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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온
가온판은 보온판의 한쪽 베니어판을 떼어 가온필름을 움직이지 않게 붙여서 만든다. 보온판이 움직이면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한다.
월동가온과 육성가온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월동가온은 6장벌 이상 강군에서는 전기가온할 필요가 없다. 2-3장 벌에 가온을 하되 센서를 빈 벌통에 두고 4℃로 설정하면 벌통 내의 온도는 11-12℃가 되고 봉구온도는 22℃ 정도가 된다. 그 효과는 벌들의 먹이 소모가 적고, 벌의 노화가 들 되어 수명이 길어지고 이상 한파 등에 의한 낙봉이 적다.
육성가온은 가온 시작 전에 반드시 탈분이 있어야 한다. 10℃이상 되어야 탈분이 되는데 이때 눈이 오지 않아야 한다.
가온 초기에는 벌통 내부 온도가 16℃를 넘지 않아야 한다.(사양기 뒤에 디지털 온도계 센서를 장착하여 벌통 밖에서 체크할 수 있어야 안전하다.)
물공급이 안 되면 유충이 말라 피해가 발생하므로 자동급수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벌통 내부 온도를 16℃로 하는 이유는 꿀벌이 외기온도가 17℃ 정도에서 가장 왕성하게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벌통 내부 온도가 17℃를 넘게 되면 육아영역의 온도가 육아온도 35℃를 웃돌게 되어 곰보봉판이 생기게 되고 벌들에게 온도를 내리기 위한 노동이 가중된다.
온도 센서를 부착한 벌통의 벌은 늘지 않는다. 전자파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자파에 장기적으로 노출된 벌통은 결국 유봉만 남게 된다.
6장벌이 되면 가온을 중지 한다. 아니 자동으로 중지 된다. 6장 벌 이상이 되면 벌통내부의 온도가 16℃ 아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온장치는 그대로 둔다. 꽃샘추위 등 이상한파가 오면 작동되어 냉해를 막아준다.
눈이 오는 날은 벌이 밖으로 나와 추위에 마비되어 귀소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온담요를 소문 아래까지 덮어준다.
고르게 데워진 공기가 벌에게 닿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가온판과 소비 사이를 15-20cm 정도 띄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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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온을 위한 꿀벌의 생활온도와 대책
<생활온도>
1. 기온이 영하 1~3℃로 내려간 다음 0℃로 설정해두면 안전하게 월동한다.
2. 봄날의 기온이 8℃ 이상으로 올라가면 꿀벌은 활동을 시작한다.
3. 월동중의 봉구 온도는 20~21℃
4. 벌통안의 공기 온도 22℃부터 봉구가 풀리고 여왕벌 산란시작
5. 벌들이 제일 좋아하는 벌통 안 온도 25~28℃(이때 벌이 가장 잘 자람)
6. 육아영역의 온도는 35℃(34℃면 35℃로 올리고 35℃이상이 되면 선풍질)
7. 벌통안이 39℃ 이상이면 벌통 밖으로 나와 붙고 41℃ 이상이면 도거
<대책>
1. 여름에도 벌통안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게 관리
2. 같은 시기에 벌을 깨워도 전기가온을 하지 않는 것보다 덧통을 1개월 빨리 올릴 수 있다.(이른 전기가온은 자연과 맞지 않아 실패할 확률이 큼)
3. 전기가온 적정온도 : 벌통안 공기 온도 18~20℃(스스로 25~27℃로 올림)
※ 2월 초 기온이 8℃이상으로 올라가면 첫 내검을 하고 다음과 같이 관리한다.
4. 벌통의 온도를 10℃부터 3일마다 3℃씩 올려 25℃가되면 즉시 18~20℃로 설정
6. 축소는 금물(25℃이상 되면 벌들이 풀어져서 육아, 5월의 상태)
7. 화분떡을 가로로 2kg 올려주고 봉지급수 1리터
8. 헝겊덮개, 보온덮개 2겹, 신문 1부 덮고 귀퉁이 약 3센티 접어서 통풍도모
9. 외부는 보온매트 2겹을 벌통 나들문 위까지 덮었다가 저녁에는 완전히 덮고 기온이 6도℃이상 올라 갈 때만 걷어준다.
※ 한 달 후 두 번째 내검
10. 가온 한달후 어린 벌들의 출입이 보이기 시작하면 두 번째 내검을 한다.
11. 먹이장 보충, 화분떡 보충하고 화분떡의 소모가 적은 통은 왕 확인
12. 이때부터 연한 먹이를 나들문주기(자극사양) 하여 급수와 사양을 겸한다.
