역 전문가로서 가 아니라, 축구를 올해 바운스 수준 높은 팬으로서 그 경기의 승리를 애가 막 이 시작했다. 그런데 그 순간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감독이 여러 명의 선수를 교체한 것이다. 전원 수비수 였고, 골키퍼도 교체했다. 1점도 귀한 상황에 한 골을 넣었으니, 이것을 지키고 싶었던 것이다. 이 순간 나는 패배를 직감하고 단호하게 선언했다. '졌다!' 이때 나는 주역 전문가로서 상황을 읽은 것이다. 선수가 여러명 교재 됨으로써 축구의 흐름이 끊겨 따 투지가 끓어 오르고 있었는데, 찬물을...
쫙 끼얹은 것과 같았다. 결정적인 것은 상대편이 여유를 갖게 된 것이다. 우리가 강하게 몰아부칠 때는 당황했는데, 이제 몇 분 쉬고 나니 그들 특유의 실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사이에 우리는 수세에 몰리고 만 것이다. 이런 상황은 주역의 괴상으로 천풍구다. 이는 역풍이라는 뜻이다. 갑자기 바람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불과 몇 분 후 한 골을 먹었다. 우리편 골 기판은 실수를 연발했다. 결과는 더 이상 볼 것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이 감독의 잘못이었다. 잘 될 때는 바꾸지 말아야 한다. 더구나 스포츠는 더욱 그렇다. 사업도 그렇다. 잘 되고 있을 때 갑자기 확장하면 안 된다. 그냥 그대로 당분간 지내야 한다. 축구에서도 어렵게 한 골을 넣었다면 여세를 밀어붙여야 한다. 스포츠 경기라는 것은 흐름이 중요하다. 다름아닌 투지에 연속 이기 때문이다. 이상한 짓을 하면 안 된다. 너무 부지런하게 궤도를 바꾸는 것도 좋지 않다.
<요약 노트>
11.🙏비굴하고 비천한 태도를 가진 인간은 명예롭지 못하다
<원문스크립트>
사람에게는 신분이라는 것이 있다. 마음의 품이 그것이야말로 그 사람의 신분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나는 전철을 타고 가다가 어느 부분을 보았다. 나는 그들 부부의 건너편에 앉아 있었다. 이때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병신아, 그것도 제대로 못해?" 남편이 무엇인가 이를 크게 잘못 처리한 나보다, 그래서 변명을 하고 있었다. 여자의 목소리가 또 들려왔다. "그게 아니야 병신아. 남편은 이어 말했다..
돈을 안 주는 걸 어떻게?" 이들은 남에게 물건을 주고 돈을 받지 못한 것 같았다. 남편의 변명의 여자는 화가 난 듯했다. "야, 니가 병신처럼 보이니까 무시하고 돈을 안 주는 거야." 남편이 한마디 덧붙였다. "알았어, 근데 말이야. 내가 가서 무섭게 째려 보면 도움을 줄까?" 여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누가 표정을 무섭게 아래? 더 쎄게 나가야지. 병신처럼 가만히 있지 말라고." 알았어 대화는 여기서 끝나고 남편은 전철에서 혼자 내렸다. 돈을 받으러 떠난 것이다.
과연 그 남편은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 문제는 그게 아니었다. 아내의 말투가 가장 큰 문제인 것이다. 남편은 "신분 2000" 해질 때 로 전해진 것이다. 그의 영어는 주눅이 들어 있고, 항상 비굴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남편은 운명이 끝장 났다. 평생 천박한 운명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아내를 탓할 필요가 없다. 아내는 고작 상스러운 말툴을 사용한 것 뿐이지만, 남편은 비굴하고 천박하게 최애 신분으로 추락한 것을 스스로 바로잡지 못했다. 이것이 가장 큰 죄다. 그런 말을 쓰지 못하도록 아내를 설득하거나, 정 안되면 집을 나가 버릴 수도 있다.