13. 40일쯤 지나면 벌들이 모두 세대교체가 되어서 5장벌 이상됨(군세에 따라 8장벌도 됨
14. 40일이 지나고 5장벌이상 되면 밤에 벌통 앞 가려주기는 하지 않는다.
15. 50일이 지나면 덧통을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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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온의 원리
벌통바닥의 각목을 제거하여 스치로폼위에 올려 놓아 열손실 막는다.
전기는 벌만이 느끼는 진동이으므로 전선은 최대한 짧게하여 전자파의 발생을 억제한다.
전선의 접속 또는 연결 부분은 절연 테이프를 안전하고 전자파 발생을 막는다.
필름에 전선을 부착하는 압착 단자 핀 판매한다.
압착단자는 펜치로 집고 평평한 바닥대고 망치로 톡톡 치면 적속된다.
하지타일은 천연소재로서 280℃까지 안전하고 습기 및 곰팡이에 강하다.
전기가온은 밀착이 잘 돼야 한다. 공간이 있으면 필름이 눌러버린다.
설정 온도는 2월달 영상 15℃로 하면하고 밤에 -8℃ 일 때 시공 방법에 따라 전자파 차단을 우선하는 바깥 시공은 7℃, 내부 바닥 시공은 13℃, 안쪽 옆면 시공은 11℃를 유지하였다.
월동 포장을 내외부로 잘 해야 이상 한파에도 설정온도을 유지할 수 있고 전기료도 절약된다.
밤낮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이 전기 가온이다.
설정 온도는 월동 중에는 5℃, 2월이 되면서 기온이 10℃정도로 올라 탈봉하면 바로 10℃로 하고, 일주일 후에 15℃로 하면서 물과 화분떡을 급이한다
급이 3주 후 있다가 물과 식량 점검하여 보충한다.
설정 온도는 한낮 최고 온도를 기준으로 하여 한낮의 온도가 20℃까지 오르는 때에 20℃로 설정하고 그 이상은 올리지 않는다.
밤낮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이 전기 가온이고 평년기온과 이상 한파와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이 또한 전기가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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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온 실행기
전기가온 온도
적극적인 가온법은 첫 가온 시 봉구 바깥 온도를 기준으로 하여 15℃부터 시작하여 2~3일에 1℃ 씩 올려 25℃까지 올린 다음 계속 유지하는 방법이고 소극적인 방법은 15℃이하로 내려갈 때만 가온되도록 하는 것이다.
최영학씨의 실행기
1. 시작일 : 2월 1일
2. 기온 및 벌통 내부 온도
기온 -1.3℃, 벌뭉치 내부의 온도는 30℃ 가량, 벌뭉치 주변의 온도 28.5℃, 통 안의 온도는 23.8℃.
3. 실행
수도 동파방지용 히터를 내부에 깔고 온도센서를 23.5도 부분에 설치하고 온도를 25℃에 세팅하고 -0.2℃에서 작동(24.8℃에서 on, 25℃에서 OFF)하도록 설치하여 통 내부의 온도 변화가 거의 없게 함. 묽은 당액과 화분떡 1kg 씩 공급.
이장하씨 실행기
월동 벌통 안 온도를 전기장치를 이용하여 5~7℃로 유지시켜 주면 먹이 소비와 죽는 벌이 거의 없이 월동을 잘하고 계속해서 봄 벌 기르기에 적용할 수 있다.
벌통 안 온도를 10℃ 이상으로 올리면 위험하다. 겨울 동안의 벌 뭉치 온도는 20℃이다. 22℃ 부터 벌뭉치가 풀리면서 먹이를 먹기 시작하고 온도를 올려서 새끼 기를 준비를 한다. 새끼 기르기 온도는 35℃ 이다.
◆ 준비물
온도조절기 1개, 전열선 1셋트(120m, 50통 분량), 디지털 온도계 2개, 청 테이프, 보온 덮게 8개, 비닐 넓이 180센티 길이 30미터, 헌옷 많이.
<온도조절기 25,000원, 전열선 11,000원, 온도조절기는 전열선 2세트까지 설치 가능함>
◆ 설치 방법
1. 땅을 30m 고르고 비닐을 깐 위에 왕겨를 펴고 비닐을 양쪽에서 말듯이 덮어 60cm에 30m의 긴 방석 모양으로 만든다.
2. 그 위에 보온 덮개를 반으로 접어서 깐다.
3. 전열선을 10cm 간격으로 서로 닿지 않게 4줄로 깐다.
4. 청 테이프로 전열선을 고정시킨 다음 벌통을 그 위에 한 줄로 배열한다.<50~60통 배열 가능>
5. 헌옷을 벌통과 벌통사이에 빈틈없이 꼭꼭 채운다.
6. 보온 덮개를 벌 나들문 바로 위쪽에서 뒤로 폭 덮는다.
7. 전열선을 온도 조절기에 설치하고 온도 감지봉을 첫 번째 벌통 안 빈 부분의 벌집 쪽 위에서 15cm에 온도계의 온도 감지기와 같이 설치하고 나머지 온도계 하나는 중간에 있는 벌통에 설치한다.
8. 전기를 가동하고 온도조절기 설정 온도와 온도계의 온도를 기록한다.<예. 온도조절기 설정 온도 10℃, 온도계 온도 3℃.>
9. 겨울나기 적정온도는 벌통 안 공기온도 5~7℃이다.<백운산 기준 2월말까지 유지>
10. 덧통은 12.5미터위에 같은 방법으로 하고 덧통에 4줄 더 감으면 된다.
11. 새끼기르기의 적정온도는 벌통안 공기온도 18~20℃이다.<백운산 기준 2월말 경부터 벌통안 공기온도를 18~20℃로 유지시켜주면 새끼기르기 영역에는 35℃가 되어 알낳기와 새끼기르기가 이루어진다.>
12. 주의할 점 - 너무 일찍 온도를 18℃이상으로 올리면 새끼기르기가 시작되어 점점 약해지다가 몰살할 수 있다.
13. 장점
- 먹이 소비가 거의 없다.
- 떨어지는 벌이 없다.
- 3매 약군도 겨울을 잘난다.
- 속 포장을 하지 않아도 된다.
- 과도한 축소를 하지 않아도 된다.
- 이상 한파 걱정이 없다.
전기 가온 봄벌 육성
1. 외기온도가 8℃이상일 때 첫 속살피기를 한다.
2. 전기 가온 작동 후 10℃부터 3일 간격으로 3℃씩 18~20℃도 올린다.<9~12일>
3. 먹이 점검 : 부족하면 보충한다.
4. 물공급 : 익사 방지 조치를 하고 깨끗한 물을 나무 먹이통에 가득 공급함.<수분 조정에도 도움이 됨>
5. 연한 당액을 공급하면 먹이 인줄 알고 속히 물어감<주의 :자동물주기나 나들문 먹이통에 물주기는 밤에 동파됨>.
6. 화분떡 : 약군 1kg, 강군 2kg 공급.
7. 응애 구제 : <번데기장은 제거함.>
8. 보온 철저 : 겨울 날 때보다 보온을 더욱 신경 씀.<저녁에는 보온 덮개로 출입문까지 내려 준다. 낮기온이 6도 이하일 때는 그대로 둠>.
9. 정확한 온도 측정: 벌통안 공기 온도 18~20℃ 측정<생육온도 25~28℃, 육아온도35℃, 이상 한파가 와도 벌통 안 공기 온도가 18~20℃이면 육아에 지장이 없음.>
10. 약 1개월 후 벌 나들문 먹이통으로 연한 당액 공급.<어린벌이 나들문에 나올 때까지, 증소가 필요 할 때까지<기온이 8℃ 이상이면 벌들이 많이 출입을 함.>
※ 모든 것은 나들문에 나드는 벌의 상황을 보고 가늠함.
봄벌 기르기 가온방법
1. 축소를 마치고 온도조절기를 15℃로 설정
2. 삼일마다 2℃씩 25℃가 될 때까지 온도를 높인다.
3. 25℃도 이상 올리면 과온 피해를 입을 수 있다.
4. 벌통 안 온도가 25℃이면 새끼기르기 영역의 온도는 3~5℃가 높아 28~30℃가 될 것임.