사람은 명예롭게 살아야 한다. 비굴하고 비천한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병신같은 놈이 어떻게 운명을 개선 하겠는 다. 그의 아내는 어떻게 남편을 계속 병신으로 만들어 가며 북이 영화를 꿈꾸고 있는가. 천박하고 병신같은 남편을 매일 보고 살아야 하니 안에도 이보다 나쁜 징조 넓다.
<요약 노트>
12.👩❤️👨 서로 돕는 것이 인간의 이유, 착한 사람은 남을 도우며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
<원문스크립트>
지금이라도 남편을 귀여기는 아내가 되어야 할 것이며. 남편 자신부터 당당한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 서로 돕는 기능이 야 말로 인간이 인간인 이유다. 때문에 남을 돕지 않고 오로지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아니라, 착한 것은 남을 돕고 누군가를 구원해 주고 주위 사람을 사랑해 주고 타인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이다. 동물은 끔찍이 사랑하며, 사람은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는 매우 나쁜 행동이다. 얼마나 착한 일을 하면서 살았는가? 조금이라도 1 정도로는 하늘이 주는 복을 기대할 수 없다..
사람이 조금 착한 것은 그저 인간으로서 의무를 다한 것 등이다. 조금 착한 것은 사람이면 누구나 그래야 한다. 복을 받으려면 인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우주 대자연은 살아있는 존재다. 우주를 해치는 존재는 언젠가 제거되고 말 것이다. 이로운 존재는 생태계가 보존하려고 애쓸 것이다. 그래서 오랜 세월이 지나면 그런 존재는 진화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이로운 사람은 그 이유 때문이라도 세상이 그를 좋아하고 돕고 보존 시킬 것이다. 조금 다르게 이야기하면 세상에 이로운 사람은 하늘이 그를 도울 것이다. 하늘이 착한 사람을 돕는 것은 천지 대자연의 섭니 다. 다만 하늘이 언제 돕는 지는 알 수가 없다. 착한 사람은 하늘의 행운을 저축해 놓은 것과 똑같다. 말이 많은 사람은 사랑도 없고 용기도 없고 지혜도 없다. 그런 사람은 절대로 큰 일을 성취하지 못한다. 그런데 말이 많은데 도 등급이 있다. 어떤 말을 많이 하느냐에 따라 나뉘는 것이다. 말 많은 것은 우주에서 가장 나쁜 버릇이 인데, 그 내용에 따라 더 나쁜 사람도 될 수 있다. 입으로 한 없이 말을 토해내는 것만으로도 이미 죄가 크다. 하지만 그 내용이 온통 자기 자신에 관한 것 뿐이라면 이는 더욱 큰 일이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것이 있다면 그나마 들어줄 만하다.
<요약 노트>
13.🎯 자기 중독에서 벗어나고 자신을 계속해서 개선해야 한다.
<원문스크립트>
그런데 모든 스토리가 자기 자신에 관한 것 뿐이라면 이는 앞에 있는 사람을 고문하는 것과 같다.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실제로 꽤 많이 있다.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서도 100명 쯤 된다. 처음엔 말만 좀 많은 사람인가 싶었지만 가면 갈수록 자기 이야기로 빠져드는 것이다. 이는 심각한 자기 중독이다. 평생 남을 괴롭히고 자기 조차 파멸의 길로 몰아가는 나쁜 습관이다. 오로지 자기 얘기로 일관하는 사람은 영원히 좋아질 수가 없다. 이런 사람을 뜻하는 괴상은 1003 돕니다. 주역에 나오는 64개 중 가장 나쁜 괴상에 해당한다. 자기 중독은 그 어떤 중독보다 더 위태롭다. 자기 얘기로 일관하는 사람은 시야를 넓혀 자기 자신 이외의 사람, 사물, 사건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절대로 자기 얘기를 계속해서는 안 된다..
자기 중독에서 벗어나 따면 그 후에는 말 수를 줄이는 훈련을 하면 된다. 말이 적고 자기 얘기를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운명이 점점 좋아지게 되어 있다. 머리를 들어 넓은... 세상을 바라보는데 운명이 개선되지 않을 리 없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좋아 다 좋아하는 곳 얽힘이고 동시 성이다. 우리는 이를 운명 개척에 활용할 수 있다. 간단하다. 생활을 다양하게 하라는 것이다. 한달 내내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돈은 절약되고 휴식도 취할 수 있겠지만, 행운의 좋아하는 일어나지 않는다. 자기 일에만 너무 몰두하던 아, 도무지 사람 만나거나 없을 정도로 바빠서는 안 된다.