5. 벌의 새끼기르기 온도 근방까지만 가온 해주고 나머지는 벌들이 조절하게 함(많은 실패를 통해서 알아냄. 벌들의 새끼기르기의 적정 온도에 맞추어 가온 온도를 올렸다가 영하의 날씨에 벌통 안은 과온이 되어서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진 적이 있음. 33~35℃를 유지하도록 가온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새끼기르기의 적정온도는 33~35℃로 연구보고 되어있으나 인위적 가온 온도는 벌통안이 25~27℃가 되도록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 됨. 벌통 안 온도를 25~27℃로 유지해 주면 자연히(경우에 따라 약간의 노력으로) 새끼기르기 영역은 적정온도가 될 것이다. 확실한 단열, 적당한 식량과 물, 화분떡을 공급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벌통 안이 35℃ 이상 올라가면 추운 날씨에도 한 여름처럼 벌들이 선풍작업을 하게 되고 이를 위하여 물을 가지려 나왔다가 들어가지 못하고 몰살을 하게 됨. < 033ㅡ761ㅡ4300, 011ㅡ802ㅡ8586>
일개미님의 전기가온법
1. 장단기 일기예보 확인을 습관화 할 것.
2. 남향 벌터에 소문을 남쪽으로 향할 것.
3. 전기 가온 양봉에는 급수가 필수적이므로 소문사양기로 급수할 것.
4. 소문에는 벌이 나 들 수 없는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소문막이를 설치할 것. 만상이 되었을 때 눈이 내린 다음 날 눈에 반사된 햇빛이 소문을 비추면 벌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눈 위에 떨어져 죽는 일이 있다. 밝은 빛이 벌들에게 바깥의 기온이 높은 것으로 착각하고 나왔다가 눈(雪)에 홀리어 방향감각을 잃고 소문을 찾지 못하여 헤매다가 추위에 마비되어 죽는 것으로 판단된다. 벌통 위에 스티로폼이나 비닐 같은 것을 갑자기 덮어 놓으면 벌들이 우왕좌왕하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보인다. 따라서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 벌이 나오기 전(밤, 새벽)에 물이 떨어지면 안 되므로(원인은 연구과제임) 소문사양기를 벌통 안에 넣어주고 소문막이를 내려 벌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한다.(소문사양기를 설치한 채로 벌들의 출입을 막는 방법이 연구 과제임.)
5. 전기가온벌통으로 월동 및 봄벌치기를 하고 일반벌통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기른다.
6. 월동 포장시 가온장치벌통으로 옮기고 3월말~4월초 만상이 되어 계상올릴 때 일반벌통으로 교체하여 가을까지 기른다.
7. 1월25일경 설레이는 마음으로 봄소식을 알리기 위해 벌문을 열어 준다. 5~6매로 월동한 경우 2~3매로 축소하고 격리판 너머 식량판 1매를 넣어주고, 2월 20일경 첫 증소를 한다.
8. 내부 과열을 막기 위해 벌량에 따라 개포 덮기를 조절한다. 3월이 되면 개포를 3/1쯤 걷어준다.(정확한 시기와 걷는 방법이 연구 과제임)
9. 전기가온벌통 만들기
가. 준비물
1) 수도동파 방지용 히타 1개(1.2m), 은박테이프 4개, 디지털온도계 1개, 온오프 자동전기센서 1개, 30미리 스티로폼(벌통 외벽 막이) - 전기상회나 전자부품점에 있음, 비싸지도 않음.
나. 만드는 순서
1) 벌통의 뒤판과 옆판을 깨끗하게 닦는다.
2) 벌통의 바깥에 벌문쪽을 제외한 좌우 및 뒤판의 바닥에서 5cm 높이에 은박테이프를 쭉 부친다.
3) 수도동파방지히터 1m20cm를 은박테이프 위에다 고정시킨다.
4) 고정시킨 위에다 다시 한번 은박테이프를 붙인다. 은박테이프는 열전도성이 있어 방열을 도와준다.
5) 30mm 스티로폼을 재단해서 벌통 바깥에 빈틈없이 붙인다.(장판지를 오려서 못으로 고정) 온도변화가 적어 벌을 안정시키고 열손실을 막아 절전이 된다.
6) 온도조절기센서와 디지털온도계센서의 부착방법은 벌통 뚜껑 및 테두리 바로 밑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센서(감지기)를 안으로 넣는다. 감지기 고정 위치는 벌통 뒤판 안쪽, 벌집이 2장이라면 1장과 2장 사이 공간에 바닥에서 5cm와 위에서 5cm 사이의 중간에 2mm의 합판을 대고 2개의 못을 박아 뒤판과 센서가 1~2mm의 공간이 유지되도록 설치한다. (통 안의 공기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센서가 뒤판에 닿지 않게 고정시킨다.)
7) 온도 감지 및 조절 장치는 1통에만 설치하여 전기를 공급하는 원선에다가 마그네틱 스위치를 설치하면 200통도 가온 가능하다.
8)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히터를 벌통 안에 설치할 경우 0.1도 차이로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온도조절기가 좋다.
10. 연구 과제
1) 벌통안의 봉구주변 봉구안온도 : 20?25?28?30℃
2) 물주기방법 : 소문사양기 매일?2일에 한번?3일에 한번?물 안 주기
3) 히터 길이 : 1?2.2?1.5?2m
3) 벌집수 : 1~5매.
4) 벌통외벽사각보온재 : 10?20?30mm
5) 벌통외부보온제 - 보온덮개 1?2?3겹.
또 다른 방법
일반 수도동파방지용 열선보다 편리하고 싼 필름 히터는 폭 50cm 길이 1m에 4,000원짜리부터 있다. 이걸 10~15cm정도로 잘라 벌통 바깥쪽 바닥에 스테이플러로 고정하여 가온한다.
벌통 안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만들어서 내부에서 가온하는 방법도 있다. 기성 필름난방재료는 폭이 50cm라 벌통 안에 들어갈 수 없는데 크기를 34.5cm x 26cm 로 하여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가격은 1개당 2500원이고 추후에 옥션 양봉쪽에 올릴예정임. 전화 017-623-4517
영원한 친구의 의견
전기가온은 양봉기술과 전기상식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아주 위험한 실험이다. 현제 전기가온을 하고 있으나 실패도 많이 하였다.
가온 방법에 있어서 전열판과 센서를 벌통 내부에 설치하느냐 외부에 설치하느냐가 아주 어려운 문제이다. 히터나 센서가 내부에 설치되는 것은 벌에게 해롭기도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외부에 설치해야 한다.
센서가 내부에 설치되어 있을 경우에 설정 온도가 벌들이 원하는 온도보다 높으면 벌들이 선풍작업을 하여 온도를 내려도 온도조절기의 히터가 자꾸 가온하여 벌들의 선풍작업을 끝없이 계속되게 하므로 벌만 지치게 한다. 반대로 설정온도가 벌들이 요구하는 온도보다 낮을 경우에는 벌들이 스스로 발열하여 온도를 올리므로 조절기는 온도가 설정치보다 상승했으므로 히터를 꺼버리게 되어 온도조절기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래저래 벌들만 잡는 일이 된다.
벌통 내부에 히터를 설치할 경우에는 온도자동조절기를 사용하지 말고 전압조정기(volume방식)를 사용하여 내부에 따로 온도계를 설치하여 수동으로 내부온도를 관찰하면서 전압을 조정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방법이다.
히터와 센서를 모두 외부에 설치하면 날씨에 상관없이 벌통주변을 조절기가 일정온도로 유지해 주게 되고 안에서 벌들이 열내기 혹은 선풍작업을 하여 필요한 온도로 조절하게 된다. 즉 벌에게 많은 부분을 맡겨주고 사람은 극히 작은 협조를 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 사실 이 정도의 협조도 엄청나게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형민씨의 주장
온도 측정은 봉사밖에서 한다. 벌통에 적용하는 가온 방식은 그 시기의 평균최저기온(기상대 발표자료)을 기준으로 하고 각 벌통의 세력, 내부 사정은 고려하지 않는다. 가령 4월 꽃샘추위 등 이상저온현상이 발생하여 설정한 온도 이하로 내려갈 때 가온장치가 작동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바닥에 수도동파방지용 케이블(히터)만 설치했다. 효과라면 가온해주는 대신 축소를 하지 않는다. (초보라 벌집을 줄이고(축소), 늘리기에 자신이 없었음) 벌통 뒷부분에 구멍을 내어 케이블에 전원을 공급하며, 돈을 좀 들여서 각 벌통마다 콘센트를 붙이고 플러그로 연결하면 편리할 것이다. 220볼트가 공급되면 켜지는 6볼트짜리 표시등을 설치한다. 작동시 히터의 온도는 최대 65℃까지이지만 주변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히터 표면의 온도는 주위 온도보다 대략 10~15℃ 정도 높다. 온도 센서를 봉사 밖에 설치할 경우 외부기온이 설정 온도보다 떨어지면 가온하게 되는데 외부기온의 변화에는 긴 시간이 걸리고 그동안 열이 계속 공급되어 고온 피해가 염려되나 발열량이 크지 않으므로 그런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
봉상내 전기가온기 설치방법
왼쪽은 벌통 바닥 모습. 내부는 탄화처리. 오른쪽이 벌들 출입구. 노란색은 사양기. 아래 두 줄이 동파방지용 히터케이블(40~45cm).