오랫동안 여행 한 번 쯤 가는 상황도 좋지 않다. 이렇게 살면 세상과의 얽힘이 사라지고 동시 성도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행운도 기대할 수 없다. 사람이 살면서 꼭 필요한 일만 해서는 안 된다. 때론 자신을 세상에 노출시켜야 한다. 매일 생활이 똑같은 사람, 즉 단조로운 사람은 이미 조아가 상실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조용하게 살 수는 있겠지만, 운명이 특별해질 기회는 거의 없다. 특히 사람을 많이 만나는 사람은 성공할 확률이 높다. 옛말에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로 보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사람은 사람을 만나 조화를 이루어야 기회가 생긴다는 뜻이다. 마음이 넓은 사람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질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어떻게 마음을 넓히는가다.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항상 반성하며 살면 된다.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반성한다면,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될 뿐 아니라 부자도 된다. 반성만 제대로 해도 우리는 운명을 얼마든지 개척할 수 있다. 반성하는 1인생은 계속 발전한다. 자기를 끊임없이 개선한다는 것은 새로운 운명이 계속 이어져 간다는 뜻이다. 경건한 마음을 갖고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 사람이 말했다. 항상 절벽 위에 선 듯한 얘라고 말이다.
지금까지 신의 비밀, 징조를 소개드렸습니다. 지금부턴 제일 깁니다. 몇 주 전에 이 책의 저자 중 한 분인 김승호 선생님을 만나 뵈었을 때 들은 이야기 중에 박정희 전 대통령 일화가 있었습니다..
서거 직전에 그가 같이 갈 것이던 헬기가 고장나고 목소리가 이상하게 변색되는 일이 있었는데, 그것이 매우 흉한 징조였다는 것입니다. 헬기와 목소리 이야기는 저도 다른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갔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징조나 조짐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옛날 사람들이 믿는 미신적인 것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천지의 변화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고 그 한 자락이 살짝 보이는 것이 징조구나 싶습니다.
<요약 노트>
14.😊좋은 선생님이 전해주신 말 : '위대해지겠다', '대단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술을 배우라는'
<원문스크립트>
총은 선생님께서 참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해주셨는데, 그 중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위대해지겠다'고 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조금이 아니라 내가 위대해질 때로, 위대해 줘보겠다'라고 결심을 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위대한 사람이 되겠다는 생각은 지금까지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동명이인인 또 다른 김승호님으로부터 들은 말이 생각났습니다. 독서 모임에서 알게 된 김승훈이 이미 계신데, 그 분도 제게 위대한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을 볼 생각이 없느냐 물은 적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니 2명의 김승훈님이 제게 똑같은 주문을 했던 셈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하라'는 말을 들은 것은 제 인생에서 딱 두 번인데, 2분의 김승우님으로부터 였습니다. 그것도 징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됩니다. 저는 그래서, 위대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위대한 일은 어떤 일일까? 지금의 나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고 날마다 생각합니다.
김승우 선생님도 이 방송을 들으실 것 같은데,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로, 제게 '앞으로 대단히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듣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감사한 말씀이었습니다. 좋은 선생님의 전작 '사람이 운명의 다리가 된다'를 읽으면서 형편없는 제 인격에 대해서 너무 부끄러워서 반성을 많이 했던 터라 더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수를 배우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술은 신의 음료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 지구상 인구의 절반을 이해하지 못한다. 주량이 문제가 아니라,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선생님의 책과 강의를 제가 받은 느낌대로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인품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임프 몬 내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으니 운명도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이 방송을 들으시는 당신께서도 최고의 인품, 최고의 인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셔서 큰 행운을 맞이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체크한 미국에서 하루치 생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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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약본만 읽어도 책의 유희는 남을 것입니다...^^
댓글은 2시간을 투자한 댓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