벌통 뒷면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먹이 호스와 히터용 전선을 설치, 외부 온도가 설정한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투입되고, 전원 투입시 히터케이블 자체온도 10℃. 필요한 만큼 잘라 쓰면 됨. 한겨울은 물론 봄과 가을의 갑작스런 이상저온 일 때 더욱 효과적임.
가운데는 벌통의 뒷모습. 좌측 먹이 공급용 호스와 우측에 2개의 히터에 연결한 전선.
전원 공급은 옆통과 병렬 연결. 폐기 형광등 단자를 이용, 벌통 이동시에 쉽고, 관리에 편하도록 테이핑 생략.
아래 사진은 전원공급용 패널. 220v를 직접 투입하는 방식이며, 맨 위는 메인 차단기이고, 좌측 중앙은 온도 센서이며(뚜껑을 연 상태), 하단부 조절스위치로 작동온도 설정. 겨울 0℃, 봄?가을 10~15℃.
우측 콘센트는 자동온도 센서의 설정온도 이하일 때 센서를 거쳐 투입되는 전원(센서 접점이 대용량이라 마그넷트는 필요 없음)으로 히터케이블 연결용.
하단은 타이머. 시간을 설정하여 전원 투입가능(없어도 됨). 패널 문에 작은 표시등을 달면 히터케이블 작동여부 확인 가능.
가온 전원은 각개 벌통 내부의 온도를 감지하여 공급하는 시스템이 아니고 한 개의 센서로 외부의 온도를 감지하여 공급하는 불합리한 점도 있음. 히터케이블은 같은 모양이라도 기능이 다른 여러 가지가 있으며 센서 하나의 용량은 히터케이블 수 백 미터 사용도 가능. 센서나 타이머가 없어도 기온을 참작하여 전원을 수동으로 공급해도 될 것으로 사료됨. 이른봄 보통 벌통의 충판이 손바닥만 할 때 이상의 방법으로 가온한 벌통은 양면 꽉 찬 봉판이었으며 처음 투입시 외엔 미미한 전류만 흘러 전기 요금이 많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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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영감의 봄벌치기(전기가온)
목적
1. 밤낮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
2. 평년기온과 이상 한파와의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것.
3. 벌 활동에 도움이 될수있게 약간의 온도를 올려 조금일찍 활동할 조건을 만들어주는것.
실행
1. 전기가온시작 - 낮 기온이 8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2월초순 첫 내검을 실시하면서, 외기 온도를 8도로 설정하면서 전기가온 시작
2. 가온3일 - 낮과 밤의 외기온도가 지속적으로 8도가 되면 안정을 찿는다
3. 가온4일 -하루에 1도씩 벌통 외기온도가 17도에 도달 할때까지 점진적으로 온도를 올려 가온한다(3일마다3도씩).
기온이 10℃정도로 올라 탈봉하고, 15℃에 물과 화분떡을 급여한다( 화분떡 가로로 2키로, 봉지급수1리터 )
꿀벌이 외기온도가 17℃ 정도에서 가장 왕성하게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벌통 내부 온도가 17℃를 넘게 되면 육아영역의 온도가 육아온도 35℃를 웃돌게 되어 곰보봉판이 생기게 되고 벌들에게 온도를 내리기 위한 노동이 가중된다.
물공급이 안 되면 유충이 말라 피해가 발생한다.
소비 축소하지 않는다
4. 가온13일 - 외기온도 17도 고정-이때부터 연한 먹이를 나들문주기(자극사양) 하여 급수와 사양을 겸한다.
월동나기 (소극적가온)
- 가장좋은 월동대책은 6장벌 이상을 만들고, 가득 찬 먹이장 4장을 넣어 벌들 스스로 쉽게 월동하는 것이다.
월동가온은 6장벌 이상 강군에서는 전기가온할 필요가 없다(6장 벌 이상이 되면 벌통내부의 온도가 16℃ 아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 낮 기온이 영하 1~3℃로 내려간 다음 0℃로 설정해두면 안전하게 월동한다(1월부터 벌통외기온도를 0-4도에 설정하여 급격한 한파를 부분적으로 완화한다 ).
2-3장 벌에 가온을 하되 센서를 빈 벌통에 두고 4℃로 설정하면 벌통 내의 온도는 11-12℃가 되고 봉구온도는 22℃ 정도가 된다.
그 효과는 벌들의 먹이 소모가 적고, 벌의 노화가 덜되어 수명이 길어지고 이상 한파 등에 의한 낙봉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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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가온필름구매는 어디서하나요 농자재가게에서 구입하면되나요?